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 트랜드 2009 올해의 차(2009 Motor Trend Car of the Year)에 국산차중 유일하게 현대차의 제네시스가 후보에 올랐네요. 처음에는 기대를 하지않고 17개의 차량 후보의 리스트를 보았는데 제네시스의 이름을 보고 나니 왠지 제가 후보에 오른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동안 올해의 차 이런 부분에서는 한국차는 명함을 못 내밀어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네시스가 후보에 올랐다고 하니 기분은 좋아지네요. 공교롭게도 테스트가 열린 장소가 현대/기아차의 켈리포니아에 있는 모하비 테스트 센터에서 열렸습니다. 혹시 현대에서 이곳에서 테스트를 허락하는 조건으로 현대 제네시스를 올려달라고 한건 아니겠지요?^^ 명성을 자랑하는 모터 트랜드에서 그런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만큼 ..
최근 한국에 런칭한 미쓰비시(Mitusbishi) 랜서 에볼루션(Lancer Evolution) 때문에 여러가지 이야기 거리가 블로그들 사이에서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었던 모델이었던 만큼 다양한 글들과 뎃글들을 보았는데 대체적으로 그 명성답게 랜서 에볼루션의 퍼포먼스에는 모두 동의를 하지만 가공할 가격(6200만원)때문에 혹평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대체적으로 받은 느낌이 미쓰비시가 곧 짐을 싸고 한국을 떠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씁니다. 수많은 뎃글들의 말을 들어보면 훌륭한 차량이지만 이런 상식이하의 가격으로는 절대 팔릴 수 없다는 말들이 지배적이었습니다. 미쯔비시 랜서 에볼루션은 가격대비 뛰어난 성능으로 사랑을 받아왔던 모델이기 때문이죠. 가격만 좀더 적절한 선으..
오늘 한강 잠원지구 프라디아에서 미쓰비시의 한국 런칭 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가 열린 프리비아에서는 많은 취재 기자들과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역사적인 미쓰비시의 런칭행사와 더불어 랜서 에볼루션과 중형 SUV인 아웃랜더를 선보였습니다. 저는 미쓰비시의 한국 런칭도 관심이 있었지만 랜서 에볼루션에 더 많은 관심이 가더군요. 북경모터쇼에서 한번 보고 이번에 두번째 보는데 그 강렬한 느낌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레이싱걸들과 함께 선보이는 란에보는 행사장에서 더욱 돋보이는 듯 하더군요. 저도 그 매력에 빠져서 열심히 촬영을 하고 차량에도 탑승해보고 그랬는데 생각보다 안락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원래 스포츠카 라고 한다면 자리도 좀 좁고 그럴것 같은데 란에보는 뒷자리도 여유로운것 같고 인테리어도 사용..
오늘이 미쓰비시의 한국 공식 런칭행사가 열리는 날입니다. 전 이렇게 빨리 미쓰비시가 한국에 런칭하게 될지 몰랐는데 그들도 급했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일본 메이저 자동차3사가 한국 수입차 시장을 쓸어버리기 전에 조금이라도 파이를 먹어보고자 빠른 모습들을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약간은 씁쓸한 면도 없지 않아 있지만 글로벌 무한 경쟁시대 속에서 이제 더 이상의 정부의 방어막은 세계화 속에서 유지하기가 힘이 든가 봅니다. 현대차와 기아차 그 동안 온실속의 좋은시절은 다 간게 아닌가 하는 걱정스러운 마음은 있지만 그들도 나름대로 세계속에서 활약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 수입차들과의 경쟁에서 제발 살아남기를 바랄 뿐입니다. 수입차의 한국 진출에 예전에는 안 좋은 시각으로 바라본 부분도 사실인데 한국차..
카앤드라이빙님이 작성하신 경승용차 토요타 IQ에 관한 글과 자동차 사진을 보면서 왠지 모를 친밀감이 밀려오길래 왜 그러나 싶은가 하고 곰곰히 생각해 보았더니 제가 이 차량은 2008년 북경 모터쇼에서 본 기억이 떠오르더군요. 이름하고 깜직한 디자인이 인상에 남았었는지 사진을 보니 새로운 느낌이 드네요. 그때는 컨셉카라는 말과 함께 일반인들이 자연스럽게 보도록 전시가 되지 않았고 무대 위에서 스포트 라이트를 받으면서 레이싱걸들과 함께 있어서 그냥 우러러 볼 수 있을 뿐이었습니다. 저도 뭐 컨셉카라는 것은 컨셉을 잡을 뿐이지 이렇게 빠른 시일 안에 출시가 될 줄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럴줄 알았으면 사진좀 더 찍고 좀더 살펴 볼텐데 말이죠. 이때는 도요타에서 다양한 컨셉 모델들과 대규모로 물량공세를 펼쳐서..
