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카니발로 미니밴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와 동시에 자동차 전체순위 1위를 달리고, 쏘렌토는 라이벌 싼타페를 제치고 중형SUV 1위 뿐만 아니라 SUV 전체 1위를 차지한 상태 입니다. 요즘 기아차의 활약을 보면 현대차가 긴장해야 할 정도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형SUV 시장에서는 성적이 좋지 못합니다. 스포티지는 라이벌 투싼에게 늘 한 수 아래 취급을 받아오고 있는데 이번에 신형 투싼이 나오면서 판매량은 더욱 곤두박질 칠것으로 예상됩니다.스포티지의 부진한 성적은 여러 부분이 있겠지만 가장 큰 부분은 '못생김'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현대 판매되는 싼타페, 쏘나타도 못생김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 기아차에서는 스포티지가 못생김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일부러 차량을 판매하고..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세그먼트는 소형SUV 부분 입니다. 기아 셀토스, 르노삼성 XM3, 현대 코나, 쌍용 티볼리, 현대 베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트랙스, 르노삼성 캡처 등 총 8개가 격돌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격전이 펼쳐지고 있는데 과연 누가 승자의 자리를 차지 했을까요? 소형SUV 구매를 생각하신다면 정말 다양한 차량들 사이에서 행복한 선택의 고민에 빠지실 것 같습니다. 다른 세그먼트는 2개에서 3개 정도의 차량중에 선택을 해야 하지만 소형SUV는 정말 많기에 선택의 폭이 그만큼 크기 때문입니다.현재 이 시장에서 정상을 달리고 있는 차량은 기아 셀토스 입니다. 지난 5월 5604대가 판매 되었는데 2020년 누적 판매량 23613대를 기록 했습니다. 그 뒤를 ..
코로나로 자동차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래도 신차들이 등장 하면서 자동차 시장에 나름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자동차 시장에 긍정적인 바람을 넣어주는 신차들의 등장으로 마냥 웃을 수 없는 존재도 있습니다. 그 존재들은 바로 시장에서 1인자로 군림하고 있는 차량들 입니다. 신차들의 등장 이전에 호시절을 맞고 있었는데 이제 그 분위기가 달라 지고 있습니다. 현재 신차의 등장으로 시장 구도가 바뀌고 있는 곳은 소형SUV 시장입니다. 여러 자동차 세그먼트가 있는데 유독 경쟁이 치열한 곳이 소형SUV 시장인 것 같습니다. 한동안 쌍용차의 티볼리가 정상을 지키며 시장을 제패하다가 현대차 코나가 그 뒤를 차지한 이후 또 한번의 1위가 바뀌었습니다. 바로 새끈한 모습으로 혜성처럼 등장한 기아 셀토스가 티볼리, 코..
안녕하세요. 카이제이 입니다. 한국차 중에서 해외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라고 있는 모델이 뭔지 아십니까? 세단중에서는 아반떼, 그리고 SUV 중에서는 투싼이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중에서 한국차 전체 판매량 TOP1 은 소형SUV 투싼 입니다. 2019년 해외 시장에서 투싼은 62만 2141대로 1위, 그 뒤를 이어 아반떼가 55만8255대가 2위를 차지 했습니다. 두 차량이 판매량에 있어서는 한국차를 대표하는 차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세계시장 1위를 달리는 투싼이 2020년 하반기 풀체인지 신형으로 돌아 옵니다. 워낙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차량이라 이번 신형에 대한 기대는 상당히 큽니다. 현대차는 상반기에 글로벌 판매량 TOP2 신형 아반떼를 공개 했고 ..
'나 혼자 밥을 먹고 나 혼자 영화를 보고..' 국내서 한때 유행했던 '씨스타' 노래의 가사 중 일부분 입니다. 함께가 아닌 나 혼자에 포커스를 두었지만 대박 히트를 치며 국내서 나혼자 열풍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사회 전반에 퍼진 나 혼자 트랜드는 지금도 현재 진행형인데, 저 역시 한때 나 혼자 라이프를 즐겼던 사람 중에 하나 입니다. 비록 결혼을 해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더 많아지면서 나 홀로 족에서 강제 퇴출 당하긴 했지만, 만약 여전히 싱글라이프를 즐기고 있었다면 아직도 이 노래를 흥얼 거리며 '혼라이프' 생활을 즐기고 있었을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이렇게 혼라이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상품들도 이들에 맞춘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트렌드 변화에 자동차 시장도 적극 ..
