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E클래스를 앞세운 메르세데스-벤츠의 광폭 행보가 심상치 않습니다. 수입차 시장의 최대 맞수인 BMW 과의 대전에서 승리하고 이젠 그 기세를 몰아서 국내 완성차 업계까지 그 마수(?)를 뻗치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수입차, 완성차5개 회사는 각각 그들의 리그를 형성 하며 서로 간섭할 일이 없었는데 벤츠가 갑자기 판매량이 폭주 하면서 그 영역을 파괴 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즉 평화로운 공존의 시대가 무너지고 수입차와 국산 완성차 업체들이 서로 영역 다툼을 하는 정글의 시대로 돌입 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어느새 성장한 수입차가 국내 자동차 시장을 점점 흥미진진하게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숙명의 라이벌인 BMW 을 누르고 2016년 수입차 시장 정상에 오른 벤츠는 그 기세를 정유년 2017년까지 끌..
국내 자동차 완성차 업체는 총 5곳 입니다. 현대, 기아, 한국GM, 쌍용, 르노삼성 이렇게 있는데, 작년까지만 해도 저는 이 중에서 르노삼성, 쌍용차는 큰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특히 르노삼성 같은 경우는 정말 철저하게 무관심으로 일관 했는데 그 이유는 회사의 비전이 전혀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작년 르노삼성은 완성차 업체중에서 쌍용차 보다 못한 5위로 꼴찌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초창기 SM5 를 선보이면서 중형차 쏘나타를 위협했던 르노삼성은 그렇게 저물어 가는 듯 했습니다. 2015년 꼴찌로 마무리한 르노삼성 한동안 별 다른 신차 없이 정말 재미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그나마 작년에는 스페인에서 수입해온 컴팩트 SUV QM3 가 고군분투 하면서 회사를 이끌다 시피 했습니다. 하지만 혼자서 뛰어봐..
지금 프랑스 파리는 전 세계 자동차 브랜드들이 총 출동해서 다양한 신차들을 소개하는 '2016 파리모터쇼'가 열리고 있습니다. 2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되었는데 제가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쌍용차 렉스턴 후속으로 알려진 Y400의 컨셉카 LIV-2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여러 신차들이 공개가 되었지만 한국인이라 그런지 아무래도 국산차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국산차로는 기아 신형 프라이드가 세계최초로 공개가 되었습니다. 내년 상반기에 출시되는 2세대 렉스턴 쌍용차에서 공개한 'LIV-2(Limitless Interface Vehicle)' 는 컨셉모델이긴 하지만 완성형에 가까운 모습으로 여기에서 약간의 변화만 주고 그대로 출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파리에서는 29일 부터 2016년 파리 모터쇼가 열립니다. 세계 5대 모터쇼로 불리는 행사이긴 하지만 이번에 폭스바겐 그룹의 럭셔리 브랜드인 벤틀리, 슈퍼카 람보로기니 등이 불참 하면서 볼 거리는 다소 퇴색된 분위기 입니다. 그리고 포드, 볼보, 마쓰다, 롤스로이스, 애스턴마틴 등도 이번 모터쇼에서 볼 수 없습니다. 이러다 보니 초반부터 흥미가 좀 떨어지긴 하지만 국내에서는 그 어느 때 보다 관심이 가는 모터쇼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국내에 등장할 관심있는 신차들이 등장을 하기 때문입니다. 2016년 파리 모터쇼에서 국내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차량이 두대가 있습니다. 어떤 차인지 감이 오시나요? 쌍용 렉스턴후속 (프로젝트명 Y400) 아마도 많은 분 들이 관심있게 살펴 볼 차량인데 쌍용차는 내년 초에..
요즘 국내 완성차 5개사를 보면 현대차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성적이 좋은 편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던 르노삼성, 쌍용차는 신차들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 주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특히나 쌍용차는 소형SUV 티볼리의 맹 활약으로 르노삼성과 치열한 4위 다툼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티볼리가 없었다면 SM6를 앞세운 르노삼성에게 4위 자리를 금방 넘겨 주었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티볼리는 쌍용차에겐 정말 효자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렇게 쌍용차의 활약을 말할때 대부분 티볼리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높은 판매량만 보면 정말 그 말이 맞긴 하지만 정말 티볼리 혼자서만 쌍용차를 이끌고 있는 걸까요? ▲ 쌍용차 효자 티볼리 영화에서 주연이 있으면 그에 못지 않는 영향을 주..