웹 서핑을 하던 중에 발견한 혼다의 2009년형 All-New City 를 보면서 느낀건데 이 모델이 기아차에서 최근에 런칭한 포르테와 너무 흡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기사를 보면 오늘 날짜로 태국에서 판매가 개신된다는 것을 보아서 포르테보다는 늦게 출시가 되었는데 정말 자세히 보지 않으면 또는 앞에 혼다 로고가 보이지 않는다면 기아의 포르테라고 해도 될 정도 입니다. 물론 포르테도 초기 디자인이 나왔을때 혼다의 시빅하고 닮았다는 말이 있었는데 그럼 생각해보니 포르테나 시빅, 시티가 한 자리에 있으면 형제 자동차라고 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피러 슈라이어 사장이 기아에 부임해서 심혈을 기울여 탄생한 포르테.. 최근의 다자인 트랜드가 이런건지는 모르겠는데 혼다는 시빅에서부터 이런 디자인의 트랜드..
이번 북경모터쇼를 참관하면서 제가 가장 관심이 갔던 부분은 도요타의 부스였습니다. 사실 닛산은 프랑스 르노에게 영향력을 많이 뺏긴 이후에는 좀 프랑스 스타일로 가는 것 같아서 별 관심도 없고 혼다야 이미 들어왔으니 그렇고 뭐니 뭐니 해도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수입차 태풍의 눈은 토요타가 아니겠습니까? 사실 개인적으로도 토요타의 스타일을 좋아하고 앞으로 출시될 제품을 미리 만나보는 것도 재미있을것 같고.. 겸사 겸사 ㅋ 앞서 올린 포스트에서 한국에 들어올 모델중에 캠리는 보여 드렸고 남아 있는게 rav4 와 프리우스인데.. 사실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습니다. 사실 직접 보니까 그렇게 끌리지도 않더군요. 사실 이 사진을 찍을때쯤에는 에너지가 좀 떨어진 상태여서 대충 대충 찍었습니다. 타보지도 않았죠. Ra..
북경모터쇼에서 토요타의 크라운을 처음 만나 보았습니다. 사실 한국에 살게되면 일제차를 자주 만나보는 것은 어렵지요. 렉서스나 인피니티등 고급차는 그런대로 볼 수 있지만 그외의 차량들은 보기가 힘든 편입니다. 외국여행을 해야지 그나마 다양한 일제 자동차를 만나볼 수 있는데 그중에서 제가 개인적으로 보고 싶었던 차량이 토요타의 '크라운' 차량이었습니다. 일본에서는 풀사이즈 세단의 정점에 있는 차량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만나본 차량은 고급스러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시되어 있는데 차량에는 ' 크라운 로얄 ' 이라고만 나와 있는데 혹시 로얄 살롱에서 중국에서는 살롱이라는 명칭을 빼고 팔리는게 아닌지 생각됩니다. 렉서스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알아보니 총 3개의 모델이 있는 것 같습니다...
중국과 관련된 짝퉁 자동차의 마지막 포스트가 될거 같습니다. 북경의 명동이라고 불리는 곳을 다니면서(이름은 잊어 버렸습니다)보게 된 자동차 입니다. 북경 중심부는 한국의 그것과는 스케일이 다르더군요. 확실히 땅이 커서 그런지 광장도 넚고 시원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고급스러움도 한국과는 비교할 수 없고..아마도 증국에 한국과는 비교가 안될정도의 부자가 많이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그곳에서 만난 관광버스인데 예전에 한국에서 사진으로 보았던 모델인데 그때에는 솔직히 합성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했던 자동차 회사 였습니다. 왜냐하면 회사 로고가 너무나 웃겼기 때문이죠. 현대 자동차 로고 두개로 만든 로고여서 회사 영문이름을 더블 현대로 해야 하지 않을까? 아직까지 이 회사의 이름은 모르겠네요. 사진으로 ..
2008북경모터쇼를 다녀오면서 사진도 많이 찍고 소개하고 싶은것도 많았는데 귀차니즘때문에 작성하다 말다 하네요. 북경모터쇼를 관람하면서 느낀 여러가지 느낌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든 생각은 중국의 자동차 산업이 생각보다 빨리 진보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물론 일본이나 한국이나 그렇듯이 모방을 통해서 기술의 발전을 하고 있는데 중국은 모방이라는 것이 뭐 완전 개념없이 할 때가 많아서 이런 부분을 통해서 더 빨리 기술의 습득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 한국과는 달리 높은 경제성장과 넘치는 돈 때문인지 몰라고 쉽게 외국 회사를 사들이고 이런 부분을 통해서 정보를 습득하고 한국의 쌍용자동차도 중국에 넘어가면서 이런 부분이 없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여기에 소개하는 자동차인 상하이 자동차의 로위(LOEWE)모델은 파산..