현대차가 SUV 시장에서 상당히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SUV 라인업의 가장 큰 형인 팰리세이드에 이어서 이번에는 막내인 베뉴를 국내에 출시 합니다. 베뉴가 출시 되면서 현대차는 사실상 SUV 풀라인업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대형과 소형 SUV 모델의 부재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라이벌 브랜드 대비 경쟁력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1년 사이에 팰리세이드, 베뉴 두 신차를 기습적(?)으로 투입 하면서 부족했던 경쟁력의 차이를 단숨에 메웠습니다. 세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했던 SUV 라인업 이지만 이제는 풀라인업 구축으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게 된 것 입니다. 베뉴가 투입 되면서 SUV 라인업이 다양해졌는데요. 베뉴 - 코나 - 투싼 - 싼타페 - 팰리세이드 (넥쏘 수..
현대 팰리세이드 등장으로 한동안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대형SUV 시장이 뜨거운 모습을 보였다면 올 여름은 컴팩 SUV 시장이 그 뜨거움을 이어 받을 것 같습니다.소형 컴팩트 SUV 시장은 이미 현대 코나, 기아 스토닉, 쌍용 티볼리, 한국GM 트랙스 그리고 르노삼성 QM3 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여기에 두 차량이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선택의 폭이 넓고 경쟁이 치열한 곳이 소형SUV 세그먼트인데 여기에 더욱 더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두 차량, 기아 셀토스 그리고 현대 베뉴가 새롭게 합류하는 것 입니다. 두 차량 모두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나왔기에 두 녀석의 등장으로 소형SUV 시장이 다시 한번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이 세그먼트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
국내 시장에서 소형SUV 순위 다툼이 상당히 치열한 양상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동안 티볼리가 1위 자리를 지켜오다가 현대차가 작년 코나를 출시 하면서 어느정도 순위가 정리가 될 줄 알았습니다. 티볼리가 그동안 국내 소형SUV 시장의 제왕으로 군림하고 있긴 했지만 출시된지 시간이 꽤 지났고 현대차는 티볼리를 잡기 위해서 칼을 갈았기 때문입니다. 현대차 입장에서도 코나가 투입되면 큰 어려움 없이 티볼리를 제압하고 손쉽게 1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 했을 겁니다. 하지만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안다고 시장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코나의 행보가 기대보다는 살짝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시이후 티볼리를 제치고 1위 자리를 차지하긴 했지만 늘 불안했는데 그 이유는 티볼리와 판매량 격차가 크..
현대차의 첫 소형 컴팩트 SUV '코나'가 국내에서 순항중입니다. 쌍용 티볼리를 제치고 이 분야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데 이 기세를 몰아서 미국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탄생전부터 국내용이 아닌 글로벌용으로 만들어진 전략 차량이라 이번 코나의 미국 도전에 대한 기대가 큰 것이 사실 입니다. 비록 출발전부터 노조의 파업으로 발목이 잡히면서 뭔가 불안 불안 하지만 말입니다. 국내에서 순항중인 코나는 미국에서 열린 LA오토쇼에서 공개가 되었습니다. 미국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기 전에 일단 얼굴을 알렸는데 현지 분위기도 나쁘지 않습니다. ▲ 코나 글로벌시장을 노린 전략차종 답계 세련된 디자인으로 미국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을 것 같습니다. 확실히 기존의 현대차와 달리 여러가지 임펙트있는 모습을 처음부터 가지고..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을 보여주는 곳은 소형SUV 부분입니다. 6개의 차량들이 격전을 벌이고 있는데 이 중에서 형제끼리 싸우는 모델들이 있습니다. 현대 코나, 기아 스토닉이 그 주인공 입니다. 두 차량은 아무래도 한지붕 두 형제라 출시때부터 관심이 컸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두 모델의 성적표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스토닉 같은 경우 기아에서 나온 차량이라 아무래도 현대 코나 보다는 열세에 놓여있는 것이 사실 입니다. ▲ 코나 ▲ 스토닉 코나 vs 스토닉, 형제 전쟁 하지만 대중들은 잘난놈 보다는 좀 열세에 놓인 쪽을 응원하는 경향이 있어서 스토닉이 멋지게 현대차의 코를 납작하게 해주었으면 하는 마음들이 있었을 겁니다. 물론 저도 그렇게 생각하..
