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던 양산형 국산 하이브리드 차량인 아반떼를 만나본지도 시간이 많이 흐른것 같습니다. 처음에 가졌던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차량을 만나본다는 설레임에 들떳던 시간도 생각나고 지금도 도로에서 마주치는 아반떼 하이브리드 차량을 보면 신기하기만 합니다. 그동안 일본자동차의 전유물이라고 여져졌는데 조금은 늦은감이 있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국내에서 이런 차량들이 개발되어서 양산형으로 도로를 달리고 있다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동안 저의 이야기를 했다면 오늘은 다른 사람들이 아반떼 하이브리드를 보면서 이야기 했던 내용들을 가볍게 스케치하는 느낌으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위사람들에게 듣는 아반떼 하이브리드 이야기 아반떼 하이브리드를 타고 여러곳을 돌아다니 ..
지난 포스팅에서 아반떼 하이브리드를 시승하면서 느꼈던 여러가지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시승에 관한 부분을 언급하느라고 자동차의 실내외 디자인에 대한 설명들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반떼 하이브리드의 디자인 부분에 대해서 천천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처음에 아반떼 디자인에서 뭐가 얼만큼 달라졌을까 하는 생각을 했지만 막상 살펴보니 외관도 그렇고 실내 인테리어 부분에서 은근히 바뀐 부분들이 있더군요. 그럼 출발해볼까요?^^ 관련글: 2009/08/13 - 게임기능 되는 자동차? 아반떼 하이브리드 시승기 2009/07/31 - 아반떼 하이브리드와의 떨리는 첫 만남! 제네시스를 닮은 공조장치 제가 차량을 탑승하고 나서 제일 처음 눈에 띄었던 부분이고..
지금 전세계 자동차 업체들은 친환경과 연비를 앞세운 하이브리드 자동차 개발에 매진을 하고 있고 있으면 다양한 하이브리드 차량들이 속속 소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에 발 맞추어서 다행스럽게도 국내메이커에서도 하나둘 하이브리드 차량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 선보인 모델을 살펴보면 현대차의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기아차의 포르테 하이브리드 차량을 볼 수 있겠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 이야기할 차량은 전세계에서 최초로 LPG엔진을 베이스로 한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입니다. 아반떼 하이브리드 시승기를 작성하기 전에 다시한번 차량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하이브리드는 "스로롱 하이브리드" 그리고 "마일드 하이브리드" 2가지 방식 하이브리드는 두가지 방식이 있는데 그중 하나는 우리가 잘 알고 있고..
최근들어서 국내에 아반떼 하이브리드가 출시되면서 그 동안 강건너 먼나라 이야기처럼 들렸던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관심들이 서서히 생겨나고 있습니다. 국내는 그래도 이런 그린카에 대한 관심이 많이 없는 편이지만 해외를 보면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등, 그린카에 대한 관심들이 상당히 높은 걸 알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이런 차량들을 만드는 자동차 회사들이 없어서 관심을 끌고 싶어도 끌 부분이 없었는데 그나마 아반떼 하이브리드 때문에 이런 관심이라도 생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국 자동차 업체들이 이런 부분에 있어 외국 자동차 업체들보다 부족한게 많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봅니다. 얼마 안 있으면 적은 에너지로 고연비를 실현 하는 놀랄만한 자동차들이 속속 출시가 될 텐데, 한국자동차 회사들은 이런 부분..
투자의 귀재라 불리면서 주식투자가들에게 신처럼 추앙받고 있는 "오마하의 현인" 워렌버핏이 중국 자동차회사인 BYD에 투자했다는 사실을 예전에 알고 있었는데 그걸로 인해서 워렌버핏이 초대박 수익을 얻었다는 사실을 안건 별로 되지 않습니다. 사실 중국 자동차 회사야 지금 품질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 악담의 단골 소재로 등장하는 곳이라 처음에 워렌이 이곳에 투자했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과연 워렌이 뭘 보고 투자결정을 내린것인가 하는 의구심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여론이나 미디어에서도 조금 도박성이 짙은게 아닌가 하고 이번 투자로 워렌이 수익을 얻지 못할 것이라는 이야기들도 있었습니다. 워렌버핏에게 1년만에 1조2천억(10억달러)원을 안겨준 중국자동차 회사 BYD 워렌버핏에게 1년만에 1조2천억의 거대한 수익..
