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벌써 삼성 갤럭시S4의 4번째 이야기를 시작할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남성들이 가장 반기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삼성의 왓치온 입니다. 영어로 하니까 뭔가 어려운 기능 같은데 간단하게 말해서 리모콘과 케이블 채널을 갤럭시S4를 통해서 조작하고 살펴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중에서도 개인적으로 가장 반기는 것이 바로 리모콘 기능입니다. 이번에 나온 갤럭시S4에 탑재가 되었으면 했던 것 중에서 가장 원했던 것이 바로 리.모.콘 기능입니다. 아이들이 있는 아빠라면 아마도 모두가 원했을 기능인데요. 아이들이 리모콘을 빨고 이것 저것 누르고 해서 제대로 티비도 보기 힘들고 들고 여기 저기 갖다 놓아서 리모콘 찾다가 시간 다 가고 그러다 티비 보는거 포기하거나 아니면 한채널만 주구 장창 ..
우리가 흔히 바보상자라고 불렸던 티비는 이젠 더 이상 이런 표현은 어울리지 않아 보입니다. 그저 수신받는 영상을 보여주는 수동적인 기능으로서의 티비가 아닌 이젠 상호 커뮤니케이션하는등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똑똑해지고 있습니다. 삼성이 2013년에 선보인 스마트티비를 보면 티비가 어디까지 똑똑해질 수 있을까 하는 모든것이 찾아 볼 수 있습니다. 1.진화하는 티비 티비가 진화를 한다는 개념은 사실 이전에는 접해볼 수 없는 새로운 발상입니다. 컴퓨터 같은 경우 CPU나 램과 기타 부품을 통해서 신형으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었지만 티비는 한번 만들어진 경우 그 제품을 버릴때까지는 그저 만들어진 그 모습의 성능으로만 사용을 해야 했습니다. 아날로그 시절이야 티비의 발전이야 뻔하고 그 시절에는 티비에서 콘텐츠라고..
요즘 즐겨듣는 음악중에 제목이 재미있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아이돌 그룹인 'M블랙'에서 선보인 신곡 '전쟁이야!'인데 사랑이 얼마나 치열하고 절박하면 전쟁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걸까 하는 마음이 들지만 사랑이라는 것은 역시나 치열하고 쟁취하기 위해서는 여러 시련을 겪어야 하기에 참 공감이 가는 제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멜로디고 좋고 뮤직비디오도 인상적이니 한번 시간나면 유튜브에서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늘 전쟁의 일상인데 요즘 국내에서 글로벌 가전 1위 업체인 삼성전자와 거대 통신사인 KT의 스마트 TV 논쟁 때문에 치열한 힘겨루기 전쟁이 전개가 되고 있습니다. KT와 삼성전자는 이전에도 아이폰 출시로 인해서 한번 반목을 했던 기억이 나는데 현재 진행형으로 그 전쟁은 여전..
오랜시간 바보상자라는 소리를 듣던 TV, 컴퓨터의 등장과 인터넷 혁명이 진행되면서 사람들은 TV를 보는 것 보다 더욱 많은 시간을 컴퓨터 모니터 앞에서 다운 받은 영상을 보거나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보내다 보니 티비는 바보상자라는 인식을 넘어서 갈수록 가정에서 소외받는 존재로 남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실제로 저 같은 경우도 티비를 보는 시간 보다 컴퓨터와 보내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더욱 많습니다.아무래도 그저 멍하니 티비만 멍하니 보는 것은 뭔가 생산적이 지 못한다는 생각을 가지기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바보상자인 TV가 인터넷을 만나고 똑똑해지기 시작하면서 이전의 멍청한 이미지를 뒤로한채 똑똑한 스마트란 단어를 걸고 새롭게 태어나려고 하고 있습니다. 똑똑한 스마트 TV를 넘어서, 이젠 가정..
