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빅3의 본거지인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디트로이드 국제 모터쇼의 열기가 먼 한국에서 까지 느껴지고 있는데 (아마도 저만 느끼는게 아닐지 ㅋ) 이번에 기대했던 북미 올해의 차량 최종 모델이 그곳에서 선정이 되었습니다. 아마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아쉽게도 현대 쏘나타가 탈락하고 대략 예상 했던 GM 볼트가 선정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아마도 미국 빅3가 부활하고 있는 지금 시점에 아무래도 애국심 부분이 어느정도 적용이 되었다는 추측이 들기는 합니다. (하지만 내연기관을 넘어선 친환경 차량의 대세라는 부분에 있어서도 쏘나타는 약한 부분이 있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약간의 아쉬움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쏘나타의 사촌 차량이라고 할 수 있는 기아 K5가 그나마 낭보를 전해 왔네요. 그것..
요즘 자동차 관련글이 연말 시상식에 관련된 것이 많다보니 현대차의 YF쏘나타의 이야기들이 계속해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남의 나라 자동차에 관련된 글을 쓰는 것보다는 한국차에 관련된 글을 쓰는것이 더 재미있기 때문이죠.^^ 오늘도 한국차에 관련된 이야기인데 좀 시간이 지난 이야기이긴 한데 그래도 한번 쯤 소개를 해드리고 싶었던 내용이라서 가볍게 한번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살펴본 자동차 관련 포스팅을 보니 거의다가 현대차와 관련된 내용이 많았는데 오늘은 YF쏘나타 그리고 간만에 기아차 K5에 관한 글입니다. 국내에서는 늘 판매량 정상에 있는 차량은 YF쏘나타 였는데 기아가 수석디자이너를 바꾸고 선보인 중형차 K5의 등장으로 이 철옹성 구도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K5는 단숨에 정상을 ..
현대차가 미국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는 것은 제가 직접 가보진 않았지만 해외 자동차 사이트에서 들려오는 이야기들만 놓고 볼때 어느정도 인식을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이젠 예전과 달리 해외 자동차 사이트에서 현대차나 기아차 관련된 기사 찾는 것은 뭐 대단한 것도 아닐지경입니다. 사실 몇년전만 하더라도 한국차 관련 기사만 나와도 완전 신기해서 뿌듯해하면서 기사를 읽던 것이 이젠 옛 추억으로 남고 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어디어디에서 조사해서 나오는 지표들을 보아도 맨날 하위권에서 맴도는 현대차나 기아차가 어느순간부터 상위권에서 놀고 있는 것을 목격하면서 이게 진짜인가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기까지 합니다. 사실 현대차가 국내에서 워낙 그렇게 평판이 좋지 않아서 말이죠. (뭐 대부분 가격이나 한심한 노사관계 때문..
연말이 다가오니 여기저기 쏟아져 나오는 시상식들을 보고 있는 것도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영화제는 얼마전에 부산에서 시작한 부산국제영화제도 있지만 자동차 분야도 여기저기서 후보들이 선보이면서 슬슬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북미 올해의 자동차 후보들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오늘은 저도 처음 들어본 "Internet Car and Truck of the Year" 라는 시상식 후보작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시상식은 작년에 처음 생겨서 올해 2번째라고 하는군요. 줄여서 ICATOY라고 하는데 15명의 자동차 저널리스트가 15대의 차량 후보작들을 선정을 했고 인터넷에서 소비자들이 투표를 함으로서 수상자가 결정된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인터넷 투표가 시작된다고 하는데 전문가들만 선정하는게 아니..
그동안 쭈욱 현대차의 YF쏘나타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계속해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작성은 하면서도 현대차가 해외에서 YF쏘나타로 인기를 끈다고 하는 뉴스를 보면 아쉬움보다는 그래도 대견 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던게 사실입니다. 제가 부정적인 견해를 작성한다고 하지만 전 일단 국내 회사들이 해외서 잘 되면 좋아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북미 같은 경우야 가격적으로도 경쟁력이 있고 확실히 한국에서 팔리고 있는 YF소나타에 비해서 여러모로 품질이나 가격이나 강점이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기존의 쏘나타 보다는 선전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국내 시장에서는 해외에서의 반응과는 좀 다른 방향으로 흘러 가는 듯 합니다. 여기저기 흘러 나오는 뉴스를 보면 현대 쏘나타의..
