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말리부의 가세로 날로 치열해지는 중형차 시장은 6월에도 어김없이 흥미로운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그리고 신흥 세력들의 총 공격에도 불구하고 쏘나타는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여전히 제왕의 모습을 잃지 않는 모습인데 그럼에도 여전히 느끼는 불안감은 이것입니다. 쏘나타는 과연 1위 자리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 쏘나타는 현재 아슬하긴 하지만 매달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 르노삼성 SM6의 끊임없는 공격도 막아내고 있고 두번째 공격수인 신형 말리부의 역습에도 정상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SM6, 말리부의 투트랙 공략에도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다는 것은 참 대단한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왜, 국내에서 쏘나타가 국민 중형차로 사랑을 받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특히 5월 판매량..
드디어 일년의 반이 지나고 7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달에 이야기를 드렸듯이 7월의 첫째날을 정말 기다려 왔는데 그 이유는 한달내내 궁금했던 중형차 대전의 1차 전쟁의 결과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6월달은 쏘나타, SM6, 신형 말리부의 치열한 진검승부가 있었던 달인데 과연 그 승자가 누가 되었을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쏘나타가 1위를 수성했을지 아니면 SM6가 1위를 재 탈환 했을지, 그것도 아니고 새로운 신형 말리부가 이 둘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을지 정말 궁금한데 빨리 결과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6월 중형차 대전의 결과는? 그러면 6월 자동차 대전에서 가장 치열한 경합을 벌였던 중형차 시장의 결과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경쟁의 결과를 간단하게 평가해 보자면, 쏘나타는 생각보다 여전히 강했고 ..
요즘 국내 자동차 업계를 보면 상위 1, 2위 업체인 현대, 기아차 보다 3, 4, 5위 업체인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이 더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인데 3위 이하 업체들의 점유율 상승세가 돋보이는 상황입니다. 5월 판매량을 보면 3위 이하 회사들의 점유율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GM은 올해 목표했던 시장 점유율 10% 를 5월에 돌파하는 쾌거를 만들어냈습니다. 두 자리수 점유율 기록은 경차 스파크와 신형 말리부의 선전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국내서 두 자리수 점유율 기록한 한국GM 특히나 경차 스파크는 모닝을 큰 차이로 따돌리면서 한국GM 점유율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경차 사은품 전쟁에서 모닝의 에어컨을 제치고 스파크의 ..
가정 파탄의 달이라 불리는 5월이 끝나고 이젠 6월로 접어 들었습니다. 매달 1일 제가 늘 체크하는 것은 바로 전달의 자동차 판매량입니다. 치열한 경쟁속에서 과연 누가 웃었고 울었는지 판매량표에서 확인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동차들의 삶과 애환이 녹아있는 결과물인데, 5월의 결과는 역시나 흥미진진했습니다. 2016년 5월 자동차 판매량에서 가장 주목을 해야 할 부분은 쏘나타, SM6의 중형차 경쟁입니다. 쏘나타가 그동안 쭉~ 1위를 차지하다가 SM6의 등장으로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데 두 차량의 1위 다툼이 정말 치열하기 때문입니다. 5월의 치열한 중형차 경쟁, 결과는 어떨까 3월에는 SM6, 4월에는 쏘나타가 중형차 1위를 탈환 했는데 4월의 성적은 어떨까요? 5월 중형차의 승자는 8,547대가 판..
쉐보레 말리부가 드디어 사전계약 1만대 돌파를 달성 했습니다. 한달동안 1만대가 아닌 단 8일만에(영업일 기준) 이뤄낸 성과라서 더 놀라운 상황입니다. 어느정도 돌풍을 예상했지만 말리부는 현재 태풍급의 속도로 계약 속도를 높이고 있는데, 이런 속도라면 한달동안 2만대 돌파도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먼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SM6 는 사전계약 기간 17일만에 1만대 돌파가 이뤄졌고, 신형 K5가 한달 가량 걸렸던 것과 비교하면 얼마나 빠른속도인지 알 수 있습니다. 말리부 1만대 돌파에 담긴 의미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아직 시간이 남아서 얼마나 더 많이 계약이 이루어질지 모르겠지만, 현재의 추세라면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되는 5월달 국내 중형차 1위 탈환을 확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재편되는 중형차 ..