북경모터쇼에서 보았던 산타페 BMW 미니쿠퍼등 짝퉁차를 소개하면서 빠트린 차량이 있어서 다시 한번 소개합니다. 전에 인터넷에서 사진을 본것 같기도 한데 전시장에서 중국판 허머를 볼 수 있었습니다. 동팡 자동차 회사 부스에서 노란색의 허머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한눈에 봐도 GM의 허머 H1 를 따라했기 때문에 바로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외관 부터 내부까지 비슷한 부분이 많이 있네요. 사실 저도 허머를 직접 보기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아마도 군용으로 제작된 모델이겠죠. 이 제품이 실제로 팔리는 모델인줄 모르겠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중국 사람들이 원한다면 아마도 시중에 팔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허머는 지엠(GM) 자동차에서 만든 기름 많이 먹기로 유명한 모델이지만 그 엄청난 튼튼함 때문에 돈 많은 사람..
중국이 이미테이션이나 짝퉁으로 유명한 것은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정하고 있을겁니다. 때때로 그 복제의 범위가 놀라워서 두려움의 느낌까지 받곤 할때가 있습니다.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예전 부터 다른 나라의 제품들을 복제하면서 그 기술을 향상시켜와서 지금까지 온 것은 사실인데 중국의 대놓고 주위에 시선은 생각하지 않고 복제품들을 당당히 만들어 내놓는 것을 보면 욕을해야 할지 부러워 해야 할지 모를지경입니다. 자동차 분야도 예외가 아닌데 예전부터 중국의 짝퉁차를 인터넷을 통해서 본적이 많이 있었습니다. 보면서 그들의 도덕성에 혀를 차고 그들의 빠른 기술의 습득에 놀라움을 느끼곤 했습니다. 이번 2008 북경모터쇼에서 만난 여러가지 이미테이션 차를 보면서 재미있기도 했지만 또한 이런 부분들을 통해서 그들이 한..
2008북경모터쇼를 취재하는 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이 갔던 부분이 한국에 내년에 진출할 도요타 전시장이었습니다. 북경모터쇼는 2년에 한번씩 열리는데 이번에 규모가 상당히 크게 개최하더군요. 신문에 보니까 규모 면으로는 세계최대라고 하는데.. 아직 세계4대 모터쇼에는 명함을 내밀기에는 좀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더군요. 2008북경 올림픽도 있고 축제 분위기를 느끼게 하기 위해서 나름 노력하던 것 같은데.. 글세요. 전시장에는 수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모여서 서로 자기네 부스에 와서 구경하라고 호객(?) 행의를 했지만 전 우선 관심이 있었던 토요타 전시장을 찾았습니다. 과연 토요타 답게 엄청난 규모로 부스를 차렸더군요. 내년에 한국에 들어올 rav4와 코롤라등이 전시 되었고. 렉서스, 하이브리드등 얼굴마..
한국에서 5월8일 개봉 예정인 영화 스피드 레이서의 주인공 스피드 레이서가 타고 다니는 멋진 맥도날드(?) 차량인 마하5를 2008북경모터쇼에서 우연하게 보고 왔습니다. 중국사람들은 아직 이 영화를 잘 몰라서 그런지 몰라도 별로 관심이 없는 듯 했습니다. 차 주변에 사람들도 그다지 많이 보이지 않았고 아마도 만화속에서 나왔던 차량이라 그런 거겠죠. 생각해보건데 이번 부산 모터쇼에 이 차량이 전시가 된다면 엄청난 인기를 끌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영화사는 홍보도 하고 꿩먹고 알 먹고 일석이조네요.^^ 한국에서도 비가 출현해서 관심이 더 증폭된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매트릭스를 만든 워쇼스키의 작품이라 더 기대가 크고 한국배우인 정지훈이 출현해서 더 관심이 크겠죠. 예고편을 봤는데 기대가 많이 되더군요..
오늘 신문을 보다 발견한 기사를 보니까 현대 자동차의 중국형 아반테가 현지에서 대박 조짐을 보인다고 하네요. 지난 8일에 중국시장에 선을 보였는데 벌써 계약대수가 1만대 이상 돌파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2008 북경 모터쇼에 다녀올 기회가 있었는데 현대 전시장에서 중국형 아반테를 볼 수 있었습니다. 현지에서는 엘란트라로 팔리는 것 같습니다. 중국에서 느낀 현대의 위상은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는 좋지 못하다는 거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있듯이 도로를 달리는 택시의 80퍼센트 이상이 엘란트라 였습니다. ef 소나타 택시도 많이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사실 어느 곳을 쳐다보아도 현대를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택시가 아닌 현대는 생각보다 많지 않았습니다. 소형차는 어는 정도 보였지만 소나타 급의 중..