국내 시장에서 중형차 다음으로 주목을 받는 세그먼트는 컴팩트 SUV 입니다. 한국GM 트랙스에서 처음 문을 열고 르노삼성 QM3가 붐을 만들며 시장의 판을 벌여 놓은 것을 쌍용차가 티볼리로 낼름 앗아간 시장이기도 합니다. 쌍용 티볼리는 다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얹으며 현재 맛있는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국내에 컴팩트 SUV 시장을 연 트랙스, QM3 입장에서는 상당히 열(?)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제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서방이 받는다는 말이 있는데 그 왕서방이 딱 티볼리기 때문입니다. 멈추지 않는 티볼리의 돌풍 티볼리는 시장에 나오자 마자 돌풍을 일으키며 현재 소형 SUV 보다 한 등급 낮은 컴팩트 SUV 시장에서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또한 그동안 부진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던 쌍..
그동안 긴 고난의 터널을 걸어왔던 쌍용차, 한때는 회사가 사라지는 것이 아닐까 걱정도 했는데 지금은 그런 날이 있었나 할 정도로 평온한 나날을 지내고 있습니다. 이런 여유로움은 티볼리가 있어서 가능했는데 작년에 선보인 소형 SUV 티볼리는 출시와 동시에 돌풍을 일으키면서 쌍용차를 고난에서 해방 시켜 주었습니다. 현재 티볼리는 컴팩트SUV 시장에서 1위 독주 체제를 만들면서 경쟁차량들을 압도하고 있는데, 한동안 패배주위에 젖어서 하위권에서 놀던 쌍용차가 티볼리의 출시로 완전히 다른 모습을 걷고 있습니다. 티볼리는 현재 자동차 전체 판매량 9위(5월 기준), 컴팩트 SUV 1위를 달리면서 쌍용차에 기쁨을 안겨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티볼리의 활약으로 화려한 미래를 꿈 꾸고 있는 쌍용차에게 요즘들어 고민이 생..
무너져 가던 상황에서 소형 SUV 티볼리 출시로 기사 회생한 쌍용차가 또 하나의 승부수를 던지려 하고 있습니다. 현재 티볼리는 소형 SUV 시장을 장악하며 1위 굳히기에 들어간 상태지만 이 녀석 하나만 바라보기에는 불안한 부분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쌍용차는 한 때 히트 모델이었던 렉스턴 후속을 내년에 선보인다고 합니다. 코드네임 Y400 으로 불리는 대형 SUV 를 내년 5월에 출시할 예정인데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티볼리의 대성공으로 쌍용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상태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내 대형SUV 시장의 지배자 모하비 예전의 쌍용차라면 이런 높은 관심을 받지 못했겠지만 티볼리로 완전히 이미지 반전에 성공한 상태고, 또한 국내에 희귀한 대형 SU..
한때는 부도 위기에 몰리며 회사가 사라지는 것이 아닌가 했던 쌍용차는 환골탈태의 시기를 거쳐 요즘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소형SU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선보인 티볼리가 초대박 성공을 거두면서 2015년 르노삼성을 제치고 완성차 순위 4위로 올라서는등, 예전의 어두운 기억은 완전히 날려버린 모습입니다. 2016년에는 티볼리 에어를 선보이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고 소형SUV 시장에서 경쟁자를 제치고 압도적인 1위를 기록중입니다. 기아에서 니로를 선보이면서 추격중이긴 하지만 아직은 판매량에 있어서 여전히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선택의 폭이 작은 국내 대형 SUV 시장 국내 소형SUV 시장을 석권한 쌍용차 그 여세를 몰아서 모하비로 상징되는 국내 대형 SUV 시장 공략도 준비중에 있습니다. 현재 국내 대형SU..
2016년 3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에는 참 많은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르노삼성 SM6의 등장으로 조용했던 중형차 시장이 요동을 쳤고 경차 1위 모닝은 스파크에게 그 자리를 넘겨 주었습니다. 2위의 반란이 돋보였던 3월이었는데 봄 기운이 만연했던 4월의 자동차 판매량은 어떤 이야기들이 숨어 있을까요? 중형차 대전 2라운드에는 쏘나타가 다시 1위 자리를 탈환 했습니다. SM6가 두달 연속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 했는데 역시 쉽지 않은 싸움이었습니다. 4월의 승자, 티볼리 형제 그리고 쌍용 3월달 국내 자동차 시장의 승자는 SM6 였는데 4월달의 승자는 쌍용차 티볼리 입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서 승자가 다를 수 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티볼리가 승자의 타이틀을 받는데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티볼리는 4월 ..