기다리던 2016년 4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달의 자동차 판매량 결과를 보는 것은 늘 흥미로운 일인데 4월 판매 결과는 그 어느때보다 더 흥미로왔습니다. 그 이유는 스타급 차량들의 격돌 때문인데 그 주인공은 쏘나타 vs SM6 입니다. 3월에 SM6는 쏘나타를 넘어서면서 중형차의 1인자리에 올랐습니다. 반면 쏘나타는 오랜시간 다이아몬드 같이 굳건하게 구축해 왔던 1위 자리에 내려오는 굴욕을 당했습니다. 중형차 시장의 재편이 이루어진 것 인데 과연 그 구도가 4월에도 이어질지 궁금했습니다. 2016년 4월 자동차 판매량, 중형차 1위는 누가 차지했을까? 다른 완성차 업체의 결과를 제켜두고 우선 현대차, 르노삼성 판매량을 살펴보았습니다. 그중에서도 SM6, 쏘나타 였는데.. 보는내가 더..
한국GM 2016 필승카드인 신형 올뉴 말리부가 드디어 27일 공개가 되었습니다. 지난달 르노삼성 SM6가 중형차 시장의 1인자로 올라서면서 갑자기 재편된 중형차 시장에 또 다른 강자가 뛰어들었습니다. 이로서 오랜시간 쏘나타 1강 체제를 유지하던 중형차 시장이 매력있는 신차의 등장으로 혼돈속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한국GM은 신형 쉐보레 올뉴 말리부로 쏘나타, SM6, K5 등 시장의 경쟁자를 모두 제치고 중형차의 1인자로 올라서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중형차 1위 탈환을 노린다 그동안 사골 차량들로 힘들게 버텨오던 한국GM 으로서는 간만에 투입된 빅카드로 자신감이 충만해 있는 상태입니다. 이미 자신들 보다 한 수 아래로 생각하고 있던 르노삼성이 SM6를 통해서 단숨에 쏘나타를 넘어선 걸 보고 ..
요즘 중형차 시장의 경쟁이 정말 볼 만 합니다. 예전에 그 따분하고 재미없었던 세그먼트가 맞나 싶을 정도로 경쟁력있는 신차가 나오면서 자동차 시장의 활성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SM6가 그 시작을 끊었다면 이젠 다음 차례는 쉐보레 신형 9세대 말리부 입니다. 신형 말리부는 오는 27일 국내에서 첫선을 보입니다. SM6가 중형차 시장의 부활을 이끌면서 덩달아 현재 말리부 신형에 대한 관심은 상당히 큰 상태입니다. 한국GM의 입장에서는 쉐보레 말리부가 제2의 SM6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클 거라 생각됩니다. 르노삼성은 SM6로 새로운 세그먼트를 공략하면서 넘버를 5가 아닌 6로 선보였습니다. 그동안 세로운 세그먼트에 대한 공략이 제대로 먹힌적이 없기에 초기엔 우려하는 부분이 컸지만, 결과적으로는 새로운 전략..
오랜 시간 평온을 유지해 왔던 국내 중형차 시장이 크게 요동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유지해 왔던 그림의 틀이 르노삼성 SM6의 등장으로 깨지고 말았습니다. 절대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을 것 같았던 쏘나타는 2위 자리로 내려왔는데, 이는 단순한 순위 다툼이 아니라 중형차 시장의 빅뱅을 예고하는 사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쏘나타가 지금까지 만들어왔던 중형차 천하통일의 그림이 깨지고 이젠 춘추전국시대에 접어 들고 있습니다. 프랑스 르노와 합작해서 선보인 SM6는 등장과 함께 돌풍을 이끌어냈고, 그 뒤를 이어서 한국GM 9세대 신형 말리부가 칼을 갈며 전쟁에 뛰어들 준비를 마쳤습니다. 부활하는 중형차 시장 한동안 조용하고 재미없는 세그먼트로 치부되던 중형차 시장이 이젠 가장 흥미롭고 재미있는 시장이 된 것 입..
요즘 국내 중형차 시장은 르노삼성 SM6의 등장이후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오랜시간 유지되오던 평화로운 틀이 무너지고 있는데, 쏘나타는 1위 자리를 잃었고 K5는 3위로 밀려났습니다. 그리고 다음달에 등장하는 풀체인지 신형 쉐보레 말리부의 등장으로 다시 한번 크게 요동칠 전망입니다. 이제 중형차 시장의 싸움은 1강 쏘나타에서 SM6, 쏘나타, 말리부 3강 체제로 재편되는 듯한 분위기입니다. 신형 말리부의 파급력이 얼마나 강할지 지금 예측하긴 어렵지만 현재로서는 무시못할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SM6 등장으로 혼돈에 빠진 중형차 시장 현대차 입장에서는 그동안 중형차 시장을 쏘나타로 독식해 오다가 갑자기 등장한 SM6에게 한방 제대로 맞은 상태인데, 여기에 말리부까지 가세하면..
