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날수록 영어의 파괴력은 영국과 미국을 넘어 전 세계로 점점 그 위력을 발산하면서 조금도 수구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은채 그 가공할 세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자국 언어에 자부심이 강한 프랑스마저 이제는 자국민 영어 가르치기에 나서기 시작했고 인터넷의 대중화와 블로그의 세 확산으로 인해 영어는 인터넷에서 공용언어의 자리를 확실하게 잡아가고 있습니다. 저도 블로그를 하면서 느낀것이 한국어로만 블로그를 운영한다는 것이 왠지 우물안의 개구리가 아닌가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나의 글들이 영어로 기록이 된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제 블로그를 방문하게될 텐데 하는 생각을 늘 머리속으로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글광고 수익도 영어로 운영하는 블로그와 한글로만 운영하는 블로그는 그 수익률을 비교하는데 무리가 있다..
오늘 한강 잠원지구 프라디아에서 미쓰비시의 한국 런칭 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가 열린 프리비아에서는 많은 취재 기자들과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역사적인 미쓰비시의 런칭행사와 더불어 랜서 에볼루션과 중형 SUV인 아웃랜더를 선보였습니다. 저는 미쓰비시의 한국 런칭도 관심이 있었지만 랜서 에볼루션에 더 많은 관심이 가더군요. 북경모터쇼에서 한번 보고 이번에 두번째 보는데 그 강렬한 느낌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레이싱걸들과 함께 선보이는 란에보는 행사장에서 더욱 돋보이는 듯 하더군요. 저도 그 매력에 빠져서 열심히 촬영을 하고 차량에도 탑승해보고 그랬는데 생각보다 안락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원래 스포츠카 라고 한다면 자리도 좀 좁고 그럴것 같은데 란에보는 뒷자리도 여유로운것 같고 인테리어도 사용..
최근에 보는 드라마중에 즐겨보는 드라마는 없는데 그래도 가끔이라도 보는 거라고 한다면 에덴의동쪽이 아닌가 합니다. 저는 블록버스터 영화를 좋아하듯이 스케일이 큰 드라마를 좋아하는데 에덴의 동쪽이 이런 부분에 부합하기 때문에 별 생각없이 보게 되었습니다. 초호화 케스팅에 해외 로케이션까지 시청자들에게 볼거리는 중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만 진행 되던 내용이 마카오로 넘어가고 아역배우들이 성인배우가 되면서 약간 불편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드라마를 보는 내내 생각하는게 이 드라마의 배경은 도대체가 몇년도인지를 가늠할 수 없다는 겁니다. 아역배우가 등장할때는 고증을 잘해서 그랬는지 박정희 정권시절 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현대로 넘어 오면서 이것이 2000년도인지 70-80년대 인지를 구분하..
자꾸만 캐나다 노바스코샤 시드니를 시골이라고 표현을 하니 그곳에 계시는 분들이 어떻게 생각을 하실지 모르겠는데 한국에서는 시골이라고 표현해야지 대충 이 지역이 도심과 많이 떨어진 곳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까 해서 이런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실제로 캐나다에서 시드니라고 하면 도심지역 토론토나 벤쿠버 쪽에서는 시골이라고 생각을 한다고 하니까요 ^^ 캐나다의 외곽 지역에 있는 벼룩시장의 모습은 어떨까요?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저도 이렇게 벼룩시장 같이 소규모로 다양한 중고 제품들을 구경하는 것을 엄청 좋아하는데 한국에서는 예전에 황확동에서 이런 모습들을 구경할수 있었지요. 캐나다에서는 마을에 작은 전시장 같은곳에서 공연도 하고 이렇게 벼룩시장도 열려서 마을사람들이 여러가지 물건들을 팔고 있는 모습들을 볼 수 ..
드라마를 보면 재미가 있어도 없어도 빠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잘 안보는 편인데 최근에 mbc애서 하는 "에덴의 동쪽"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송승헌의 출현이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그리고 스케일이 크다고 해서 한번 1회정도만 보자는 생각이었는데 처음 1회는 생각보다 별로 였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캐스팅도 좀 안어울리는 것 같고 아역배우도 좀 그렇고 스토리도 좀 마음에 안 들고 해서 2회정도만 보고 그만 볼 생각이었는데 2회 정도 보는데 아역배우들의 연기가 놀랍더군요. 송승헌의 아역으로 나온 김범도 그동안의 이미지가 너무 유약해서 제대로 할 수 있나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는 선 굵은 연기를 보여 주었고 연정훈의 아역인 박건태도 정말 울면서 절규하는 연기에서는 혼을 다해서 연기하고 있..