죽어가는 쌍용차를 기사회생 시켰던 티볼리는 2015년 국내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몰고 왔던 차량입니다. 쌍용차는 소형 SUV 티볼리의 돌풍에 힘입어서 르노삼성을 제치고 국내완성차 순위 4위에 올랐습니다. 티볼리는 2015년 가장 큰 파란을 일으켰던 차량이라 할 수 있는데 그런 여세를 몰아 쌍용차는 '티볼리 에어' 을 출시 했습니다. '에어'라는 이름이 붙어서 맥북 에어 처럼 뭐가 더 작아진 차량이 아닌가 생각할 수 있는데, 티볼리 에어는 티볼리의 롱바디 모델입니다. 소형 SUV 라서 작은 실내 공간 때문에 구입을 망설였던 분들에게 에어는 적절한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티볼리 차량은 좋았지만 아무래도 컴팩트SUV라 공간이 작은게 아쉬웠는데 그런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해 출시된 것이 티볼리 에어 입니다...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사건으로 국내 수입차 시장이 위축 되면서 상대적으로 소비자들은 국산차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우는 폭스바겐 웃는 현대차' 포스팅을 블로그에 올리기도 했는데 수입차의 약세는 현대기아차의 약진을 의미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대차는 수입차가 아닌 국내 자동차 회사들의 협공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동안 현대기아차에 크게 위협이 되지 않았던 국내 자동차 회사들이 무섭게 성장하면서 큰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그동안 해외시장을 주력하고 국내 시장은 별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거의 독점에 가까운 점유율에 착한 소비자들은 애국 하는마음으로 그들의 자동차를 열심히 사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신경쓰지 않았던 본진은 수입차에게 야금 야금 빼앗기기 시작했고, 결국 독점에 가..
요즘 쌍용차는 효자 티볼리가 판매가 잘 되면서 오랜만에 얼굴 관리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동안 이런 저런 일들에 치여서 웃을 일이 많지 않았는데 새롭게 선보인 티볼리가 시장에서 선전 하면서 회사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하지만 잘 나가는 티볼리 뒤에는 못 나가는 형제들이 있기에 쌍용차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자식들이 골고루 잘 나가면 좋은데 한 자식만 잘 나가고 나머지는 죽들을 쑤고 있으니 보고 있는 부모 입장은 어떨까요? 현재 쌍용차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 차량은 총6대로 티볼리, 코란도 스포츠, 뉴 코란도 C, 코란도 투리스모, 렉스턴, 체어맨W가 있습니다. 6형제 중에서 지난 5월 판매량을 보면 티볼리를 제외하고 전부다 마이너스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티볼리는 4월 보다 0.5% ..
출시 전부터 이효리의 춤 공약으로 사람들의 집중을 받았던 쌍용차의 티볼리가 역시나 예상한대로 출시 후에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1월달 국내 자동차 판매량에서도 티볼리는 많은 판매량을 보였는데 이번달 10일 기준으로 누적 계약대수가 8000대를 돌파 했다고 합니다. 한달도 안되는 기간에 이 정도의 판매라면 2월달 자동차 판매량 집계에서 탑5안에 들을 수 있는 성적 입니다. 티볼리의 내수판매 목표가 3만8500대라고 하는데 벌써 목표량의 4분의 1을 기록한 걸 보면 엄청난 돌풍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간만에 쌍용차에서 대박 모델 하나 출시한 것 같네요. 이 정도 추세라면 이효리의 비키니 댄스를 보는 것도 불가능 할 것 같지 않습니다. 티볼리는 어떤 면에서 사람들에게 매력을 느끼게 하는 걸까요? 1. 디자인..