요즘 장안의 화제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다들 보고 계시죠? 송중기의 인기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고 있는데 국산 자동차 모델중에서 송중기급 차량이 있습니다. 바로 르노삼성 SM6 라 할 수 있는데 요즘 국내 중형차 시장에서 그 인기가 상당합니다. 철옹성을 구축한 쏘나타를 격퇴하고 중형차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3월달의 중형차 1위 기록을 달성했는데 지금도 식지않는 인기를 보면 4월달에도 그 여세를 몰아갈 것 같습니다. 화제의 중심에 있는 SM6를 주말동안 시승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 부산에서 1시간 정도 짧게 시승을 해보긴 했지만 그때는 꽉 막힌 도로에서 외적인 부분에 신경 쓰느라 차에 제대로 집중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이 시승한 3일정도의 시간동안 부산에서 느낄 수 없는..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부럽지 않다고 요즘 SM6 하나로 대박 치고 있는 르노삼성을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한국GM인데 요즘 여러가지로 마음이 심란하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쉐보레 스파크가 모닝을 큰 판매량으로 제치고 경차 1위, 자동차 전체 1위에 오르면서 기쁨을 안겨 주고 있긴 합니다. 한국GM은 올해 신차 7종을 선보이면서 국내에서 19만대 판매목표를 제시한 상태로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마음이 급하다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르노삼성이 강력한 다크호스로 부각되고 있는 상태라 목표 달성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작년에 르노삼성은 별다른 신차가 없어 속수무책으로 경쟁에 밀리면서 완성차 순위 꼴찌로 내려 앉았습니다. SM6 앞세운 르노삼성에 쫓기는 ..
2월달에는 준대형 1인자인 그랜저가 신형 K7 엘 밀려서 2위로 내려가고, 3월달은 르노삼성 SM6 돌풍으로 중형의 1인자 쏘나타가 2위로 내려 앉았습니다. 불과 몇개월 전만 해도 상상을 하지 못했던 흥미로운 일들이 두달 사이에 벌어졌습니다. 역시 영원한 강자도 1인자도 없다는 비지니스의 냉정한 현실을 보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그랜저는 그렇다 쳐도 쏘나타 같은 경우 워낙 막강한 철옹성을 구축하고 있어서 1위 자리를 이렇게 쉽게 물려줄 거란 생각은 하질 못했습니다. 그것도 형제 기업인 기아 K5가 아닌 르노삼성의 신모델로 말이죠. 4월 출시! 말리부 풀체인지 9세대 하지만 쏘나타에게 이건 고난의 서막에 불과 합니다. SM6에 이어서 강력한 경쟁자인 한국GM 쉐보레 신형 말리부가 다음달 출시 되기 때..
3월이 지나 이젠 4월에 들어섰습니다. 벌써 2016년의 상반기가 훌쩍 지나가 버렸네요. 시간의 빠름에 잠시 울적해지기도 하지만 그 보다는 지난달 자동차 판매량의 결과가 궁금해 그런 울적한 시간은 금세 사라져 버립니다. 직업병인가요? 그럼 3월의 자동차 판매량을 보면서 과연 어떤 차량들이 울고 웃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신형 K7이 2월달에 이어서 또 한번의 신화를 만들었는지 아니면 새로운 차량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는지 궁금해집니다. 진격의 SM6, 판매량은 과연? 이번 3월달 판매량의 최대 관심 포인트는 르노삼성 SM6가 과연 얼만큼의 판매량을 기록했냐 하는 점 입니다. 방금 집계된 따끈 따끈한 3월 판매량을 보았더니, SM6 3월달 판매량은 예상했던 7천대 보다 낮은 6751대를 기록했습..
르노삼성이 야심차게 선보인 2016년 특급 프로젝트 신차 SM6 의 초반 돌풍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어느정도 흥행은 예상했지만 사전계약 17일(설연휴와 주말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만에 1만대를 넘어서 무려 1만 1천대를 돌파 했습니다. 초반 사전계약이 좋아서 1만대에 도달할 수 있을까 했는데 목표치 보다 더 높은 계약을 만들어냈습니다. SM6는 3월 1일 출고가 시작되면 이젠 본격적으로 국내 중형차 시장을 공략하는데 이제 쏘나타, K5가 긴장을 할 시간이 점점 다가온다 할 수 있습니다. 지난번 르노삼성 부산공장에 방문했을때 열심히 만들어지고 있던 SM6를 보면서, 조만간 도로를 달리는 SM6를 만날 수 있으리란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수의 SM6가 생산되는 것을 보았는데 다 이런 높은..
