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륜 자동차라는 글을 보았을대 저의 머리속에 떠올랐던 것은 우리가 흔히 보는 세발자전거의 구조를 떠올랐습니다. 일반적으로 앞에 바퀴하나에 뒤에 바퀴가 두개 달린 구조 말이죠. 그래서 생각하기를 별 특별한 것도 없는 3륜자동차가 뭐가 특이하다고 이런 기사라 올라왔난 하고 봤더니 역시나 좀 뭔가 디자인이 특이합니다.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왼쪽 라인에 2개 그리고 그 반대편에 휠이 1개 달린 구조입니다. 물론 이 사진을 보면서 생각한게 이거야 뭐 컨셉이고 랜더링으로 만든 거니까 뭔 디자인으로 못 만들겠나 하는 생각을 했지만 가만히 보고 있으니까 실제로 만들어도 경주용으로 사용하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미래의 경주용차 디자인 같다고나 할까요? 오른쪽에 휠이 하나 달려서 드리프트나 코너를 돌때는 ..
올해처럼 그린카의 열풍이 거셌던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올초부타 시작된 고유가의 열풍과 미국 빅3의 몰락등으로 인해서 연비좋은 자동차에 대한 열망이 커졌고 그래서 각 자동차회사들만다 그린카에 대한 마케팅과 또한 이에 적절한 모델들을 출시해 왔습니다. 이제 앞으로도 그린카에 대한 인기는 식지 않을거 같습니다. 만약 기름값이 배럴당 10달러 이하로 떨어지지 않기 전에는 말이죠.ㅋ 오늘은 그래서 2008 그린카 비전 어워도 후보에 오른 5개의 자동차 모델을 소개할려고 합니다. 여기에 소개된 차량들은 환경과 연비에 중점을 둔 하이브리드와 전기 그리고 수소 자동차들입니다. 이 중에서 1개의 자동차만이 올해의 그린카의 기쁨을 얻을텐데 어떤 차가 될지 정말 궁금하네요. 발표는 내년 2월달에 있을 워싱턴 D.C 오..
오늘 해외 웹 서핑을 하다가 발견한 재미있는 동영상이 있어서 한번 소개를 할까 합니다. 최근 동영상은 아니고 조금 된 동영상인데 아마 다른 분들이 소개를 하지 않았을까 하는데 저는 처음 보는거라서..ㅎㅎ 최근에 많은 이슈가 되었던 도요타 IQ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모델은 아무래도 세계에서 가장작은 차라는 이미지 때문에 이런 부분을 부각시키기 위해서 연비와 또 다른 하나는 주차에 관한 부분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저도 정말 최근의 심각한 주차난 때문에 항상은 아니지만 주차할때 종종 마티즈가 부러울때가 있습니다. 정말 작은 공간에도 들어갈 수 있는 경차들을 볼때면 그저 부러움으로 쳐다보곤 하는데 3미터도 안되는 도요타 IQ는 마티즈보다 주차에 있어서는 완전 한 수 위인 것 같네요. 정말 자동차모델중에서 ..
이번에 미국에 새롭게 선출된 버럭 오바마 대통령을 보면 미국이란 나라는 참 신기하다는 생각을 하곤 하는데 전 정말 이렇게 빨리 흑인 대통령이 선출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언젠가는 이런 날이 올줄 알았지만 말이죠. 이런 부분을 보면 열려있는 미국인들의 마인드가 부럽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흑인 대통령도 나왔으니 다다음에는 아시아계 대통령도 나와야 하지 않을까요?^^ 사실 이번 대통령선거는 저에게 별 흥미를 주지 못했던게 딱히 마음에 들었던 후보들이 없었기 때문이죠. 오바마나 맥케인이나 그냥 그 사람이 그 사람인거 같아서 더욱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재미있었던 부분들은 이번 선거 기간중에 미국 경제위기로 특히 자동차 빅3의 위기가 겹치면서 자동차에 관한 각 대통령후보들의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많아서 이..
여러분은 어떤 자동차 색상을 좋아하시나요? 사람마다 이 부분은 아마도 다 다를거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실버.블랙.하얀색등.. 좋아하는 색상이 좀 다양한 편입니다. 자동차 모델마다 선호하는 색상이 좀 다르다고 봐야 할 것 같네요. 만약에 스포츠카라고 한다면 페라리의 빨간색을 좋아합니다. 생각해 보면 스포츠카와 빨간색은 참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가끔 가다가 나라마다 선호하는 자동차 색상은 어떻게 다를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미국 듀퐁 사에서 이런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친절하게 그림으로 잘 정리된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아무래도 듀퐁사가 자동차 페인트와 코팅이런부분에 있어서 세계적인 회사이기 때문에 그 동안 각 나라의 자동차회사에서 요청한 부분을 정리해보면 나라마다 다른 취향의 ..