국내 시장에서 폭스바겐이 국민 수입차 타이틀을 얻으며 높은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요인중에 하나는 소형 SUV '티구안'의 맹활약 덕분 입니다. 정말 어딜가나 만날 수 있을 정도로 국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는데 티구안은 국내 수입차 시장에 늘 판매 1위를 기록하면서 폭스바겐 전성기의 선봉장 역할을 했습니다. 지금은 배기가스 조작 여파로 폭스바겐이 영업을 하지 못하면서 티구안은 단 한대도 판매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언제 티구안이 그런 뜨거웠던 시절을 보낸적이 있었나 할 정도로 아련한 추억속의 이야기로 남아 있습니다. 티구안이 1년여동안 국내 시장을 떠나 있는 사이에 국내 시장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 현대 코나 ▲ 기아 스토닉 소형SUV 보다 더 작은 컴팩트SUV 시장이 QM3, 티볼..
2015년 디젤게이트로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폭스바겐은 그로인한 엄청난 경제적 손실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어려움을 극복해나가고 있습니다. 이 정도 사건이면 회사가 휘청거리지 않을까 우려 했는데 워낙 기본기가 탄탄한 회사라 그런지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픔을 잊기 위해서 매력적인 신차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는데 얼마전에 소형 SUV 모델인 '티록(T-ROC)'을 공개 했습니다. 요즘 전세계적으로 가장 핫 한 세그먼트가 컴팩트 소형 SUV 시장인데 폭스바겐도 그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것 입니다. 기존에 티구안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티록은 그 보다 더 작은 차량 입니다. 시장에 출시가 되면 해외 시장에서 혼다 HR-V, 토요타 C-HR, 르노 캡쳐(QM3) 등과 경쟁을 하게 됩니다. ▲ ..
소형SUV 시장의 열기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다른 세그먼트는 한 모델에 인기가 쏠리는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반면에 소형SUV 시장은 다양한 모델들이 각각의 특성과 개성을 앞세워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선택지는 많아졌고 선택의 즐거움은 커졌습니다. 총 6개 차종이 경쟁하는 소형SUV 시장에서 과연 어떤 차량을 선택해야 할까요? 선택의 즐거움도 커졌지만 그 만큼 선택의 고민도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QM3, 트랙스, 티볼리, 니로가 경쟁하던 시장에 현대차는 코나, 기아차는 스토닉을 앞세워서 뛰어들었습니다. 완성차 회사들은 자사의 역량을 총 동원해서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뛰어든 신참들과 왕년의 베테랑들의 숨..
모하비에 이어 제 2의 '정의선의 차' 별명을 얻고 있는 현대차 코나의 초반 돌풍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출시 한 달만에 본계약 7천대를 벌써 돌파 했다고 하는데 이런 속도라면 쌍용 티볼리에 필적할 초반 흥행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노조가 파업을 하지만 않는다면 말입니다. 현대차의 코나는 일단 성공적인 데뷔를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또 다른 형제인 기아 스토닉은 어떤 사전계약 성적을 보여주고 있을까요? 현대차 그룹에서 거의 동시에 투입된 두 소형SUV 성적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기아차 스토닉은 오늘(13일) 오전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신차 발표회에서 정식 공개되고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 됩니다. 이미 사전에 모든 정보가 다 나왔기에 신차 발표회에 대한 궁금함은 ..
현대차의 코나에 이어서 두번째 펀치인 기아 스토닉이 27일 공개가 되었습니다. 이로써 현대기아차의 히든 원투펀치가 모두 베일을 벗었습니다. 또한 이날은 재미있게도 코나가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 날이기도 했는데, 현대기아차의 소형SUV 신차 융단폭격에 경쟁자들은 요즘 정신이 없습니다. 그동안 국내 소형SUV 세그먼트는 비교적 온실속의 평화로운 시장이었습니다. 하지만 현대기아차 뒤늦게 야욕을 들어내면서 코나, 스토닉을 투입 했고 이젠 정글과 같은 약육강식의 시장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골목상권 뛰어든 스코닉, 코나 코나에 이어서 두 번째로 등판한 기아 스토닉은 27일 경기도 화성에 있는 남양연구소에 국내 처음으로 공개가 되었고 이와 함께 사전계약도 돌입한 상태 입니다. ▲ 기아 스토닉 ▲ 현대 코나 코나는 ..