이젠 벌써 5월달도 저물어 가는군요. 정말 4월 5월은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ㅎㅎ 그래서 이번 일주일은 포스팅도 뜸 했습니다. 너무 뜸한 것 같아서 그냥 지나가면 섭하기에 오늘은 그냥 가볍고 재미있는 포스팅 하나 올리겠습니다. 그 전에 먼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귀여운 햄스터중에서 힙합을 하는 햄스터들은 과연 어떤 차를 타고 다닐까요? 제 블로그에 자주 오신 분이라면 어느정도 눈치를 채셨을 것 같은데.... ㅎㅎ 바로 기아 소울입니다. 기아 소울이 미국에서 햄스터를 이용한 동물 광고로 인기를 끌고 있는지 뭐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을 이용하지 않은 동물을 이용한 광고가 참신하진 않지만 귀엽습니다. 미국에서 기아 쏘울이 인기를 나름 얻고 있는데 이렇게 햄스터를 이용한..
이번에 부산에서 열린 지역 모터쇼(?)인 부산모터쇼에서 저의 관심을 끌었던 모델은 앞서 포스팅했던 현대차의 신형 아반떼와 다른 하나는 기아차의 새로운 중형 세단 K5였습니다. 그동안 국내 중형차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것은 현대차의 쏘나타 시리즈인데, 사실 쏘나타가 잘 나온 차량인것은 맞지만 이번 신형 쏘나타에서 개인적으로 큰 실망을 한 탓에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쏘나타에 대한 기대감에 큰 타격을 받은 것이 사실입니다. 너무나 파격적인 변신과 곤충룩으로 대변되는 곤충 그릴, 그리고 너무나 다이나믹해서 도를 넘은 외형 디자인등.. 북미에서 잘 팔린다는 소식을 들을때마다 저의 센스가 떨어진 건지 아니면 북미 시장은 특이한건지 하는 의문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제가 아무리 곤충룩을 닯은 괴상한 삼엽충 디자인이라고..
어제 외출하고 나서 늦게 인터넷을 확인해 보니 어디서 많이 눈에 익은 차량이 보여서 "어 쏘렌토R" 이 부분변경 모델이 나왔나 하고 클릭을 했더니 쏘렌토R이 아니라 뉴스포티지였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자세히 보니 쏘렌토R과 무척 흡사한 디자인을 하고 있어서 인지 모델명도 스포티지R로 변경이 되었네요. 사진만 보았을때는 이전 스포티지보다 좀더 고급스럽고 더욱 역동적인게 개인적으로는 더 좋아 보입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사진으로만 본 거고 실제로 보았을때의 느낌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쏘렌토R의 축소형? 스포티지R 전면 디자인의 기아의 패밀리 룩인 호랑이코 그릴때문인지(현대차의 곤충룩보다는 100배 좋습니다.) 쏘렌토R의 모습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아마도 멀리서 정면을 보았을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
2009연말 부터 시작해서 2010년 연초까지 여러가지 바쁜일도 있고 연말 연초 이펙트라 그런지 쉽게 글을 작성하지 못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정신을 추스리고 새로운 2010년을 열어야 겠네요. 2010년이 시작되어도 전세계는 다양하고 신기한 뉴스를 쏟아내고 있고 그런 기사들을 보고 있자니 저도 재미있는 내용들은 앞으로 농땡이 치지 않고 열심히 소개를 해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재가 좋아하는 자동차 분야의 뉴스인데 전세계와 국내 자동차 시장이 2010년에는 아주 빠르게 변할 것 같은데 그런 의미에서 2009년 북미시장의 전체적인 자동차 판매량을 한번 살펴보고 과연 어떤 자동차 회사들이 좋은 활약을 펼쳤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표 출처: 오토 블로그) 미국 시장의 2009년 자동차 브랜드별 판..
최근에 여러가지 일들과 또 새롭게 블로그 주소를 변경하느라고(www.khaiyang.com)이것저것 손을 보느라고 좀 바빠서 그런지 좋아하는 자동차에 관한 이야기들을 많이 못 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고 새롭게 만든 주소를 검색창 상단에 인식시키기 위해서는 또 열심히 포스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또 자동차와 관련없는 서론이 길었네요. :) 오늘 전해드릴 이야기는 오토블로그에 올라온 미국에서의 자동차 판매량에 대한 기사인데 이번에는 특이했던게 그동안 현대차와 기아차의 판매량을 지켜보았기 때문에 늘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알았는데 판매량 상승을 1위를 기록한 것은 처음 본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현대차의 판매량이 미국에서 좀 주춤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건 주춤이 ..