얼마전에 새롭게 선보이는 BMW 미니 카브리오에 대한 포스팅을 했는데 아직 정식 데뷔를 하지 않았는데 광고는 시작이 된것 같습니다. 역시 미니 카브리오는 뚜껑이 열린다는 것이 가장 큰 포인트라서 그런지 이 부분에 대한 강조를 많이 하는것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컨버터블 차량을 별로 안 좋아하는게 도시가 아닌 시외나 공기좋고 환경좋고 날씨가 따듯한 곳이라면 매력적인데 가끔 보면 도시에서 오픈카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멋이 있다기보다는 좀 불쌍해 보인다는 생각도 합니다. 꽉 막힌 도로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받지 게다가 매연은 그대로 다 들이키고 날씨라도 좀 추우면 생고생이지.. 이런 이유 때문에 특히 더 그렇습니다.^^ 저도 살고있는 곳이 겨울이 없고 공기만 좋고 그렇다면 한번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앞이 꽉 막힌 올림픽도로나 강변북로에 주자해있고 그 사이 아스팔트 슈퍼에서 뻥뛰기를 파는 사람들을 보면 반갑다기 보다는 정말 드는 생각이 예전에 봤던 원샷018 통신사 광고처럼 자동차가 수직으로 떠서 하늘을 그냥 날아가 버리고 싶은 생각을 할때가 많이 있습니다. 수많은 주차해 있는 차량들의 부러운 시선을 받으면서 말이죠.^^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꿈이고 아주 멀고먼 미래에나 가능한 일이겠죠. 하지만 인간은 자동차를 만들면서 늘 자동차와 비행기를 접목하고 싶은 꿈을 늘 꿈꾸었나 봅니다. 사실 부가티 베이런같이 엄청난 속력을 자랑하는 차량에 날개만 단다면 조금은 하늘을 날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베루누이이 정리를 생각해 보면 F1 머신같은 차량들은 디자인만 좀 다르게 한다면 충분히 뜨고도 남지 ..
최근 인도 뭄바이에서 발생안 끔찍한 테러를 보면서 드는 생각이 종교와 인종을 둘러싼 비극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래도 예전에는 현대로 들어오면서 이렇게 종교대립이 심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미국에서 일어난 911 태러 이후로 종교분쟁은 더욱 더 심화되 가는 것 같습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종교라는 것이 이렇게 폭력을 미화하는 부분보다는 평화에 대해서 더 많은 이야기를 하는데 실제로는 종교의 이름으로 살인을 하고 남을 아프게 하고 그런는걸 보면 우린 인간들은 그들이 추앙하는 절대자의 의중을 잘 알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네요. 사람들을 죽이면서 종교의 이름으로 죽이고 ..모순이 너무 판치고 세상은 점점 진실이 왜곡 되어가는게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미국에서 열리고있는 LA오토쇼에서 닛산의 신형 큐브가 선을 보였습니다. 전세계 자동차 경제가 폐닉 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그건 그거고 다시 정상화 될때를 대비해서 오늘도 전시장에서는 다양한 신차들이 줄줄이 소세지처럼 출시되고 있습니다. 지금의 어려운 현실들은 기업들이 슬기롭게 헤쳐나가길 바랄뿐입니다. 제목처럼 닛산 큐브가 미국에 출시한게 뭔 의미일까 생각하신 분도 계시는데 사실 별 의미는 없습니다.^^; 그냥 저에게 다가오는 의미가 좀 다르기 때문이죠. 닛산 큐브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것 같은데 제목에서 말한 것처럼 효리카라고 하면 더 이해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한동안 효리가 타고 다니면서 덩달아 인기를 끌었는데(지금도 타고 다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커피 프린스에서도 나왔다고 하는데 이때문인지는..