기아차의 신차 '스토닉'이 깜짝 실물을 공개 하면서 소형 SUV 시장이 다시 요동치고 있습니다.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되는 시점은 7월인데 벌써 공개가 된 걸 보면 기아차가 계획보다 빠르게 스토닉 붐을 만들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형제 모델인 코나의 돌풍이 심상치 않으니 말입니다. 비록 현대 코나가 같은 형제 모델이지만 그래도 엄연한 라이벌 차량이기에 코나의 지금 돌풍은 사실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한달 늦게 출시되는 스토닉 입장에서는 긴장하지 않을 수 없기에 조기에 실체를 공개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강제(?) 조기 공개된 스토닉 이틀전 스페인 언론을 통해서 스토닉 사진이 유출이 되었는데 그 후에 바로 기아차에서 공식적으로 스토닉의 사진을 공개를 했습니다. ▲ 실물 사진 공개된 기아 스토닉..
현대차의 첫 소형SUV 코나는 우여곡절 끝에 19일 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했습니다. 원래 일정은 15일 부터 였는데 노사의견 대립으로 파행을 겪다가 결국 합의끝에 4일 늦게 생산이 시작되었습니다. 제 시간에 양산이 되었어야 했는데 그래도 짧은 시간에 합의가 마무리 되어서 다행입니다. 생산이 늦어질 수록 계약한 가입자의 기다림과 불안감은 더욱 커질테니 말입니다. 코나는 14일에 사전계약에 들어간 후 단 하루만에 2천대 계약을 돌파 하는 등 초반 돌풍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높은 계약대수를 만들고 있으니 이제 공장에서 부지런히 코나를 생산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만약 노사협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생산지연이 계속 되었다면 코나의 초반 돌풍에 찬물을 끼얹을 뻔 했습니다. ▲ 현대 코나 코나에 사..
현대차 최초의 소형SUV 코나가 13일 공개가 되었습니다. 출시 전날 현대기아차 강제리콜 시행 뉴스가 나오며 출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기는 했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현대 코나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습니다. 포탈 실시간 검색으로 현대 코나가 1위에 오르는 등 대중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소형SUV는 지금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잘 나가는 세그먼트인데 국내 1위 현대차가 코나를 들고 처음으로 뛰어 들었기에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에서 세계최초 공개된 현대 코나 현대 코나는 13일 경기도 고양에 있는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열린 월드프리미어 행사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가 되었습니다. 국내에서 월드프리미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상당히 드문 일인데 이번 코나는 외신 기자 등이 대거 참..
올 여름 자동차 시장은 상당히 뜨거워질 전망 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신차 바람이 강하게 불어닥칠 것으로 보이니 말입니다. 이번 여름에 만날 신차는 우선 두 모델입니다. 하나는 하와이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코나' 이고 또 하나는 '스토닉' 입니다. 둘다 소형SUV 모델에 현대기아차에서 출시 합니다. 현대기아차의 신차 공세가 상당히 매섭네요. 작년 신형 그랜저 이후 이렇다 할 신차가 없었는데 코나, 스토닉 원투 펀치를 앞세워서 갑자기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현대차 첫 소형SUV 코나 사전 마케팅으로 출시 전 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현대 코나는 13일 신차 발표회를 열고 6월 말 출시가 됩니다. 코나가 주목 받는 이유중에 하나는 현대차가 처음으로 선 보이는 소형SUV 이기 때문입니다. 현대..
요즘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곳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소형SUV 세그먼트는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경쟁력 있는 모습으로 똘똘 뭉친 신차들이 속속 뛰어들면서 시장의 파이도 커지고 있고 선택지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긍정적인 경쟁은 소비자들에게는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현재 이 시장의 강자는 쌍용 '티볼리' 지만 점점 커지는 시장을 보고 그동안 관망하던 현대차, 기아차는 신차를 들고 티볼리의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현대차는 하와의의 바람을 등에 업은 '코나'를 그리고 기아차는 '니로'가 있음에도 또 다른 신차 '스토닉'을 선 보입니다. 현대기아차의 전방위 공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광고촬영중에 유출된 코나 지금까지는 소형SUV 절대강자로 군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