얼마전에 신문을 보던 중에 인상깊은 기사를 하나 보았습니다. 기사에 관련된 내용은 다름이 아닌 요즘 IT의 화두가 되고 있는 3DTV에 관련된 부분이었는데 3D 영화 아바타를 선보이면서 타이타닉 이후로 다시 한번 글로벌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제임스 카메룬 감독이 3DTV의 기술에 관련해서 언급을 했는데 그의 선택은 LG전자에서 밀고 있는 패시브 방식, FPR방식이었습니다. 지금 현재 3DTV는 흡사 예전의 VHS와 베타 방식의 비디오 기술로 전쟁을 벌이던 때와 상당히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블루레이와 HD-DVD 방식의 표준 전쟁을 벌였던 그 때와 많이 비슷한 방식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표준전쟁이라고 이야기 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지금 현재 대한민국은 3DTV 기술의 격돌이 치열하게 벌..
작년부터 시작된 3D의 바람은 올해도 어김없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비록 생각만큼 그 바람이 세지는 않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아무래도 콘텐츠의 부족과 아직은 불편한 3DTV의 방식등 넘어야 할 부분이 많기 때문에 생각했던 것 보다는 거대한 폭풍처럼 몰아 치고 있지는 않아 보이지만 새로운 개선점이 등장하면서 다시한번 3D의 바람이 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실 3DTV 는 아직은 넘어야 할 부분이 많은 것도 사실이고, 저도 개인적으로는 3DTV가 끌리는 부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아직은 그리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죠. 아직은 그냥 풀HD로 보는 2D 영상만 해도 충분히 만족스럽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업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들을 쏟아내고 있고 오늘 소개해 드리는 LG의 새로운 3DTV 인..
아날로그 시절 가전업계의 철옹성을 쌓으면서 전세계 가전 시장을 호령하던 소니가 디지털로 넘어오면서 다른 기업보다 (특히 삼성)보다 늦게 움직이면서 지금은 예전의 명성은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둘다 가졌지만 영 맥을 못 추는 걸 보면 안쓰럽게 느껴질 정도인데 소니도 이젠 슬슬 반격을 할 시점이 찾아 온 것 같습니다. 어제 뉴욕에서 소니가 구글과 손 잡고 스마트 TV를 선보였습니다. (이전에 구글TV에 대한 포스팅을 한적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3DTV에 너무나도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혁명 시대에 이젠 스마트 TV로 화두가 옮겨 가고 있는 건가요? 저도 너무 빨리 트랜드가 바뀌다 보니 아주 따라기가도 바쁠 지경입니다. 정말 아날로그 시절과 달리 디지털 시..
국내에서도 일본의 가전제품들이 죽을 쓰면서 철수를 하듯이 일본이라는 나라도 자국 업체들을 제외한 글로벌 전자기업들도 줄줄이 죽을 쓰면서 철수하는 등, 한국 보다 더욱 심한 자국산 전자제품이 판을 치는 철옹성을 구축하는 나라입니다. 그동안 TV 부분에서 전세계 1위를 달리는 삼성 마저도 일본 시장은 아예 포기한 듯 제품을 출시를 안 할 정도인데 이런 이해하기 어려운 곳을 삼성이 아닌 엘지에서 상륙작전을 감행하려고 한다는 군요. 평소에 자주 가는 사이트인 아키하바라 뉴스에서 이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뭐 엘지도 TV부분에서는 국외적으로 인정 받는 브랜드이기는 하지만 과연 일본 시장에서도 통할지 정말 궁금하군요. 현재 엘지가 모바일에서 스마트폰 바람을 제대로 타지 못 하는 바람에 여러가지로 어려움에 시..