사전계약에서 돌풍을 이끌어내면서 중형차 시장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하는 르노삼성 SM6를 드디어 직접 타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직접 실물을 보긴 했지만 외형과 실내만 접했을뿐 직접적인 자동차의 성능이 어떤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이번 블로그 시승행사는 부산에서 진행이 되었기에 이른 아침 부산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작년부터 관심차종으로 계속해서 살펴보고 정보를 접했던 SM6를 드디어 시승할 수 있다는 설레임을 안고 부산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이날은 허리에 담이 온 것 같고 열도 나면서 전반적으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걱정스러웠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시승을 하기위해서는 몸 컨디션이 좋아야 차량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는데 말입니다. 이날은 오전일찍 부터 움직였는데 르노삼성 부산 공장의 견학등이 있었기에..
'권토중래' 를 외치며 시장에 등장한 르노삼성의 신차 SM6의 초반 움직임이 기대이상으로 경쾌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르노삼성에서는 사활을 걸고 선보인 신차라 기대하는 것이 컸다고 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정말 초반부터 흥행에 불을 지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컸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런 저의 우려와 달리 르노삼성에서 예상한 그림대로 순조롭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K7 앞서는 사전계약 일일판매량 3월에 출시가 되는 SM6는 사전계약 7일만에 5천대의 계약 건수를 기록했습니다. 일 평균 계약대수로 보면 월 800대로, 얼마전에 출시된 '신형 K7' 의 일평균 계약대수 660대 보다 많은 수치입니다. 잠재적인 경쟁자중에 하나인 K7를 사전계약 스코어에서 현재 앞서고 있습니다. 초반 돌풍 때문에 어느..
르노삼성이 오랜시간 절치부심 칼을 갈았던 히든카드 SM6가 드디어 공개가 되었습니다. 한동안 신차출시도 없이 국내 시장에서 고군분투를 거듭했지만 2016년은 그간 설움을 한방에(?)에 날려줄 원펀치를 장착했습니다. 프랑스 르노와 협력해서 개발한 탈리스만은 글로벌 전략차종으로 국내에서는 SM6로 3월에 출시 됩니다. 작년 르노 탈리스만으로 야기된 관심은 얼마전 SM6의 실체를 공개하기 전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르노삼성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차에다 이전의 르노삼성 차량에서는 느낄 수 없는 디자인과 상품성을 갖추었기 때문입니다. 가지고 있는 카드의 패가 좋으면 얼굴에 자신감이 묻어나는 것 처럼 요즘 르노삼성 관계자들의 얼굴에도 여유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열렸던 SM6 공개 행사에서 만난 박동..
2015년 부터 국내에 출시 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포스팅을 하던 르노 탈리스만의 실체를 드디어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르노삼성 'SM6' 로 차명이 결정되었는데 그동안 사진으로만 접하고 풍문으로만 접했기에 실제의 느낌이 어떨까 하는 궁금함이 상당했습니다. 13일 미디어데이를 통해서 기자들에게 이미 공개가 된 상태라 사진이나 관련 이슈들은 충분히 접했지만, 그래도 SM6를 만나는 발걸음은 강추위속에서도 가벼웠습니다. SM6를 만나 곳은 학동역에 위치한 디자인 스튜디오 입니다. 방문했을때는 이미 블로거, 커뮤니티, 동호회 관계자 분들이 열심히 SM6를 사진기에 담고 있었습니다. 행사의 시작은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부사장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지난번 블로거 간담회 이..
13일 눈발이 흩날리는 비행장에서 르노삼성자동차의 존망이 걸린 신차 SM6 가 선보였습니다. 그동안 탈리스만으로 불리기도 했던 이 차량은 이제 한국에서 'SM6' 이름을 달고 판매가 됩니다. 판매 시기는 3월달이지만 그 보다 이른 1월달부터 언론에 실체를 공개하면서 본격적인 마케팅의 시동을 걸었다 할 수 있습니다. 이름과 실체를 공개했지만 아직 정확한 파워트레인의 성능이나 가격등은 오픈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런저런 궁금증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그중에 한가지는 "SM6는 중형차일까 준대형차일까?" 하는 궁금함이 있습니다. 이 질문은 처음 탈리스만으로 알려지기 시작할때부터 나왔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의 이름이 상당히 궁금했던게 SM 뒤에 어떤 자연수가 붙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린 흔히 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