헐리우드의 아이콘 중에 하나인 린제이 로한과 페리스 힐튼이 즐겨먹는 아이스크림이 한국계 프렌차이즈 회사인걸 아시나요? 예전에 얼핏 한국 시사잡지에서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한국 요그르트 아이스크림이 미국 뉴욕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는 기사 내용이 한국 시사잡지라서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지나갔는데 이번에 발행된 아시아판 포브스(Forbes)에 한국 요크르트의 미국 성공기에 관한 기사가 실린걸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집으로 배달온 잡지를 받자 마자 무척 흥미진진해서 그 자리에서 그 기사를 바로 읽어버렸습니다. 제가 한국에 관한 내용이라면 바로 읽어버리는 습성이 있어서..ㅋ 내용을 읽어 보았더니 역시나 무척 흥미진진한 내용이었습니다. 사실 이런류의 성공 스토리를 ..
윈스톰 맥스와의 함께했던 시간들이 꿈 처럼 다 기억속으로 사라지고 이렇게 작성한 글들만 남아 그때의 기억들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지금도 도로위에서 윈스톰을 보면 맥스와 함께했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떠오르네요.^^ 아직 도로 위에서 맥스차량을 보지는 못한것 같습니다. 아직 실제차량들이 출고가 되지 않은건지 모르겠네요. 살아가면서 대우 자동차 핸들은 별로 잡아본적이 없었고 지엠대우로 넘어가서도 예전에 있었던 이미지 때문에 현대 자동차보다 무의식적으로 평가절하했던 면들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맥스의 시승을 통해서 더이상 이런 편견들은 버려야 되지 않을까 감히 말하고 싶네요. 대우가 지엠(GM)에 넘어간 이후로 디자인이나 품질이 글로벌 경쟁에 어울리도록 많은 발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윈스톰 ..
거제도에서의 만남이 있은 후 참~ 오래간만에 윈스톰 맥스와 2번째 만남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조금만 일찍 만났더라면 더 좋은 환경에서 자유로운 경험을 체험 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8월에 태안으로 여행도 동행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마음이 그때나 시승을 할때나 지금 글을 작성하는 순간 까지 드네요. 태안은 그렇게 아쉽게 지나가고 일정이 계속 연기가 되어서 캐나다를 다녀오고 나서야 윈스톰 맥스의 키를 받아서 시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행의 여독이 풀리지가 않아서 한동안 비몽사몽 그래서 제대로 된 시승기가 어려웠지만 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멀리는 나가지 못했지만 서울과 분당 지역을 돌면서 나름대로의 시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승을 하기전에 오래전부터 여러가지 계획을 세웠지만 일..
가끔 헐리우드 영화를 보면 여행객들이 호텔에서 자는 것 보다는 인(inn) 한국말로 하면 여관 같은 곳에서 자는 모습이 많이 나오더군요. 자동차 바로 주차하고 숙소는 그리 멀지 않는 곳에 위치하고 있고요. 영화를 보면서 미주 지역의 여관은 어떤 느낌일까 하고 궁금해 했는데 이번 캐나다 방문에서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INN 에 대해서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보니 1. 여인숙, 여관;(작은) 호텔 이렇게 나와 있네요. 여관이라고 할수도 있고 작은 호텔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한국과 비교해서 과연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캐나다를 잠시 다녀보면서 느낀것은 인이나 작은 호텔등이 상당히 많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한국은 어디를 여행 할려고 해도 러브호텔이나 칙칙한 여관들이 많아서 숙박하기가 난감한 경우가..
인류의 과학기술은 제가 어렸을때 기대했던 것보다는 느리게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가끔 기대하지 않는 업그레이드 된 기술들 때문에 놀라곤 합니다. 디지털 카메라의 기술이 나날이 향상되고 있는데 최근에 발표 예정인 니콘의 D90 모델의 스펙을 보면서 조금 놀란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비디오 레코딩이 가능 하다는 문구 였습니다. 저의 생각인데 비디오 레코딩이라 하면 동영상 기능을 말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직 공식으로 발표된 스펙은 아니어서 어떤 기능을 담당하는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동영상 기능을 지원 한다는 것이 놀라울 뿐입니다. 예전에 삼성에서 DSLR 만든다고 할때 우수운 이야기로 MP3 기능에 동영상재생 DMB 기능 까지 넣어서 나오는 것 아니냐라는 말들이 있었는데 니콘에서 동영상 기능이 추가되..
