간만에 블로그에서 소니 디카를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방수 카메라인 DSC-TX5를 판매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제품도 공교롭게도 또 디카입니다. 지난번은 방수기능이 특징이었다면 이번에 판매를 진행하는 제품의 특징은 뭘까요? 일단 저가의 디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언제 어디서나 편하고 부담없이 늘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이 이번에 진행할 디카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는 이번에 진행하는 소니 사이버샷 DSC-S2100 구성품 중에서 저를 가장 놀라게 한 것은 리튬 이온 배터리가 아닌 건전지를 배터리로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전 지금까지 건전지를 배터리를 사용하는 디카가 출시가 되고 있는지도 몰랐기 때문에 처음 제품을 받아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가란 ..
어렸을때 부터 게임을 무척 좋아했던 저는 나중에 커서 돈을 많이 벌면 집안 지하에다가 오락실을 만드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요즘 친구들은 잘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 시절의 게임기는 일명 아케이드 게임기라 해서 크기가 거의 김치냉장고만한 크기, 지금도 아마 오락실에 가면 만나 볼 수 있는 그런 종류라서 오락실을 만드려면 꽤 큰 공간이 필요합니다. 늘 머니가 부족하던 시절에 돈 100원을 넣고 해야만 하는 오락은 늘 배고푼 저를 만족시키지 못했고 그랬기 때문에 늘 오락실 주인이 부러웠답니다. ㅎㅎ 그래서 돈을 넣지 않고 무한대로 할 수 있는 오락기 한대만 있었으면 하는 소원이 있었는데 그후 시간이 지나서 플레이스테이션이나 닌텐도 엑스박스등의 고성능 게임기들이 나오는 바람에 그 때의 소원은 ..
현재 미러리리스 디카 시장에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넥스에서 3D 기능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소니의 스윕 파노라마 기능은 써보신 분은 그 편리함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시는데(하지만 전 그리 놀라지 않았다는..ㅋ) 이번엔 3D 스윕 파노라마 기능으로 펌업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넥스 유저들은 손쉽게 3D 스윕 파노라마 기능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넥스 패키지에 3D Reay 라는 문구가 있고 펌업이 곧 있을 거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펌웨어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것 같습니다. 촬영한 영상은 소니 브라비아 3D TV를 통해서 감상하시면 더 좋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같은 소니 제품이다 보니 뭔가 잘 궁합이 맞는 듯 합니다. 다른 3DTV에서는 어떤 영상으로 나올 지 모르겠지만 브라비아 티비에서..
소니에서 선보인 미러리스 카메라 또는 하이브리드 카메라(이제 명칭 통일 좀 했으면..) 넥스 시리즈가 드디어 현장판매실시하고 완제품을 손에 넣은 고객에 대한 기사를 어젠가 본 것 같습니다. 완제품을 손에 넣은게 뭐가 대수라고 인터넷에 기사까지 뜬걸까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그 만큼 시장에서 넥스에 대한 관심사가 상당히 뜨겁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소니 스타일 코엑스에서 21일 현장판매를 했다고 하는데 처음 이 제품을 손에 넣은 고객은 거의 하루를 꼬박 현장에서 잠을 자면서 넥스를 손에 넣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이 정도의 열기로 제품을 손에 넣을려고 하는 것은 최근에 저의 기억으로는 애플의 아이폰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정말 소니에서 이번에는 온 정성을 쏟아서 선보인 미러리스 카메라인 넥스, 현재 까지..
올림푸스 펜, 파나소닉 GF1 그리고 삼성 NX10 요즘 디카 시장에서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모델들입니다. 한동안 DSLR 이 붐을 일으키면서 너도 나도 목에 고가의 무거운 DSLR을 메고 다니는 것이 유행이었지만 곧 이 무겁고 복잡한 카메라에 대한 불만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가 작은 컴팩트 디카나 하이앤드 디카로 옮기기에는 DSLR의 화질에 익숙해져서 그것 또한 쉽지 않은 일.. 그래서 등장한 것이 하이브리드 DSLR이나 미러리스 디카라는 불리는 새로운 기종입니다. 기존의 DSLR의 화질을 가지고 있으면서 크기와 무게는 반으로 줄어든 신개념의 디카, 시장은 벌써 이 새로운 녀석의 등장을 열렬히 환영하고 있고 주변에서 속속 이 녀석들을 들고 다니면서 만족해하는 유저들을 만나는 것은 ..