2014년 연말 부터 인기몰이를 시작했던 쌍용차의 소형 SUV인 티볼리의 연비가 드디어 공개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디자인과 가격등을 오픈해서 소비자의 궁금증을 끌어 올렸다면 마지막으로 연비를 공개 했습니다. 요즘 유가의 가파른 하락으로 인해서 연비에 대한 매력이 이전보다 줄어든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연비는 사람들이 차량을 구입할때 여전히 가장 관심있게 보는 부분입니다. 특히나 티볼리 같은 컴팩트 SUV 같은 경우는 더 그렇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무척 관심이 컸던 티볼리의 공개된 연비를 보니 가솔린 모델 기준으로 수동변속기 2륜모델이 12.3km/l. 자동변속이 모델이 12.0km/l로 나왔습니다. 일단 보기에 그리 나빠 보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좋지도 않습니다. 뭐 디젤 모델이었다면 정말 실망스러운 수치라 ..
원래 이효리의 차는 닛산 큐브 였습니다. 하지만 티볼리와 관련된 이효리의 트윗 때문에 이제 부터는 티볼리는 이효리가 응원하고 사랑하는 차가 되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출시전에 이렇게 연예인의 응원을 받았던 차량이 있었나요? 출시 이전부터 여러모로 관심이 컸던 차량인 쌍용차 티볼리는 이제 이효리의 트윗으로 인하여 2015년 최고로 주목을 받는 차량으로 떠올랐습니다. 컴팩트 SUV인 티볼리는 이렇게 등장 이전 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런 상황을 그리 달갑지 않게 보는 시선이 있습니다. 르노삼성의 Qm3와 한국지엠의 트랙스가 그들입니다. 그동안 컴팩트 SUV는 이 둘이 사이좋게 나눠먹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쌍용차가 새로운 모델을 들고 뛰어든다고 했을때 뜨끔 하기는 했겠지만 워낙 존재감이 없..
오늘 인터넷을 보다 보니 쌍용차 티볼리와 이효리가 관련된 제목들이 보이기에 이게 뭔 소리인가 살펴보니, 지금 제주도에서 잘 살고 있는 이효리가 티볼리가 잘 팔려서 쌍용차 해고자가 복직되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로 춤을 추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자세하게 보면 쌍용차 해고자 관련된 내용들이 있는데 이렇게 티볼리는 등장 하기 전부터 벌써 부터 화제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움직임은 마치 푸조2008이 출시 전부터 온라인에서 대박을 터트렸을때와 비슷한 분위기 같네요. 이효리는 티볼리를 위해서는 무료로 광고까지 촬영할수도 있다고 하는데 이렇게 큰 응원을 받고 있는 티볼리는 과연 내년 소형 SUV 시장의 타크 호스로 떠오를 수 있을까요? 티볼리는 쌍용차가 사활을 걸고 만들어낸 B세그먼트의 컴팩트 SUV 입니다. 트..
갈수록 치열해지는 초소형SUV 시장에 내년에는 새로운 신참이 하나 뛰어들 것 같습니다. 쌍용차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소형 SUV '티볼리' 랜더링 이미지를 공개 했는데 내년초에 시장에 뛰어든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국내 초소형SUV 시장은 쉐보레 트랙스, 르노삼성 QM3의 2파전에서 티볼리의 등장으로 3파전이 예상됩니다. 티볼리는 컨셉트카 X100의 양산형 모델로 이탈리아 로마 근교의 휴양지와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도심형 테마공원에서 이름을 따왔다고합니다. 쌍용차에 따르면 "티볼리의 외관은 쌍용차의 디자인철학인 '네이처-본 3모션(Nature-born 3Motion)'을 통해 현대적이고 도시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라고 이야기 하는데 랜더링을 통해서 본 디자인은 상당히 세련되고 도시적이면서 미래지향적..
추석때문에 인터넷과 컴퓨터를 멀리 하고 있었지만 해외에서는 국내의 명절의 휴가 분위기와는 달리 여전히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자동차쪽에서는 독일에서 프랑크프르트 모터쇼가 열리면서 조용한 국내와는 달리 뜨거운 자동차 열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추석을 마치고 뉴스를 접해보니 정말 다양한 자동차가 소개가 되었더군요. 그중에서 제가 좋아하는 레인지로버 에보크와 비슷한 느낌을 가진 쌍용자동차의 컨셉카 XIV-1이 출품이 되었네요. 쌍용차는 사실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회사이기도 한데 이번에 인도 마힌트라에 인수되고 나서 그래도 좀 마케팅이나 여러 부분에서 돈을 투자를 하고 있는 듯 합니다. (확실히 자동차는 중국회사에 인수 되는 것 보다는 인도 회사에 인수 되는 것이 그나마 괜찮은 것 같습니다.) 쌍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