무더운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에 집안에서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은 큰 고역이다. 컴퓨터 본체에서 내뿜는 열기와 모니터 발열등 컴퓨터 장비는 많은 열을 내뿜기 때문에 그런 열기를 잡기 위해서 컴퓨터 본체를 알루미늄으로 만들기도 한다. 필자도 알루미늄 케이스를 사용해 보고 싶었지만 일반 케이스 보다 그 가격이 크기때문에 아직은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케이스에만 알루미늄을 적용한다는 편견을 버려야 할때가 온것 같다. 파워서플라이 제품으로 유명한 에너맥스에서 출시한 알루미늄 프레임 키보드 카이사르가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기능키에 시원한 메시(mesh)구조까지 게다가 놀랍게도 사운드 포트까지 내장되어서 한층 세련되고 시원해진 키보드, 에너맥스 카이사르 KB005U-B(Enermax Caesar KB..
지난 주에 충남태안의 청포대 해수욕장을 다녀왔습니다. 마침 갈매기가 북상중인 시기였고 해서 날씨가 정말 안좋았습니다. 서울에서 출발할때 부터 비가오다 말다 또는 해가 뜨다 아주 웃기는 날이었습니다. 서해대교 쯤에 도달하니 비가 그치더군요 그래서 해남도 휴게소에 들려서 잠시 쉬면서 잊지않고 꼭 챙기는 호도과자를 먹었습니다. 근데 지금까지 제가 먹어본 호도과자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팥이 아주 그냥 죽여주더군요.ㅋ 그래서 머리속으로 올때도 꼭 다시 들려서 이것을 먹고 말테다 했지만 오는날은 피곤해서 그냥 휴게소안들리고 논스톱으로 집까지 왔습니다. 휴게소에서 쉬는데 다시 비가 내리더군요. 그래서 출발해서 가는데 정말 비 엄청 내렸습니다. 진짜 바가지로 들이붙듯이 내리는데 앞차가 보이지가 않..
조금 있으면 2008 베이징 올림픽이 열리네요. 이상하게 이번 올림픽은 예전 올림픽과는 다르게 너무 열기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예전에는 올림픽하면 축제 분위기와 함께 경제도 살아나고 소비도 늘고 그러는데 중국안에서도 여러가지 내우외환으로 올림픽열기가 조용하고 한국도 여러가지 문제들로 인해 여전히 혼미하고 세계는 유가와 원자재 폭등에 미국발 서프프라임 모기지론 사태에 주가폭락까지 지구촌 곳곳이 올림픽의 기쁨을 누리기에는 마음의 여유가 없는 것 같네요. 그래도 이런 와중에 대한민국의 태극전사들은 묵묵히 땀방울을 흘리면서 조국에 안겨줄 금메달을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인기 종목 선수들은 그래도 광고에도 출현하고 언론에서도 조명을 하고 있지만 비인가 종목의 선수들은 국민들과 미디어의 무관심..
거제도에서 짧았던 윈스톰 맥스 시승기를 올리고 이번에는 비교 차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려고 합니다. 다양한 차종을 시승 해보지 않아서 비교분석 하는게 좀 무리가 있지만 제가 알고 있는 부분에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 최근에 GM대우에서 야심차게 윈스톰 맥스(이하 맥스)를 출시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맥스의 출시와 함께 기존의 윈스톰 모델은 단종되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하는데 사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윈스톰과 맥스는 같이 판매가 되고 포지션도 좀 애매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앞으로 경쟁(?)하면서 같이 판매가 될 것입니다. 지엠 대우의 관계자분들도 이런 부분에서 어려움을 이야기 하시더군요. 하지만 이런 부분은 앞으로 마케팅이랑 가격적인 측면으로 차별화를 두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처음 시승기 미팅을 ..
시대를 막론하고 두더지 게임을 모르시는 분은 아마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어렸을대 오락식 밖에 있는 두더지 게임을 많이 즐긴 기억이 있는데 최근에는 그렇게 즐겼던 기억이 없습니다. 사실 두더지 게임이 설치된 곳을 그렇게 찾기가 쉬운게 아니기 때문이죠. 뭐 찾을려면 찾겠지만 예전처럼 흔하게 볼 수있는 기계가 아닌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재미삼아서 아니면 스트레스 풀려고 있는 힘껏 두더지의 머리를 가격했던 하지만 때로는 정말 날쌔고 초샤야이아인으로 변하게 하는 말들을 내 뱉는두더지때문에 오히려 스트레스만 쌓여던 기억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두더지게임을 생각하면 우선 재미있는 풍경들이 많이 떠오릅니다. 어렸을대 돈이 많으면 집안에 오락실 차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적이 있었고 그러면 두더지게임도 당..