전세계 자동차 업계는 지금 친환경과 에너지 효율적인 자동차를 만드는데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에너지 효율적인 자동차를 만들지 않고는 앞으로 시장에서 경쟁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미국 일본 독일등 유럽자동차 회사들은 앞다투어서 서로 연비효율이 좋은 자동차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곳이 바로 도요타를 필두로 한 일본 자동차 업체들입니다. 오래전부터 하이브리드 차량을 만들어 오고 있는데 그런 일본 업체들의 모습을 보면서 전 위기위식을 많이 느꼈습니다. 아직 한국 자동차 업체들이 하이브리드나 이런 친환경 부분에 관심을 덜 가지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죠. 정말 전 한국자동차 업체가 이런 식으로 하이브리드나 그린카 부분에서 너무 소극적이어서 앞으로 미래 자동차 시장을 포기하..
제가 개인적으로 사진촬영하는 것을 좋아하고 그래서 카메라에 대한 관심이 많이 있는 편입니다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에 이상하게도 올림푸스에는 별 관심이 가지 않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너무 많은 브랜드가 있다보니 함께 가야할 브랜드가 있고 버려야 할 브랜드가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올림푸스가 그 안에 들어갔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이라면 올림푸스라는 브랜드가 저는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뭔가 끌리지 않는 브랜드명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그 동안 정말 올림푸스 제품은 거의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특히 디지털로 넘어오면서 말이죠.( 아 생각해보니 처음에는 관심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후로 캐논,소니,니콘,삼성,파나소닉등에 밀려서 저의 관심 브랜드에거 밀려나 있었던 것..
최근 PMA에 모습을 드러낸 삼성의 또 다른 야심작 인 하이브리드 카메라 NX에 자세한 모습들이 인터넷에 나와 있는거 같아서 잠시 소개를 합니다. 삼성이 이번에 디지털이지밍을 출범하고 카메라 부분에 역량을 다하는 모습들이 눈에 보이는 것 같습니다. 잠잠했던 작년과 비교하면 무척 마음에 드는 행보라고 할 수 있네요. 개인적으로 일제 카메라가 시장을 휩쓸고 있는 부분에 매우 기분이 안 좋기 때문에 이렇게 국산 브랜드인 삼성에서 선전을 해주는 걸 보면 대견한 마음도 들고 그럽니다. 그래서 그 동안 주구장창 삼성카메라만 사용해 왔는지 모릅니다. ^^ 춘분히 가능성 있는 삼성 하이브리드 카메라 NX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하이브리드 카메라 NX는 개인적으로도 무척 기대가 되는 제품입니다. 모양은 DSLR이지만 실제..
이번에 열리는 PMA를 앞두고 삼성 디지털 이미징에서 새롭게 하이브리드 카메라를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의 이름은 NX시리즈라고 나와 있네요. 아마도 new generation의 약자가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전에 삼성의 2009년의 행보가 기대된다는 내용으로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 저의 이런 글에 보응이라도 하듯이 또 하나의 멋진 제품을 보여 주는군요. 사실 저는 하이브리드 제품보다는 앞으로 나올 GX30가 언제나올지 모르지만 그대로 풀프레임 DSLR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NX시리즈의 등장은 뜻밖이기는 하지만 제품을 살펴보고 기능을 보니 상당히 괜찮은 카메라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삼성이 선보이는 매력적인 하이브리드 카메라 NX 시리즈 사실 이런류의 카메라 그러니까 컴팩트 디카도 아니고 DS..
