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형차 시장의 경쟁이 정말 볼 만 합니다. 예전에 그 따분하고 재미없었던 세그먼트가 맞나 싶을 정도로 경쟁력있는 신차가 나오면서 자동차 시장의 활성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SM6가 그 시작을 끊었다면 이젠 다음 차례는 쉐보레 신형 9세대 말리부 입니다. 신형 말리부는 오는 27일 국내에서 첫선을 보입니다. SM6가 중형차 시장의 부활을 이끌면서 덩달아 현재 말리부 신형에 대한 관심은 상당히 큰 상태입니다. 한국GM의 입장에서는 쉐보레 말리부가 제2의 SM6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클 거라 생각됩니다. 르노삼성은 SM6로 새로운 세그먼트를 공략하면서 넘버를 5가 아닌 6로 선보였습니다. 그동안 세로운 세그먼트에 대한 공략이 제대로 먹힌적이 없기에 초기엔 우려하는 부분이 컸지만, 결과적으로는 새로운 전략..
오랜 시간 평온을 유지해 왔던 국내 중형차 시장이 크게 요동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유지해 왔던 그림의 틀이 르노삼성 SM6의 등장으로 깨지고 말았습니다. 절대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을 것 같았던 쏘나타는 2위 자리로 내려왔는데, 이는 단순한 순위 다툼이 아니라 중형차 시장의 빅뱅을 예고하는 사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쏘나타가 지금까지 만들어왔던 중형차 천하통일의 그림이 깨지고 이젠 춘추전국시대에 접어 들고 있습니다. 프랑스 르노와 합작해서 선보인 SM6는 등장과 함께 돌풍을 이끌어냈고, 그 뒤를 이어서 한국GM 9세대 신형 말리부가 칼을 갈며 전쟁에 뛰어들 준비를 마쳤습니다. 부활하는 중형차 시장 한동안 조용하고 재미없는 세그먼트로 치부되던 중형차 시장이 이젠 가장 흥미롭고 재미있는 시장이 된 것 입..
신차 SM6 의 높은 인기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르노삼성의 다음 카드인 QM5/QM6 후속의 이미지가 유출되었습니다. 2016 베이징 모터쇼에서 공개가 될 예정인 르노 신형 클레오스의 이미지중에 하나가 유출된 것으로 보입니다. 르노 맥스톤이란 이름으로 웹상에 돌아다니는 사진과 거의 똑같습니다. 또한 르노 페이스북에서 공개된 티저 이미지와도 동일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데, 이 녀석이 앞으로 국내에서 QM5 후속 또는 QM6로 등장할 차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SM6와 똑 같은 QM5/QM6 유출된 이미지를 보면 특히 전면은 SM6와 똑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SM6를 그대로 부풀려 놓은 디자인을 하고 있기에 'SM6 쌍둥이 SUV' 라 불러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 국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S..
요즘 국내 중형차 시장은 르노삼성 SM6의 등장이후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오랜시간 유지되오던 평화로운 틀이 무너지고 있는데, 쏘나타는 1위 자리를 잃었고 K5는 3위로 밀려났습니다. 그리고 다음달에 등장하는 풀체인지 신형 쉐보레 말리부의 등장으로 다시 한번 크게 요동칠 전망입니다. 이제 중형차 시장의 싸움은 1강 쏘나타에서 SM6, 쏘나타, 말리부 3강 체제로 재편되는 듯한 분위기입니다. 신형 말리부의 파급력이 얼마나 강할지 지금 예측하긴 어렵지만 현재로서는 무시못할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SM6 등장으로 혼돈에 빠진 중형차 시장 현대차 입장에서는 그동안 중형차 시장을 쏘나타로 독식해 오다가 갑자기 등장한 SM6에게 한방 제대로 맞은 상태인데, 여기에 말리부까지 가세하면..
요즘 르노삼성 자동차의 약진이 눈부십니다. 2015년 완성차 5위로 마무리 되면서 꼴찌의 타이틀을 달았던 회사가 맞나 싶을 정도로 활기가 넘치고 비전 또한 명확해 보입니다. 저 역시 그동안 르노삼성에 대해서는 기대하는 것이 없었기에 관심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단 하나의 차량 때문에 이런 부분이 확 바뀌어 버렸습니다. 회사의 분위기를 일순간 바꿔버린 그 주인공은 SM6 입니다. 그동안 패배주의에 물들어 있었던 르노삼성에,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심어준 차량인데 저 역시 SM6의 등장으로 르노삼성에 대한 생각을 바꾸고 있습니다.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SM6 작년부터 르노 탈리스만이 국내에 들어온다고 했을때 시장의 우려와 달리 게임체인저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 시장에 등장하..