이전에 소개 드린 소니의 방수용 카메라인 TX5, 와인잔에 넣어서 직접 물을 부어가면서 방수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이상없이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테스트 이후에도 꾸준히 사용을 하고 있는데 어떤 문제 없이 지금까지는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때 방수에 관련된 리뷰만 작성을 한 것 같은데 이왕 리뷰를 작성하는 김에 그때 이야기한대로 나머지 부분도 간략하게 리뷰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소니 TX5방수 테스트가 궁금하시다면: 2010/05/29 - [블로그판매] 소니 방수디카 사이버샷 TX5, 정말 방수가 될까? 박스샷입니다. 패키지 안에 들어 있는 내용물입니다. 특별한 부분은 없어 보이네요. 그리고 메인인 소니 TX5, 리뷰가 진행된 제품은 실버 컬러로서 메탈의 느낌이 나는게 개인적..
작년에 소니에서 선보인 노트북인 바이오 P 1세대는 그 크기와 디자인에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저도 처음에 바이오P가 청바지 뒷주머니에 들어가는 장면을 보면서 무척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노트북 컴퓨터가 바지 주머니에 들어갈 것이다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기 때문이죠. 늘 새로움과 놀라움을 추구하는 소니가 보여준 신선한 충격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애플의 아이패드의 등장보다 더 놀랐던게 소니 바이오 P였습니다.(아이패드는 태블릿 PC와 거의 같은 개념이었기 때문이죠) 디자인과 크기 무게는 만족스러웠지만 그래도 역시 작은 디스플레이와 성능에 대한 우려 때문에 약간은 색안경을 끼고 본게 사실입니다. 제가 워낙 성능과 빠르기에 민감한 편이라서 그런지 바이오P 1세대는 뭔가가 부족해 보인게 사실..
최근 들어서 저의 마음에 가장 들었던 자동차인 BMW 뉴 5시리즈, 디자인은 올드한 느낌의 새로운 느낌이 절묘하게 조합되었고 성능도 적당한 타협점을 찾은 점이 내가 이 녀석을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비록 기존의 비머 유저들이나 예전의 하드한 느낌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영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겠지만 전 사실 딱딱한 느낌의 차량들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랍니다. (뭐 차가 여러대라면 딱딱한 것과 소프트한 것 골구로 타고 다니고 싶지만 한대라면 전 하드보다는 소프트한 서스를 선택하겠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말랑한 건 아니고요.) 뉴 5시리즈는 적당한 느낌을 잘 전해주게 세팅이 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사실 이 정도의 차량들은 혼자 다니는 것 보다는 가족들과 함께 다닐때가 많기 때문에 약간은 부..
이제 바다가 부르는 여름이 찾아옵니다. 그동안 이상한 기상이변으로 봄 임에도 겨울인지 가을인치 혼란스럽게 한 날씨, 여전히 그 변덕은 지금도 유효하지만 시간이 늦어질 뿐이지 여름은 이미 코 앞까지, 아니 집 안까지 찾아왔습니다. 겨울을 무지하게 싫어하는 저지만 그래도 물과 해양을 좋아하기에 여름에 바닷가를 자주 가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늘 이상향은 남태평양의 캐이맨 군도의 비치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면서 물놀이를 하는게 꿈인지라 여름이 오면 시원한 물과 바다 팥빙스가 떠올라서 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하지만 여름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는거, 그나저나 여름이 와서 바다로 강으로 떠나지만 그럴때마다 늘 마음에 걸리는게 있습니다. 그게 뭘까요? ........... 그건 바로 카메라입니다. 어느순간 부터 디..
부산에 모터쇼 참관차 다녀온지도 벌써 2주 이상 흐른 것 같습니다. 모터쇼라고 하지만 수입차는 거의 90퍼센트 이상 참가하지 않고 그래도 국내 자동차 메이커에서 선보인 신모델이 아쉬운 마음들을 달래줬고 거기다가 소니 부스에서 만난, 아시아 최초로 선을 보인 풀 3D 레이싱 게임인 그란투리스모 5가 부산에 간 목적을 그나마 덜 아쉽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럼 부산모터쇼에 가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서 소니 부스의 현장 모습을 사진과 함께 스케치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산은 GM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런칭때 직접몰고 가고 나서는 처음이네요. 하지만 한가지 똑같은건 부산은 여전히 아름답고 참 멋진 곳이라는 사실입니다. 흡사 예전에 프랑스 니스를 방문했을때 느꼈던 그런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늘 바쁘게만 방문..