여기 저기서 천대 받으면서 방랑하던 영국의 전설 '재규어' 와 '랜드로버' 가 결국은 인도의 타타 그룹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재규어의 그 카리스마적인 모습과는 다르게 시장에서는 전혀 맥을 못 추면서 여기저기 팔리다가 미국 포드에게 넘어갔지만 이곳에서 마저도 퇴출되었고 그 동안 중국기업 한테 넘어가나 했는데 타타에게 팔려서 그나마 개인적으로는 안심이다. 사실 중국한테 넘어가면 기술 유출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절대 안된다고 생각하고 또 중국을 견제할 수 있는 대항마를 인도 기업이 해주었으면 하는 심정도 있었다. 이이제이 라고나 할까. 사실 현대 자동차에서도 재규어를 인수 할려고 생각한다는 루머도 돌긴 했는데 사실 시너지 효과도 없고 재규어를 품에 않은 기업들은 피를 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인수 안 한게 ..
자주 가는 사이트에서 인상깊은 제목이 있어서 한번 읽어 보았는데 제목이 "도요타가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현대가 망하는 이유" 였습니다. 아주 자극적인 제목에다 본문을 읽어 보았더니 글을 쓰신분이 현대에 원한이 엄청 많으신것 같더군요. 포스터도 일본침몰을 패러디 해서 현대침몰로 바꾸어놓고요. 대개 안티분들은 그 대상을 엄청 좋아하다가 실망이 크면 그 크기보다 더 크게 안티로 돌변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이런 부류중에 하나 인데 크게 안티라고 할 수는 없지만 현대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그 동안의 현대자동차를 둘러싼 여러가지 모습들에 염증을 느껴서 등을 돌린 케이스라고 할까요? 이분이 쓴 글을 보았더니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현대의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고 계시더군요. 1. 도요타식 경영방법 59..
최근의 갑작스러운 달러나 엔 유로에 대한 환율급등으로 나라가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와중에 웃고 있는 기업이 있으니 어디일까요? 바로 현대 자동차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적당한 환율 상승이 수출 지향적인 한국에는 유리 할거라고 생각해 왔는데 최근의 갑작스러운 급등에는 좀 당혹스러운 면도 있습니다. 환율 급등으로 업계에서도 명암이 많이 갈리고 있는데 울고있는 기업중에 하나는 포스코 이고 ,철강 원자재도 오르는 마당에 환율까지 오르니 엎친데 덮친겪이라고 할까요? 주가의 수직 하락을 보면 그 어려운 상태를 알 수 있죠. 반면에 소리없이 웃고 있는 곳은 현대 자동차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도요타의 한국진출 선언을 계기로 수입차의 파상 공격으로 현대차의 위기론이 대두 되는 시점이었는데 최근의 환율상승..
오늘 제가 가끔 가는 자동차 사이트에 재미있는 그림을 보았습니다. 세계 자동차 메이커 서열은? 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인데 글은 한 글자도 없는데 그림으로 정말 복잡한 세계 자동차 메이커간의 이해 관계라든가 상황을 아주 재미있게 설명해 놓은 자료가 있더군요. 자동차에 대해서 관심있으신 분들은 이 그림을 보면 아주 재미있어 하실거 같네요. 모르시는 분들한테는 뭐 봐도 이게 뭐야 하시겠지만 말이죠^^;. 한참 보니까 아주 쉽게 그것도 재미있게 나와 있어서 블로그에 소개할려고 합니다. 출처는 00드림이고 만드신 분은 9fix님이 시네요. 현대/기아 이 그림을 보고 있으면 한국차들의 서럼움을 느낄 수 있는게 현대 기아차를 보면 일본차들에게 자칭 라이벌이라고 생각하는데 당사자인 혼다나 도요타는 싸구려 자동차라고..
오늘 신문을 보는 중에 놀라운 뉴스를 보게 되었다. 결국 마지막 일본차의 태풍의 눈인 도요타가 한국진출을 선언한것이다. 세계 1등 자동차 회사 도요타. 이제 한국에 진출한 일본차는 혼다. 인피니티(닛산) 그리고 도요타 메이저 3사가 다 진출하게 된것이다. 또 닛산과 미츠비시 자동차도 곧 진출 한다고 하니 거의 다 진출한거나 다름없다. 먼저 진출한 일본 자동차 메이커는 이미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돌퐁을 날리면 판매량 선두권을 형성 하고 있다. 도요타의 한국 진출은 의미가 크다. 외국 자동차 회사들이 특히 일본차 메이커들이 한국시장에서의 성공을 확신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그 동안 거리를 두고 계산을 하던 도요타가 혼다와 인피니티 그리고 도요타 고급 브랜드인 렉서스의 엄청난 성공을 보면서 확신을 갖게 되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