요즘 장안의 화제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다들 보고 계시죠? 송중기의 인기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고 있는데 국산 자동차 모델중에서 송중기급 차량이 있습니다. 바로 르노삼성 SM6 라 할 수 있는데 요즘 국내 중형차 시장에서 그 인기가 상당합니다. 철옹성을 구축한 쏘나타를 격퇴하고 중형차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3월달의 중형차 1위 기록을 달성했는데 지금도 식지않는 인기를 보면 4월달에도 그 여세를 몰아갈 것 같습니다. 화제의 중심에 있는 SM6를 주말동안 시승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 부산에서 1시간 정도 짧게 시승을 해보긴 했지만 그때는 꽉 막힌 도로에서 외적인 부분에 신경 쓰느라 차에 제대로 집중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이 시승한 3일정도의 시간동안 부산에서 느낄 수 없는..
2월달에는 준대형 1인자인 그랜저가 신형 K7 엘 밀려서 2위로 내려가고, 3월달은 르노삼성 SM6 돌풍으로 중형의 1인자 쏘나타가 2위로 내려 앉았습니다. 불과 몇개월 전만 해도 상상을 하지 못했던 흥미로운 일들이 두달 사이에 벌어졌습니다. 역시 영원한 강자도 1인자도 없다는 비지니스의 냉정한 현실을 보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그랜저는 그렇다 쳐도 쏘나타 같은 경우 워낙 막강한 철옹성을 구축하고 있어서 1위 자리를 이렇게 쉽게 물려줄 거란 생각은 하질 못했습니다. 그것도 형제 기업인 기아 K5가 아닌 르노삼성의 신모델로 말이죠. 4월 출시! 말리부 풀체인지 9세대 하지만 쏘나타에게 이건 고난의 서막에 불과 합니다. SM6에 이어서 강력한 경쟁자인 한국GM 쉐보레 신형 말리부가 다음달 출시 되기 때..
2월의 국내 자동차 판매량에서 K7의 돌풍으로 재미난 화제거리를 찾을 수 있었는데 3월달 판매량에서는 2월달 보다 더욱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대했던 SM6의 화려한 데뷔뿐만 아니라 그동안 2인자의 설움을 가졌던 스파크 역시 또 한번의 놀라운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바야흐로 2인자 전성시대가 도래한 것 입니다. 이런 변화때문에 그동안 자사의 라인업 차량으로 모든 세그먼트에서 1위를 차지했던 현대기아차의 절대 자리의 위치가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모닝에 주먹 한방! 스파크의 반란 한국GM의 경차 스파크는 이번 3월달에서 놀라운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경차의 지존이라 불리는 모닝에 카운터 펀치를 날림과 동시에 자동차 전체 판매량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모닝을 넘..
3월이 지나 이젠 4월에 들어섰습니다. 벌써 2016년의 상반기가 훌쩍 지나가 버렸네요. 시간의 빠름에 잠시 울적해지기도 하지만 그 보다는 지난달 자동차 판매량의 결과가 궁금해 그런 울적한 시간은 금세 사라져 버립니다. 직업병인가요? 그럼 3월의 자동차 판매량을 보면서 과연 어떤 차량들이 울고 웃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신형 K7이 2월달에 이어서 또 한번의 신화를 만들었는지 아니면 새로운 차량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는지 궁금해집니다. 진격의 SM6, 판매량은 과연? 이번 3월달 판매량의 최대 관심 포인트는 르노삼성 SM6가 과연 얼만큼의 판매량을 기록했냐 하는 점 입니다. 방금 집계된 따끈 따끈한 3월 판매량을 보았더니, SM6 3월달 판매량은 예상했던 7천대 보다 낮은 6751대를 기록했습..
요즘 르노삼성 SM6의 인기가 돌풍을 넘어서 태풍급으로 격상하는 것 같습니다. 올 초반만 해도 성공에 대한 확신에 머뭇거림이 있었는데 막상 뚜껑을 열고 사전계약부터 판매 까지 그 상승세가 거침이 없습니다. 현재 판매 한달만에 누적 계약대수가 2만대에 육박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5월까지의 2만대 판매 목표를 한달만에 이미 넘어섰습니다. 르노삼성의 돌풍의 주역이 SM6 라면 기아는 신형 K7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미 2월 국내자동차 판매량에서 그랜저를 제치면서 준대형 판매 1위에 올라섰는데 그 바람이 3월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둘풍의 주역들 신형 K7은 2개월 연속 계약건수 1만대를 돌파함으로 3월 판매량에서도 그랜저를 제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3월의 상위권 리스트에는 두 차량이 포진 하면..