최근에 블럭버스터 드라마 아이리스를 보면서 PPL의 악영향을 느끼면서 실소를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돈을 쏟아부은 드라마고 최근 한국의 막장 저질 불륜 드라마에 질려서 눈을 정화시키기 위해서라도 왠만하면 시청하고 있지만 정말 극악무도한 저질 스토리에 볼때마다 정말 유치해서 손이 오그라들고 있답니다. 이렇게 돈을 들이고 유명배우를 섭외해서 이런 퀄리티의 드라마를 만든다는 것이 가끔 놀랄때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북한최고위원장이 헝가리에서 타고 나오는 의전차량인 기아 오피러스를 보면서 폭소를 내뿜었는데 그 이후에 줄줄이 나오는 개념없는 PPL에 이제 그러려니 포기하고 드라마를 보고 있습니다. 차량은 전부다 기아차량이고 핸드폰은 전부다 엘지전자제품이고.. 북한요원이나 한국요원이나 똑 같습니다. 그..
현대/기아가 그 동안 국내외적으로 괄목한 성장을 해왔는데 그럴때 마다 늘 아쉬웠던 것은 다양한 국제 자동차 레이싱대회 참여를 등한시 하고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사실 예전에 국내에 현대,기아,대우,쌍용이 각각 경쟁할때만 해도 뭔가 소비자에게 어필하기 위해서 그래도 랠리나 여러 국제 레이싱대회 참가를 하곤 했는데 현대/기아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이런 다이나믹한 국제 레이싱 게임에서 국산 자동차 회사 브랜드를 찾아보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 되었습니다. 기아 포르테쿱으로 미국 레이싱 대회 처음으로 도전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이번에 기아가 포르테쿱으로 미국 시장에서 열리는 레이싱 대회에 처음으로 참가를 한다고 합니다. 2010 Grand-Am Koni Challenge series 라고 불리는 대회인데(사실 저도 ..
오래 간만에 해외 네티즌의 반응에 관한 포스팅을 올려야 겠습니다.^^ 반응에 관한 글을 예전에 신형쏘나타가 나왔을때도 올려볼까 했지만 생각보다 작성하는데 시간도 걸리고 귀차니즘 때문에 여러번 하려다가 안 한적이 많은데 오늘은 최근에 제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기아의 새로운 대형세단 코드명 VG, 정식명칭은 K7의 해외 반응을 한번 가볍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기아 디자인 총책임자인 슈라이어가 부임한 이후로 기아차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많은 편이고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이 그래도 생각 이상의 좋은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번에 현대 그랜저의 대항마로 등장한 K7에 상당한 관심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아나 현대나 같은 계열사의 회사다 보니 긴박감 넘치는 그런 치열한 경쟁은 느껴..
지엠대우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최근에 대대적인 홍보를 하면서 자동차 시장에 다시금 경차에 대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한국같은 작은 땅 덩어리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사는 곳에는 경차가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이런 경차의 바람이 다시금 부는 것에 대해서 무척 반갑게생각하고 있습니다. 2010모닝과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두 차종을 직접 몰아보아서 그런지 각각의 차량에 대해서 애정도 있고 디자인이나 느낌도 각각 달랐습니다. 그래도 예전보다 경차의 디자인이나 성능이 좋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어서 무척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아침의 느낌이 그대로 전해 오는, 기아 2010 모닝 2010년형 모닝, 이름부터가 싱그러운 아침을 연상케 해서 그런지 모닝의 느낌은 상큼발랄..
국내 경차시장에서 1000CC로 새롭게 등장하면 기존의 마티즈의 인기를 넘어서 꾸준하게 사랑받는 모닝이 2010년형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점점 고유가로 인해서 기름값은 치솟고 신문에 자주 등장하는 주차전쟁이라는 이야기들을 들을때마다 한국처럼 좁은 땅 덩어리에서는 모닝같은 경차가 정답이다라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작년에 프랑스를 다녀왔는데 그곳에서도 다양한 경차가 돌아다니는 것을 보았고 프랑스의 멋진 풍경과 스타일에 경차들의 모습이 오히려 다른 차량들 보다 더 잘어울렸던 것 같습니다. 엣지 있는 사람들이라면 럭셔리 고급차를 타야 하는게 아니라 스타일리쉬한 경차를 타는게 오히려 개성적이고 자기만의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쉽게도 그동안 국내에 선보인 경차들은 디자인이 솔직하게 밋밋하고 ..