오늘 해외자동차 사이트에 보니 최신글인지 지난글인지 모르겠는데 지금 지엠대우의 토스카 차세대 후속 모델로 예상되는(확실하지 않음) 오펠/복스홀의 인시그니아가 올해 2009 유럽의 자동차로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아슬아슬하게 포드의 피에스타에 한점 앞서서 1등이 되었다고 하는데 1점 차이는 정말 작은거지만 1등과2등의 차이는 크지요.ㅎㅎ 제가 실제로 본적도 없고 그런데 사진으로 보는 인시그니아는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내부 인테리어가 저는 마음에 드네요. 기존의 지엠의 모습들이 발견되는건 여전하지만 좀 색다른 방식의 기능들도 눈에 보이고 운전하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외부 디자인도 그럭저럭 괜찮은거 같고 하지만 전면그릴을 좀더 날렵하게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현대 아반테가 중국 시장을 위해서 한국과는 다르게 새롭게 디자인되어서 팔리는 것은 제가 전에 포스팅한 아반테 중국에서는 다르게 팔린다를 봐서 아는데 소나타도 중국에서는 다른 디자인으로 해서 팔리는 군요. 이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BHMC(Hyundai's Chinese joint venture)에서 만든거라고 하네요. 관련글: 2008/04/30 - 중국형 아반테를 현지에서 만나 보고 왔습니다. 한국에서 팔리는 소나타하고는 좀 디자인이 은근히 많이 달라 보입니다. 실제로 본다면 실내를 제외하고는 완전 다른차라는 이미지도 받을 수 있겠습니다. 단순 페이스리프트 모델인데 한국형보다는 전면 디자인도 그렇고 뭔가 좀더 역동적인것 같습니다. 해드램프도 제네시스 쿠페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라디에이터 그릴도..
배트맨의 최신영화인 다크 나이트를 보면 무지막지한 배트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초광폭타이어에 이것마저 박살나니 그 안에서 나오는 배트모터사이클 까지 타이어가 완전 후덜덜 하더군요.뭐 마력수 이런건 말을 할 필요가 없겠죠. 아무데나 갖다 박지를 않나 그럴려면 차체도 엄청 강해야 겠지요. 배트맨은 완전 기름을 도로에 뿌리는 차량만 가지고 있습니다. 뭐 돈이야 엄청 많으니까 그러겠지만 이런 식으로 달릴려면 따라다니는 급유기가 있던가 영화에서 안 나오지만 중간 중간 주유소에 들려서 창문 열고 Full!을 외쳐야 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멋있는 배트맨이 그런 행동을 하면 안되겠죠? ^^ 게다가 최근의 고유가파동에 침체된 미국경제 연일추락하는 주가, 설상가상으로 다크나이트의 마지막을 보면 배트맨이 오해를 감수하면서스..
"자리는 지구상의 단 20개뿐. 너무나도 좁은 길이다.그래도 최고봉의 꿈에 사로잡힌 수천의 젊은이들은 망설임 없이 뛰어든다... " F1 성장만화 카페타를 소개하면서 나오는 글입니다. 전세계에서 수많은 드라이버들이 이 자리를 꿈꾸며 도전을 하지만 그 정점에 선다는 건 너무나도 어려운 일입니다. 그 동안 수많은 영웅둘이 이 자리의 정점에 올랐고 그리고 또 사라져 갔습니다. 제가 F1을 광적으로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냥 관심은 있어서 마음의 한곳은 그곳을 향해 열려있습니다.전설적인 세나부터 최근의 슈마허까지 그리고 최근의 떠오르는 신성 루이스 헤밀턴까지..정점에 오른 자들의 사연은 항상 드라마틱한데 11월3일 브라질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레이스에서 극적으로 승부를 가르면서 최연소로 2008시즌 포뮬러..
전세계 자동차 메이커가 격돌하는 미국에서 가장 저렴한 자동차 모델은 뭐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인도차? 중국차? 한국차? 모두 아닙니다. 놀랍게도 한국시장에서는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Infinite)로 유명한 닛산의 베르사(Versa)입니다. 저도 오늘 이런 기사를 보았을때 일본업체에서 가장 싼 자동차모델을 출시한다는 사실이 좀 놀라왔습니다. 사실 개인적인 생각은 저가 자동차는 한국차나 중국 그리고 인도차가 이 부분의 파이를 가지고 경쟁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언제나 허를 찌르는 일본차답계 또 한번 저의 허를 찌르는군요. 이렇게 되면 한국차는 어디로 가야할지를 모르겠군요. 중국차와 인도차가 저가차로 치고 올라오고 독일차와 일본차는 고급이미지로 달려나가고 있는 형국인데 기술의 이미지로 알려진 일본차마저 초저가..
최근 자동차에 달려있는 계기판들의 모습들을 보면 점점 컴퓨터의 바탕화면과 닮아가는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어렸을때도 국산 자동차중에서 계기판이 전부다 LCD로 되어있는 차량들을 본적이 있었는데 이런 부분이 인기가 없었는지 그후에는 이런 방식의 차량들을 보기가 힘들어 졌습니다. 아마도 제가 생각하기에는 가끔 볼때는 좋은데 계속 보게되면 눈도 아프고 만약 고장이라도 나면 계기판이 전부다 나가버려서 계기판을 볼 수 없으니 운전자들이 선호하지 않았고 그랬기 때문에 시장에서 외면을 받은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새롭게 출시되는 차량들에는 수입차를 필두로 다양한 정보를 보여주는 장치들이 들어가게 되었고 운전자들은 트립컴퓨터를 통해서 차량의 상태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에 베리..