제가 올 2010년 중반기에 가장 기대하는 디지털 디바이스중에 아이폰 4세대에 이은 또 하나의 역작 소니 미러리스 디카인 넥스가 드디어 그 진짜 모습을 세상에 공개했습니다. 이전부터 5월11일 오픈한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정말 11일날 공개가 되었습니다.(이젠 루머 믿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소니 코리아 관계자분들이 연기를 잘하셔서 저도 긴가민가 했기 때문이죠.ㅎㅎ) 이전부터 소니 넥스에 관련된 포스팅을 자주 했던 터라 실제로 그 모습을 보니 놀라움과 아쉬움이 동시에 공존하는 건 사실입니다. 아쉬운 부분은 디자인이 소니의 베스트셀러 명기 디카인 F-717과 너무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소니 F717은 저의 처음 디카였고 지금까지 보관중인데 이 녀석이 축소된 것이 넥스가 아닐까 할 정도로 디자인이나 ..
애플에서 아이패드를 선보이면서 타블렛 컴퓨터의 열풍이 갑자기 부는 듯 한데 그에 발 맞추어서 소니에서 바이오 P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작년 처음으로 선보였던 바이오 P는 그 놀라운 크기와 두께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지만 그래도 약간은 아쉬운 듯한 성능으로 2퍼센트 부족한 느낌을 준 게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바이오 P 를 보니 이제는 구입을 해도 될 것 같은 생각이 드는군요.(제가 원래 1세대는 잘 구입을 안 하는 편이랍니다. 일단 2세대 부터 구입을 생각하는 스타일이라서 말이죠.^^) 아이패드의 영향으로 컴팩트한 사이즈의 PC에 대한 욕구가 높아진 상황에서 국내는 아직 아이패드를 구입하는게 쉽지 않고 이런 시기에 새롭게 선보인 바이오 P 는 시장에서 반응이 좋을 것 같..
컴팩트 디카를 넘어 DSLR의 인기가 국내를 휩쓸고 있는 현 상황에서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카메라인 하이브리드 또는 미러리스 디카의 인기가 생각보다 크게 DSLR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DSLR에서 더 이상 크기 부분에 있어서는 작아지는게 어렵다는 고정 관념을 가지고 있었는데 새로운 개념의 하이브리드 디카가 등장하면서 저의 이런 생각들이 틀리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마이크로 포서드 방식의 디카가 올림푸스와 파나소닉을 통해서 출시가 되고 그리고 삼성의 NX시리즈까지.. 현재 까지 이들 제품들은 판매도 잘 되고 시장에서의 분위기도 좋아보입니다. 주변에서도 무거운 DSLR 보다는 조금은 가벼우면서 DSLR급 화질에 캠코더와 맞서는 정도의 동영상을 제공할만한 그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 동안의 컴팩트 디카로..
이제 얼마 안있으면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열리게 됩니다. 벌써부타 티비를 틀면 다양한 월드컵 관련 CF가 쏟아져 나오고 있고 여러 제품들이 월드컵 특수를 얻기 위해서 신제품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가전제품이나 IT제품을 파는 입장에서는 월드컵과 올림픽은 제품을 팔기에 정말 좋은 빅이벤트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티비를 만드는 업체는 월드컵 같은 축구이벤트는 정말 정말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도 그동안 프랑스월드컵 이후로 축구에서 죽을 쓰고 있어서 월드컵 붐이 한동안 일어나지 않고 있는데 그래도 업체들이 돈을 쏟아 부으면서 월드컵 붐을 만들려고 무진장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티비 틀면 죄다 월드컵 관련 CF들이니 말입니다. 월드컵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FIF..
소니 브라비아 TV라고 하면 왠지 모를 접근하기 어려운, 그런 느낌을 받는게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소니 TV는 아날로그 시절부터 고가의 제품이고 일반인들은 쉽게 구입을 할 수 없다는 인식이 은연중에 퍼져있고 디지털로 넘어와서도 이런 생각들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저도 결혼하고 나서 TV를 선택할때 삼성이나 LG TV만을 후보에 두고 생각했지 소니 TV는 아마도 생각조차 하지도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때 소니 브라비아를 백화점 매장에서 보면서 잠깐 생각을 하긴 했지만, 그때 저의 머리속에 소니 TV의 가격은 당연히 안드로메다~ 이렇게 각인이 되었다보니 문의도 하질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쭉~ 그생각은 크게 바뀌지 않은 것 같고 국내 TV 브랜드들의 품질도 좋아지고 그리고 소니는 카메라나 캠코..