자동차를 운전하다보면 럭셔리 차량도 몰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대형차도 몰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연비와 주차부분을 생각하면 늘 결론은 하나입니다. 경차가 최고~ (또 다른 정답은 돈을 엄청 벌어서 주차장이 엄청 큰 단독주택을 구입 ^^;) 라는 생각이지요. 작은 경차는 연비도 좋고 게다가 왠만한 공간만 있다면 바로 바로 주차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서울같은 주차지옥을 방불케 하는 지역에 살다보면 쉽게 쉽게 주차를 하는 경차를 볼때마다 부럽다는 생각이 절로 들때가 있고 경차를 사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에 선보인 경차들의 모델도 달랑2대가 전부고 디자인도 그리 마음에 들지 않지만 이번에 기아차에서 선보인 2010년형 모닝을 보니 깜직한게 이쁘게 잘 나온 것 같습니다. 그럼 ..
지금 시중에는 다양한 신차들이 출시가 되었고 앞으로 다양한 신차들이 출시될 계획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고 관심이 많은 SUV모델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가장인기있는 SUV모델을 선택한다면 아무래도 쏘렌토R과 싼타페 더 스타일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쏘렌토는 7년만에 풀체인지 된 슈라이어의 DNA가 탑재된 아주 싱싱한 모델이고 산타페는 기존 모델에서 모양만 살짝 바꾼 얼굴변형 모델, 즉 페이스 리프트 모델입니다. 두 차량을 비교한다면 쏘렌토R은 완전 새롭게 등장한 대어급 신인 이라고 볼 수 있고 싼타페 스타일은 기존 유명배우가 성형수술과 장기교체로 느낌만 살짝 바꾼 그런 형국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새로운 친구가 SUV동네를 휘젓고 다..
자동차 업계 뿐만 아니라 전세계는 모든 분야에 걸쳐서 지금 친환경, 에코라는 단어와 친해지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더욱더 친환경 에코 에너지에 관심을 기울이는 곳은 자동차 업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고성능 차량을 선보이면서 연비에 상관없이 더 강하고 더 빠른 차들을 선보이면서 친환경에는 큰 관심을 보이지 않습니다. 특히 미국차가 이런 경향이 강했는데, 그 결과는 미국 자동차 회사들은 지금 정말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일본 자동차회사는 오래전부터 이런 성능보다 친환경시대가 도래하는 것을 예상하고 미리 준비하면서 하이브리드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게 되었고 지금 그 자리를 선점하고 있습니다. 미국차도 뒤늦게 이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뛰어들었고 전세계 모든 ..
페테르 슈라이어 수석 디자이너가 기아에 부임하고 나서 디자인으로 혁신적으로 바뀌면서 기아만이 가지고 독특한 호랑이입 모양의 패밀리룩이 구축이 되고 있는데 지금 까지 쏘울 부터 시작해서 포르테,로체, 쏘렌토등 일명 슈라이어룩으로 재탄생을 하였습니다. 아직까지 그 대열에 합류하지 않았던 모델은 프라이드(리오)가 유일했는데 결국에는 프라이드도 슈라이어룩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서야 기아차 모델들은 독창적인 기아만의 패밀리룩을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패밀리룩에 대해서 우려하는 부분이 많았는데, 왜냐하면 패밀리룩으로 간다는 것이 고급차들에게나 어울린다고 생각했지 일본차나 한국차에 아직 적용하기에는 무리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기아 패밀리룩으로 재탄생된 프라이드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전면그릴..
오늘 뉴스를 보니 기아차에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쿠페형 세단인 포르테쿱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11일 출시 2주만에 1천대의 판매량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저도 잠깐의 짧은 시승을 하기전에 쿠폐형이라서 어느정도 판매량적인 부분에서 우려를 했지만 시승을 하고나니 생각보다는 기아차에서 적절한 균형을 맞추어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제가 처음에 우려했던 것과는 반대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포르테쿱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사람도 있고 긍정적이 시각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은데 저 같은 경우는 부정적인 것보다는 그래도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부분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긍정적인 부분보다는 부정적인 시각으로 사물이나 삶은 보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은데 언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