그동안 외형만 공개하고 내부를 공개하지 않았던 4인승 스포츠카인 포르쉐 파나메라가 드디어 꽁꽁 숨겨두었던 내부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얼마나 멋진 모습을 보여줄려고 그렇게 그동안 베일에 감추었는지 하면 사진을 보니까 감출만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기존에 부분적인 내부 사진이 유출되기는 했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파악할 수 없었는데 내부를 본 순간 제가 생각한것은 스포츠카의 마이바흐가 있다면 이런모습이 아닐까 였습니다. 그 만큼 스포츠카라고 생각할 수 없을만큼 고급스러움이 느껴집니다. 조금은 무거운 보였던 파나메라(Panamera)의 뒷모습 솔직히 파나메라의 외부 디자인에서 약간 실망을 하기는 했습니다. 그 동안 4도어 스타일의 포로쉐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막상 나온 스타일을 보니 앞부분은 멋진데 뒷..
토요타의 3세대 2010년형 프리우스가 드디어 디트로이트 오토쇼에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하이브리드와 그린카의 대명사로 통하는 프리우스가 드디어 3세대로 진화를 한것입니다. 최근들어 환경오염에 대한 관심이 증폭하고 친환경에너지가 각광받는 시대에 더욱더 많은 관심을 받는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 프리우스가 1997년 출시가 되었을때는 큰 관심이 없었는데 요즘들어서는 하이브리드나 그린카에 큰 관심이 가는 걸 보면 환경과 연비가 시대의 대세가 아닌가 합니다. 1997년 선보이며 시간을 앞서갔던 1세대 프리우스 1997년 처음 출시가 되었들때만 해도 환경과 연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을때 프리우스가 시장에 선보였는데 역시 도요타의 선경지명은 탁월한거 같습니다. 이렇게 미래를 미니 내다보고 시장에 진입을 하고서 ..
올해처럼 그린카의 열풍이 거셌던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올초부타 시작된 고유가의 열풍과 미국 빅3의 몰락등으로 인해서 연비좋은 자동차에 대한 열망이 커졌고 그래서 각 자동차회사들만다 그린카에 대한 마케팅과 또한 이에 적절한 모델들을 출시해 왔습니다. 이제 앞으로도 그린카에 대한 인기는 식지 않을거 같습니다. 만약 기름값이 배럴당 10달러 이하로 떨어지지 않기 전에는 말이죠.ㅋ 오늘은 그래서 2008 그린카 비전 어워도 후보에 오른 5개의 자동차 모델을 소개할려고 합니다. 여기에 소개된 차량들은 환경과 연비에 중점을 둔 하이브리드와 전기 그리고 수소 자동차들입니다. 이 중에서 1개의 자동차만이 올해의 그린카의 기쁨을 얻을텐데 어떤 차가 될지 정말 궁금하네요. 발표는 내년 2월달에 있을 워싱턴 D.C 오..
자동차쪽에서는 그 동안 변방으로 알려진 러시아에서 이번에 새롭게 스포츠카를 선보였습니다. 한국에 수제차이자 최초의 스포츠카인 스피라가 있다면 러시아에는 최초의 스포츠카를 만든 마루시아(Marussia)가 있습니다. Nikolay Fomenko 라는 사람이 만든 자동차인데 이 사람은 러시아에서 유명한 가수이자 텔레비젼 뉴스 앵커에 배우에 레이싱 드라이버라고 합니다. 정말 말 그대로 다재다능한 사람이네요. 돈도 많고 자동차를 사랑하다 보니 자기 조국인 러시아에 자동차 회사가 없는 것이 안따까워서 스스로 자동차회사를 차린것 같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러시아하면 딱히 떠오르는 자동차 회가가 없는 것 같은데 러시아의 천연자원 때문에 벼락부자가 된 부호들이 미국 빅3에서 쏟아지는 자동차 브랜드 매물만 잘 찾아먹는다면..