소니 브라비아 TV라고 하면 왠지 모를 접근하기 어려운, 그런 느낌을 받는게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소니 TV는 아날로그 시절부터 고가의 제품이고 일반인들은 쉽게 구입을 할 수 없다는 인식이 은연중에 퍼져있고 디지털로 넘어와서도 이런 생각들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저도 결혼하고 나서 TV를 선택할때 삼성이나 LG TV만을 후보에 두고 생각했지 소니 TV는 아마도 생각조차 하지도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때 소니 브라비아를 백화점 매장에서 보면서 잠깐 생각을 하긴 했지만, 그때 저의 머리속에 소니 TV의 가격은 당연히 안드로메다~ 이렇게 각인이 되었다보니 문의도 하질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쭉~ 그생각은 크게 바뀌지 않은 것 같고 국내 TV 브랜드들의 품질도 좋아지고 그리고 소니는 카메라나 캠코..
아날로그 시대와는 달리 디지털시대로 넘어오면서 기술의 발전은 참으로 눈부신 것 같습니다. 너무나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트랜드와 일반 사람들은 예측하기 어려운 새로운 패러다임, 저도 나름대로 이런 패러다임에 대한 생각들을 자주 하는 편인데 요 몇년 사이에 변하는 디지털 패러다임은 정말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정신줄을 놓아버리면 바로 트랜드를 쫓아가지 못하는 디지털 낙오자가 될 것만 같은 기분이드네요.(요즘은 패션트랜드보다 디지털 트랜드가 더 빨리 바뀌는 느낌입니다.) 특히 금년 들어서 모바일과 전자책에 관련된 부분에서 아주 빠른 변화가 감지되고 있는데 또 하나 빠른 움직임을 보이는 것이 TV 분야입니다. 특히 제임스 카메룬의 영화 아바로 촉발된 3D 영향으로 그동안 약간은 인터넷..
삼성 파브 PDP TV를 구입해서 지금도 잘 보면서 사용하고 있는데 언제부턴가 LCD를 넘어서 LED TV가 앞으로 나온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이때만 해도 나중에 대중화 되지 지금은 아닐거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는데, 눈 부시게 빨리 발전하고 있는 기술 앞에서 저의 예측은 또 다시 무너져 버렸습니다. 빚의 티비라고 불리는 LED TV가 어느새 우리 앞에 성큼 다가온 것 입니다. 그것도 많은 인기를 끌면서 말이죠. 비복 PDP 티비를 지금도 만족하면서 보고 있지만 빛의 티비 꿈의 티비라고 불리는 엘이디 티비는 과연 어떤 화질을 보여줄지 굼금해서 견딜 수 가 없네요. 그런데 때 맞춰서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는 이벤트가 있길래 정말 아슬 아슬하게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이런거 하는지도 모르다가 우연..
오랜만에 기대와 설레임을 안겨주며 드라마 시간을 기다리게 만들어주는 '카인과 아벨'을 요즘들어서 빠지지 않고 보고 있습니다. 제시간에 맞추어서 TV앞에 앉게되는 프로그램은 '카인과아벨' 하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그 만큼 재미를 느끼면서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뛰어나다고 할 정도의 드라마는 아니지만 근 1-2년 안에 제가 본 것 중에서는 가장 완성도가 높지 않나 생각합니다. 제목부터가 '카인과 아벨' 이라서 처음부터 끌렸는데 그 중에서 가장 끌렸던 부분이 소지섭이 오래간만에 출연한다는 부분이 아니었나 싶네요. 사실 소지섭의 드라마고 영화고 제대로 본게 없는데 왜 끌렸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시작하기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카인과아벨'을 1회는 그냥 시험삼아서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스토리에 빠져..
(이글은 드라마 내용에 관한 부분 보다는 PPL에 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최근에 제가 정말 집중해서 보고 있는 드라마가 하나 있습니다. 드라마하는 시간에 맞춰서 TV앞에서 긴장되는 모습을 보이며 기대하고 있는 제 자신을 보는 건 정말 오래간만 인것 같습니다. 한 동안 드라마를 거의 안보고 보더라고 가끔씩 보곤 했는데 '카인과 아벨'은 첫회를 보았을때 그렇게 큰 임펙트가 없었지만 2회 부터는 뭔가 엄청난 드라마라는 생각이 들었고 4회까지 지켜보면서 역시나 저의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는 생각이듭니다. 스케일이며 스토리, 배우들의 환상의 연기등 모든것이 정말 잘 만든 웰메이드 드라마를 보는 것 같습니다. 사실 그 동안의 한국 드라마를 보면 대충 내용을 파악하고 할 수 있는데 '카인과 ..