처음 르노삼성 중형차 SM6 가 국내에 출시가 된다고 할 때 자주 비교되었던 차량이 있었습니다. 현대차 아슬란이 그 주인공인데 두 차량은 여러모로 닮은 점이 많아 있었습니다.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세그먼트를 공략한 차종으로 아슬란은 그랜저와 제네시스 사이에, SM6는 SM5 사이에 위치해 틈새 시장을 노린 차량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초반에 SM6 에는 제 2의 아슬란이라는 꼬리표가 늘 따라 붙었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르노삼성 입장에서는 실패의 대명사로 분류되는 아슬란과 초반부터 엮이는 것 자체가 기분 나쁠 수 밖에 없었습니다. SM6 이야기 하지만 다행스럽게(?) 초반에 제 2의 아슬란이 되는거 아니냐고 했던 SM6는 현재 아슬란과는 현저하게 다른 길을 가고 있습니다. 3월 2일 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
르노삼성이 야심차게 선보인 2016년 특급 프로젝트 신차 SM6 의 초반 돌풍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어느정도 흥행은 예상했지만 사전계약 17일(설연휴와 주말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만에 1만대를 넘어서 무려 1만 1천대를 돌파 했습니다. 초반 사전계약이 좋아서 1만대에 도달할 수 있을까 했는데 목표치 보다 더 높은 계약을 만들어냈습니다. SM6는 3월 1일 출고가 시작되면 이젠 본격적으로 국내 중형차 시장을 공략하는데 이제 쏘나타, K5가 긴장을 할 시간이 점점 다가온다 할 수 있습니다. 지난번 르노삼성 부산공장에 방문했을때 열심히 만들어지고 있던 SM6를 보면서, 조만간 도로를 달리는 SM6를 만날 수 있으리란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수의 SM6가 생산되는 것을 보았는데 다 이런 높은..
사전계약에서 돌풍을 이끌어내면서 중형차 시장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하는 르노삼성 SM6를 드디어 직접 타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직접 실물을 보긴 했지만 외형과 실내만 접했을뿐 직접적인 자동차의 성능이 어떤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이번 블로그 시승행사는 부산에서 진행이 되었기에 이른 아침 부산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작년부터 관심차종으로 계속해서 살펴보고 정보를 접했던 SM6를 드디어 시승할 수 있다는 설레임을 안고 부산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이날은 허리에 담이 온 것 같고 열도 나면서 전반적으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걱정스러웠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시승을 하기위해서는 몸 컨디션이 좋아야 차량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는데 말입니다. 이날은 오전일찍 부터 움직였는데 르노삼성 부산 공장의 견학등이 있었기에..
'권토중래' 를 외치며 시장에 등장한 르노삼성의 신차 SM6의 초반 움직임이 기대이상으로 경쾌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르노삼성에서는 사활을 걸고 선보인 신차라 기대하는 것이 컸다고 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정말 초반부터 흥행에 불을 지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컸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런 저의 우려와 달리 르노삼성에서 예상한 그림대로 순조롭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K7 앞서는 사전계약 일일판매량 3월에 출시가 되는 SM6는 사전계약 7일만에 5천대의 계약 건수를 기록했습니다. 일 평균 계약대수로 보면 월 800대로, 얼마전에 출시된 '신형 K7' 의 일평균 계약대수 660대 보다 많은 수치입니다. 잠재적인 경쟁자중에 하나인 K7를 사전계약 스코어에서 현재 앞서고 있습니다. 초반 돌풍 때문에 어느..
얼마전 신차 발표를 한 기아 올뉴 K7은 사전계약 1만대를 돌파하고 르노삼성 SM6 도 사전계약으로 하루만에 1300대를 기록하는등 순항을 하고 있습니다. 두 차량의 초반 돌풍에 불안한 시선을 보내는 차량은 현대차의 그랜저가 있겠습니다. 하지만 그 보다 더 불안해 보이는 것은 임팔라의 시선입니다. 쉐보레 임팔라는 준대형 차량으로 K7, Sm6의 활약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차량입니다. 얼마전에 포스팅을 하기도 했는데 임팔라의 국내 생산이 거의 좌절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드렸습니다. 처음 임팔라를 국내에 도입했을때 한국GM은 연 만대가 판매가 되면 미국에서 수입하지 않고 국내 부평공장에서 생산한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멀어지는 임팔라의 꿈 한달 천대씩만 판매가 되어도 목표 달성이 가능했기에 임팔라의 초반돌풍으..