얼마전에 소개한 도시바에서 나온 한번 충전에 48km가는 자전거를 소개한적이 있었는데 일본은 전기자전거가 유행인지 이번에는 산요에서 새롭게 에네루프(Eneloop) 전기자전거를 발표했습니다. 일본이 워낙 자전거와 경차인구가 많아서 그런지 전기자전거 분야도 경쟁이 치열한것 같네요. 한국은 정말 아직도 전기자전거는 좀 먼나라 이야기같은데 말이죠. 물론 한국쇼핑몰에도 전기자전거를 파는 곳을 볼 수 있는데 좀 저렴한 중국산이라서 그런지 선뜻 구입을 할 마음이 들지가 않더군요. 좀 자전거의 디자인을 유지한채 전기 자전거의 성능을 유지해 준다면 한국에서도 도로사정만 잘 허락한다면 잘 팔릴것 같습니다. 한국도 자전거에 대해서 지자체에서 나름 노력을 많이 하는데 자전거 도로들이 워낙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아서 정말 탈려..
얼마전에 포드의 스마트게이지에 대해서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혼다가 제시하는 에코대시보드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고유가파동을 한번 겪고 나서 자동차기업들이 연비좋고 공해를 적게 배출하는 차량들을 개발하는데 무척 역점을 두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포드의 연비가 좋은 운전상태일때 나뭇잎이 열리는 스마트개이지나 비슷한 느낌을 주는 혼다의 하이브리드 차량인 인사이트에 채용된 에코데시보드를 보면 잘 알 수 있죠. 그 만큼 지금 화두는 친환경 에너지 자동차임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우주선 계기판 닮은 혼다 인사이트 데시보드 사진으로 보는 인사이트의 계기판과 데시보드를 보면 뭔가 우주선을 닮은듯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이것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죠.ㅎㅎ 어렸을때 우주를 배경으로 한 ..
윈스톰맥스의 미국판 버전인 2009 새턴 뷰(VUE)의 2 Mode hybrid(하이브리드) 실제 모습을 보면서 생각한건데 (도로에서 시승하고 이러는 건 처음이라고 합니다) GM대우는 윈스톰맥스의 하이브리드 버전을 출시할계획을 가지고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었습니다. 전에 맥스를 시승하면서 맥스에 대해서 여러가지를 알아보면서도 정작 유럽 버전인 오펠만 관심깊게 보았지 미국버전은 제대로 알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미국차에 대한 무관심이 아마도 큰 작용을 한게 아닌가 합니다.^^; 맥스의 쌍둥이가 미국에는 하이브리드가 만들어져서 팔린다는데 한국에서는 왜 이런 부분들은 언급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네요. GM대우에서도 이런 하이브리드 차량이 출시된다고 하면 브랜드 이미지도 올라가고 현대차와 차별되는 부분이 있..
내년 1월에 있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가 예정되었던 2010년형 모델 즉 3세대 프리우스가가 공개(?)가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이게 실제사진인지 컴퓨터로 렌더링한건지는 모르는데 실내 인테리어 사진이 나오고 이러는걸 보면 진짜 같기도 하고 합성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디자인이 2세대보다 더 날렵해졌고 그리고 전면 디자인이 이번에 도요타에서 세로 출시한 IQ와 많이 비슷하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흡사 IQ를 길게 늘려 놓은듯한 느낌도 받습니다. 헤드라이트 부분이 날렵한게 프리우스의 그냥 그런 느낌을 조금더 날렵하게 만들어 주는 부분이 좋네요. 시중에 돌아다니고 있는 프리우스 위장막 사진이랑 비교해보면 얼추 비슷한거 같은데 제가 생각하기로는 실제 3세대 프리우가 아닐까 합니다. 합성이..
전세계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승승장구를 하며 독불장군 행세를 하고 있는 도요타 프리우스의 자리가 조금 있으면 위태해질 것 같습니다. 바로 2008년 파리 오토쇼에 그 모습을 드러낸 "프리우스 킬러" 새로운 혼다 인사이트(All new Insight)때문이죠. 1999년에 발표된 1세대 인사이트는 프리우스를 잡기위해서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결국 시장에서 외면받았고 프리우스에게 백기투항을 하면서 생산을 중단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이번에 와신상담 하며 2세대를 준비한 혼다 인사이트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사진에 보이는 모습으로는 도요타 프리우스보다 훨씬 세련되어진 것 같은 생각이듭니다. 사실 1세대 디자인은 제가 보기에는 좀 어딘가 엉성한 느낌이 들었었는데 그리도 3도어에서5도어 헤치백 스타일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