제가 최근에 그나마 보고 있는 드라마중에 떼루아가 있습니다. 이 작품이 인기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초반에 한혜진의 오버연기를 보고 나서 한동안 보지 않았는데 최근에 다시 보고 있습니다. 태민으로 나온 김주혁도 멋지게 나오는 것 같고 조이박도 괜찮고 해서 간간히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나마 집중하면서 보고 있는데 가끔식 나오는 자동차 PPL장면에서 웃음이 나오더군요. 제가 원래 드라마에 나오는 PPL을 그렇게 나쁘게 보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브랜드 부분을 가리는 것에 대해서 나쁘게 생각하는 편입니다. 등장인물과 그들이 사용하는 제품의 브랜드에도 독특한 이미지가 들어있기 때문이죠. 그런 부분에서 PPL의 적극적인 활용은 찬성하는 편이었는데 떼루아의 자동차 PPL을 보면서 이런 협찬의 부작용에 대해서 생..
오늘 해외사이트에서 본 기사인데 무척 이채로운 상품이어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제 패션도 점점 디지털화 하는 것인지 모르겠는데 여성들이 늘 애용하는 핸드백에 TV를 볼 수 있는 LCD가 장착이 된 상품이 나왔다고 하네요. 사실 보면서 도대체 이 제품을 사는 사람은 무슨 생각으로 살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계속 보고 있으니까 어쩌면 미래의 트랜드는 이런 디자인이 대세가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고화질의 액정에 다양한 영상을 넣을 수 있으니까 핸드백 회사의 로고를 다양한 방식으로 나오게 할 수 있고 미래에는 꾸겨져도 상관없는 LCD가 나온다면 나름대로 괜찮을 것 같네요. 티비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모든 영상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매일 같은 핸드백 디자인에 질리는 분들이라면 다른 영상들을 집어 넣..
최근에 보는 드라마중에 즐겨보는 드라마는 없는데 그래도 가끔이라도 보는 거라고 한다면 에덴의동쪽이 아닌가 합니다. 저는 블록버스터 영화를 좋아하듯이 스케일이 큰 드라마를 좋아하는데 에덴의 동쪽이 이런 부분에 부합하기 때문에 별 생각없이 보게 되었습니다. 초호화 케스팅에 해외 로케이션까지 시청자들에게 볼거리는 중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만 진행 되던 내용이 마카오로 넘어가고 아역배우들이 성인배우가 되면서 약간 불편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드라마를 보는 내내 생각하는게 이 드라마의 배경은 도대체가 몇년도인지를 가늠할 수 없다는 겁니다. 아역배우가 등장할때는 고증을 잘해서 그랬는지 박정희 정권시절 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현대로 넘어 오면서 이것이 2000년도인지 70-80년대 인지를 구분하..
드라마를 보면 재미가 있어도 없어도 빠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잘 안보는 편인데 최근에 mbc애서 하는 "에덴의 동쪽"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송승헌의 출현이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그리고 스케일이 크다고 해서 한번 1회정도만 보자는 생각이었는데 처음 1회는 생각보다 별로 였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캐스팅도 좀 안어울리는 것 같고 아역배우도 좀 그렇고 스토리도 좀 마음에 안 들고 해서 2회정도만 보고 그만 볼 생각이었는데 2회 정도 보는데 아역배우들의 연기가 놀랍더군요. 송승헌의 아역으로 나온 김범도 그동안의 이미지가 너무 유약해서 제대로 할 수 있나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는 선 굵은 연기를 보여 주었고 연정훈의 아역인 박건태도 정말 울면서 절규하는 연기에서는 혼을 다해서 연기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