소니라는 브랜드는 여전히 저의 마음에서 참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어렸을때 워크맨은 저의 드림 디지털기기가 되었고 결국 소니는 못 사고 아이와 카세트 플레이어로 만족을 해야 하는 슬픈 이야기도 있지만 아날로그 시절을 살았던 저에게는 소니라는 브랜드는 단순한 회사가 아니라 추억이 함게 있는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시절 소니 티비를 가지고 있는 것은 부의 상징이었고 좀 사는 집에 가보면 소니 대형 티비 하나쯤은 가지고 있었고 이런 집은 그냥 부자라고 취급을 했습니다. 특히 소니 트리니트론은 이 시절의 로망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BMW이 드림카라면 소니 트리니트론 TV역시 나중에 돈벌면 꼭 사야 하는 머스트해브 아이템이었습니다. 이제 아날로그를 뒤로 하고 그 이후에 WEGA를 거쳐 B..
아날로그 시대와는 달리 디지털시대로 넘어오면서 기술의 발전은 참으로 눈부신 것 같습니다. 너무나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트랜드와 일반 사람들은 예측하기 어려운 새로운 패러다임, 저도 나름대로 이런 패러다임에 대한 생각들을 자주 하는 편인데 요 몇년 사이에 변하는 디지털 패러다임은 정말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정신줄을 놓아버리면 바로 트랜드를 쫓아가지 못하는 디지털 낙오자가 될 것만 같은 기분이드네요.(요즘은 패션트랜드보다 디지털 트랜드가 더 빨리 바뀌는 느낌입니다.) 특히 금년 들어서 모바일과 전자책에 관련된 부분에서 아주 빠른 변화가 감지되고 있는데 또 하나 빠른 움직임을 보이는 것이 TV 분야입니다. 특히 제임스 카메룬의 영화 아바로 촉발된 3D 영향으로 그동안 약간은 인터넷..
얼마전에 바람의 이야기.. 카이 블로그에서 진행된 소니코리아와 공동으로 진행된 예약판매에서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3일만에 완전판매의 기록을 보여주면서 저까지 놀라게 만든 소니 블로기를 이번에는 패밀리레스토랑인 차이나팩토리에서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블로기의 성공적인 판매도 자축할겸(?) 그리고 소니코리아와 차이나팩토리와 공동으로 프로모션하는 부분도 알릴겸 모인 자리에 참석을 했습니다. 패밀리레스토랑은 그리 즐기지 않는 저지만 최근 들어서 가본 패밀리레스토랑은 차이나팩토리였는데 이번에 또 한번 가게 되었네요. 하지만 음식 사진을 제대로 촬용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사람들과 대화하랴 음식먹으랴, 이런 부분때문에 늘 음식사진은 늘 뒷전이기 때문이죠.^^; (다녀온지는 시간이 좀 되었는데 이제서야 올리네요. ..
소니 DSC-WX1을 보고 그동안 사용하면서 느낀 부분이라고 한다면 역시나 제목에서 이야기한 것 처럼 작고, 가볍고, 강하고, 알찬 디지털카메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WX1을 처음만난 것은 작년 언제쯤인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첫 느낌도 단단하고 속이 꽉 찬 느낌을 지울 수 없었는데 캄보디아때 함께 하면서 느낀 것은 DSLR급의 기대치를 가지고 있다면 만족할 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만약 서브로 컴팩트디카중에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면 아마도 1,2위중에 하나가 될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모델과는 달리 남다른 인연이 있는 모델이었는데 이번에 소니코리아와 그리고 옥션과 손잡고 '바람의 이야기.. 카이' 블로그에서 판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아직 국내에 출시가 안된 소니제품을 소니스타일과 예약..
팝업이란 단어는 인터넷서핑을 하다보면 누구나 쉽게 접하는 친밀하지만 조금은 짜증나는 단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팝업의 의미는 뭔가 깜직하고 버블처럼 오래지속되지 않고 어느순간 팍 터지면서 사라진다는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웹서핑을 하다가 뭔가 팍하고 뛰어나온 광고창이 그대로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X나 닫기를 누르면 신기루처럼 사라지는 것이 팝업창의 운명, 그런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소니 바이오 팝업 스토어를 방문했답니다. ㅎㅎ 뭔가 깜찍한 느낌을 가질 수 있지만 그렇다고 오래 동안 운영되는 스토어가 아니라 한시적으로 40일만 운영되는 팝업매장입니다. 장소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해 있고 40일만 하고 닫는 매장이라서 규모는 작습니다. 작지만 그래도 바이오의 느낌과 깜찍한 느낌을 잘 표현해서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