개인적으로 만화책 읽기를 무척 좋아합니다. 무엇을 읽는 것 자체를 좋아하지요. (그런데 왜 학창 시절에 교과서 읽는건 안 좋아했지?ㅋ) 매니아 수준 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냥 좋아하는 단계라고 할까요? 그래서 주위에서 만화책 좋아하는 사람하고는 대화가 잘 되는 편이지요. 하지만 최근에는 그렇게 많이 읽지 않습니다. 너무 늦게 나오다보니 기다리는것도 지겹고 그래서 아주 안보면서 기다리다가 10편이상 넘어가면 그때부터 저의 리스트 목록 후보로 올라가곤 하죠. 오늘 이야기 하고싶은 만화책은 최근에 서점에 갔다가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표지에 F1 머신이 있길래 뭔가 하고 봤더니 (내용은 보지 못했습니다. 비닐에 밀봉이 되어서) 자동차 레이서들에 관한 내용인것 같았습니다. 권수도 10권이 넘었고 왠지 끌리더군요. 그..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우리는 주변기기에 많은 투자를 한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본체 내부에 들어가는 부품이나 케이스, 모니터 그리고 스피커에는 많은 돈을 들이지만 정작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키보드나 마우스는 가장 저렴한 제품을 사용하는 등 입력기기 부분에는 많은 돈을 들이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손의 건강과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키보드와 마우스에 한번 돈을 투자 해보는 것은 어떨까? 오늘 소개할 제품은 블루투스로 무장한 로지텍의 엠엑스5500 리볼루션(Cordless Desktop MX5500 Revolution)이다. 인체공학적 디자인 mx revolutio 5500 제품은 무선 키보드와 무선 마우스가 함께 들어있는 구성이다. 따로 구입하는 것 보다 이렇게 세트로 구입을 하는게 가격은 저렴..
(글을 읽기전에 혹시 스포일러성 글이 있지않을까 염려 하실지 모르겠는데 없으니 안심하시고 읽으시기 바랍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중고등학교 시절에 홍콩영화를 무지 무지 좋아했습니다. 이때는 과히 홍콩영화의 전성 시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지금은 한국에서 잊혀진 전설이 되었지만 말이죠. 수 많은 홍콩영화를 거의 다 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 같습니다. 이때는 인터넷도 없었기 때문에 시간만 나면 무조건 비디오 보기 였습니다. 그 때는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감독이 되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으니까요.ㅋ 그 시절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감독이 있었으니 바로 오.우.삼 감독이었습니다. 전설의 등 수많은 히트 영화들을 만들어낸 장본인이죠. 저는 그의 많은 영화중에서 최고로 치는게 있는데 바로 입니다. 이 영..
이번에 생각지도 못한 좋은 기회가 생겨서 지엠 대우에서 출시한 윈스톰 맥스(Winstorm Maxx) 시승단에 뽑혔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후보자 명단에 올랐다는 말을 들었을때 워낙 쟁쟁한 자동차 전문가 분들이 많으셔서 제가 선출이 될 줄은 정말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발표날에 전화가 없길래 전 당연히 안된줄 알고 그냥 지나쳤는데 다음날 전화가 와서 10인의 시승단에 뽑혔다고 하더군요 사실 그 순간 0.5초 기뻤지만 바로 부담이 백배로 다가왔습니다.ㅋ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방문 해봤더니 장난이 아니더군요. 완전 자동차 전문가 수준.. 거기에 비하면 전 완전히 유치원생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사전 미팅을 하는데 참석자들이 대우 관계자 분들에게 질문 쏟아지는데 전 그냥 멀뚱 멀뚱..-_- 허걱 장..
따듯한 봄날과 함께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멋진 러브레터를 받는다면 어떤 기분일까? 비아코로부터 온 러브레터를 보며 잠시 옛 생각이나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당신도 이런 산뜻한 포장과 함께 누군가로부터 온지 모를 러브레터를 받아본다면 틀림없이 행복한 기분이 들것이다. 비아코에서 선보인 미니 레터 러브 1.5(Viako mini letter,love 1.5 이하 미니 레터). 이름만큼이나 포장에 사랑의 감성이 듬뿍 담겨있다. 포장을 열어보기 전까지는 누가 감히 컴퓨터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 아마도 대부분은 예전의 연인에게서 온 선물이 아닐까 하는 기대감에 설렘으로 포장을 열어 볼 것이다. 담겨있는 내용물은 이런 기대감과는 달리 블랙 색상의 작고 깜직한 컴퓨터가 담겨있지만 아직 실망하기는 이르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