윈스톰맥스의 미국판 버전인 2009 새턴 뷰(VUE)의 2 Mode hybrid(하이브리드) 실제 모습을 보면서 생각한건데 (도로에서 시승하고 이러는 건 처음이라고 합니다) GM대우는 윈스톰맥스의 하이브리드 버전을 출시할계획을 가지고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었습니다. 전에 맥스를 시승하면서 맥스에 대해서 여러가지를 알아보면서도 정작 유럽 버전인 오펠만 관심깊게 보았지 미국버전은 제대로 알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미국차에 대한 무관심이 아마도 큰 작용을 한게 아닌가 합니다.^^; 맥스의 쌍둥이가 미국에는 하이브리드가 만들어져서 팔린다는데 한국에서는 왜 이런 부분들은 언급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네요. GM대우에서도 이런 하이브리드 차량이 출시된다고 하면 브랜드 이미지도 올라가고 현대차와 차별되는 부분이 있..
오늘 해외 사이트에서 본 재미있는 기사입니다. 포드(Ford)가 발표한 MyKey 라는 시스템인데 이게 내용을 읽어 보니 재미있더군요. 북미같은 경우는 10대 청소년들이 자동차를 운전하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한국과 달리 면허증도 10대에 일찍 따고 학교에 통학할때도 자동차를 스스로 운전하면서 다니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과속을 하게 되고 음주 운전에.. 그래서 자녀들에게 자동차를 사주는 부모마음은 늘 걱정이 앞서겠죠. 바로 이런 부모들의 마음을 한없이 이해하는 효성심 많은 포드가 부모가 자녀들의 자동차를 이글아이처럼 관찰하는 마이키 라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개발한 것입니다. MyKey 시스템이 장착된 차량은 과속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속도를 미리 어디까지는 올라갈 수 없게 프로그..
예전에 포르쉐의 CEO 비데킹에 관한 책을 읽은적이 있는데 그때 읽으면서 포르쉐와 폭스바겐의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사실 그 전에도 조금은 알고있기는 했지만 확실한 건 아니었고 그냥 주워들은 풍문 정도 였죠. 사실 포르쉐가 폭스바겐을 인수 하는게 아니라 저는 폭스바겐이 포르쉐를 인수 하는게 맞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포르쉐는 단지 스포츠카만 만들고 있고 폭스바겐은 산하에 아우디와 람보르기니 그리고 슈퍼 럭셔리 카인 부가티 베이른까지 거느린 거대한 골리앗같은 기업이기 때문이죠. 책을 보면서 알게된게 포르쉐와 폭스바겐을 세운 사람 Ferinand Porsche 박사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뿌리를 보면 두 회사는 한 몸이었다고 보면 되겠네요. 지금이야 비록 ..
미국의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폭스바겐이 미국에서 비틀 픽업을 출시할계획이 있다고 하네요. 픽업차량이 유독 미국에서 인기가 많이 있는데 폭스바겐도 미국에서의 판매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픽업트럭의 생산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사실 픽업차량을 내놓지 않고서는 미국에서의 판매신장은 기대하기가 힘들지요. 최근에 고유가 때문에 인기가 좀 시들해졌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현대에서도 미국에서 픽업차량출시 계획도 가지고 있는 거겠죠. 포스바겐의 계획으로는 작년에 미국에서 230.000대 팔린 자동차를 2018년까지 픽업차량으로 인해 백만대까지 끌어올릴 계획인거 같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픽업이 인기가 있다고 해도 비틀 같은 깜직이 픽업이 미국에서 통할지는 모르겠습니다. 픽업하면 그 강력한 파워때문에 구입을 하는건..
쌍용에서 이번 파리 모터쇼에 컨셉 SUV C200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생겼나 하고 사진을 봤더니 기아의 포르테와 너무 흡사하고 피터 슈라이어의 라인과 디자인을 도용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뭐 요즘 최신 트랜드가 시빅 스타일로 간다고 하지만 그동안의 쌍용 디자인을 놓고 비교해보면 너무나 동 떨어진 디자인인것 같기도 하고 그냥 기아 자동차에서 바로 출시가 어울릴 것 같은 디자인입니다. 오히려 소렌토 후속으로 나왔다고 하면 패밀리 룩을 이루면서 통일된 느낌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데 쌍용에서 너무 대놓고 배낀게 아닌 가 하는 생각입니다. 기존의 라인들과 함께 있으면 전혀 동화되지 못하고 기아차가 로고만 쌍용으로 바꿔서 전시 해놓은게 아닐까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