르노삼성에서 제대로 된 승부 카드를 들어올린 것 같습니다. 2016년 회사의 존망이 걸렸다해도 과언이 아닌 신차 SM6의 가격을 드디어 공개했는데 그 가격이 파격적입니다. 왜 그토록 가격적인 부분에 있어서 박동훈 부사장이 언론에 자신감을 표현했는지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SM6가 공개 되고 나서 인터넷 반응은 디자인좋고, 상품성도 좋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지만 그 와중에 가격은 높게 나올 것이란 부정적 의견이 많았습니다. 프랑스에서 공개된 가격을 보고 그런 예상을 하신분들이 많았는데 그런 분들은 이번 가격을 보면서 좀 놀라실 것 같습니다. 반전 가격 SM6 르노삼성 SM6의 가격은 2325만~3250만원대 입니다. 처음 SM6의 예상 가격을 차량의 고급스러움 때문인지 몰라도 SM7과 비슷하게 나오는 것 ..
2016년 자동차 시장을 보면 연초 부터 준대형차 시장의 경쟁이 뜨거운데, 기아차는 7년만에 풀체인지 신형 올뉴 K7을 선보이면서 준대형차 전쟁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작년에는 한국GM이 미국에서 수입해 온 임팔라가 준대형차 시장의 다크호스로 급 부상 하면서 주목을 받았는데 올해는 누가 조명을 받을까요? 기아차에서 신형 K7을 출시 하면서 시장의 불을 질렀다면, 그 다음 불을 지를 차량은 르노삼성 SM6라 할 수 있습니다. 벌써부터 위협적이고 강력한 경쟁자가 준대형 시장에 2대가 추가되는 상황입니다. K7이 그동안 시장의 2인자로 군림하긴 했지만 연식이 오래된 모델이었기에 그동안 위협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 대신에 미국에서 긴급 수혈된 쉐보레 임팔라가 준대형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올뉴..
요즘 자동차관련해서 얼마전 방영된 시사매거진 2580에 나온 현대기아차 MDPS(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문제로 뜨겁습니다. 언론뿐 아니라 현대기아차 동호회나 커뮤니티에서는 이 문제와 관련해서 연일 현대기아차를 성토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저도 현대차를 소유하고 있다보니 이 문제가 강건너 불 구경 처럼 보이진 않습니다. 현대기아차 MDPS 문제는 유압식에서 전동식으로 변경된 후 계속 나오는 이슈였는데 이번에 공중파에서 조명 되면서 그 파장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지금 이슈가 확산되고 있지만 국토교통부는 이미 2014년부터 MDPS 결함 여부를 검증하는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이와 관련된 불만 사항이 계속 나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났지만 검증 결과는 아직도..
르노삼성이 오랜시간 절치부심 칼을 갈았던 히든카드 SM6가 드디어 공개가 되었습니다. 한동안 신차출시도 없이 국내 시장에서 고군분투를 거듭했지만 2016년은 그간 설움을 한방에(?)에 날려줄 원펀치를 장착했습니다. 프랑스 르노와 협력해서 개발한 탈리스만은 글로벌 전략차종으로 국내에서는 SM6로 3월에 출시 됩니다. 작년 르노 탈리스만으로 야기된 관심은 얼마전 SM6의 실체를 공개하기 전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르노삼성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차에다 이전의 르노삼성 차량에서는 느낄 수 없는 디자인과 상품성을 갖추었기 때문입니다. 가지고 있는 카드의 패가 좋으면 얼굴에 자신감이 묻어나는 것 처럼 요즘 르노삼성 관계자들의 얼굴에도 여유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열렸던 SM6 공개 행사에서 만난 박동..
2015년 부터 국내에 출시 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포스팅을 하던 르노 탈리스만의 실체를 드디어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르노삼성 'SM6' 로 차명이 결정되었는데 그동안 사진으로만 접하고 풍문으로만 접했기에 실제의 느낌이 어떨까 하는 궁금함이 상당했습니다. 13일 미디어데이를 통해서 기자들에게 이미 공개가 된 상태라 사진이나 관련 이슈들은 충분히 접했지만, 그래도 SM6를 만나는 발걸음은 강추위속에서도 가벼웠습니다. SM6를 만나 곳은 학동역에 위치한 디자인 스튜디오 입니다. 방문했을때는 이미 블로거, 커뮤니티, 동호회 관계자 분들이 열심히 SM6를 사진기에 담고 있었습니다. 행사의 시작은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부사장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지난번 블로거 간담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