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토중래 고사성어의 사전적인 의미를 찾아보면 '한번 싸움에 패하였다가 다시 힘을 길러 쳐들어오는 일, 또는 어떤 일에 실패한 뒤 다시 힘을 쌓아 그 일에 재차 착수하는 일을 비유하는 고사성어이다.(두산백과)'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요즘 르노삼성 신형 SM6를 출시 하면서 많이 언급한 표현인데, 제가 보기엔 LG G5에 더 어울리는 말인것 같습니다. G4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서 이를 갈았던 LG전자는 어제 저녁 스페인에서 전략스마트폰 G5를 선보였습니다. G4를 사용하는 입장에서 이번 G5에 거는 기대는 상당히 컸습니다. 이미 루머를 통해서 여러가지 성능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왔는데 공식적으로 발표된 스펙들을 보니 제가 기대했던 것 이상의 멋진 모습으로 돌아온 것 같습니다. 이제 혁신이라고 말하기에 어려..
이제 하루만 지나면 21일, 올 상반기 프리미엄 스마트 대전 빅뱅의 서막을 알리는 LG전자 G5가 드디어 공개가 됩니다. 공개전부터 다양한 핵심 기능에 대한 예고가 등장한 상태라 G5에 대한 기대는 역대 시리즈중 최고로 올라선듯 하네요. 이번 G5는 모듈방식 부터 이전에 G시리즈에서 보지 못했던 혁신적인 모습이 다양해서 충분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스페인에서 열리는 MWC 2016 하루전에 공개되는 G5는 현재 전세계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상태입니다. 21일 일요일 저녁 10시(한국시간) 유투브 생중계 방송을 통해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G5 생중계 예고! 스페인까지 날아가서 직접 보면 더 좋겠지만 유투브를 통해서 집에서 또는 이동중에 모바일로 실시간으로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저도 집에서 ..
2월 21일 저 멀리 스페인에서 MWC 2016이 열립니다. 1월에는 가전쇼인 CES가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성대하게 열린다면 2월에는 스페인에서 모바일 전시회 MWC가 매년 열립니다. 한달의 간격을 두고 글로벌 IT 전시회가 연속으로 열리다 보니 1월 2월은 무료하지가 않아서 좋습니다. CES, 자동차 모터쇼에 비해서 MWC(Mobil World Congress) 는 인반인들에게 낮선 부분이 있습니다. 그나마 최근 관심을 가지게 된 부분도 국내 기업인 삼성전자, LG전자가 자사의 플래그십을 최초로 공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 열리는 MWC 2016은 그 어느때보다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 그 이유는 LG G5 그리고 삼성 갤럭시S7이 동시에 베일을 벗기 때문입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쌍두마차라 할 ..
이제 입춘도 지나고 강력한 한파도 주춤한 상태입니다. 꽁꽁언 겨울이 지나고 봄의 바람이 소리없이 불기 시작하니 파릇파릇 피어나는 새싹이 보고 싶어집니다. 아이들과 또는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풍경좋은 곳에 앉아서 향기로운 커피 한잔에 감미로운 음악이 듣고 싶어지는 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따듯한 커피는 텀블러에 담아서 외출 한다면 음악은 어디에 담아야할까요? 이제는 음악도 텀블러에 담아서 다니시기 바랍니다. 텀블러 디자인, LG 포터블 스피커 360 (NP7860) LG전자에서 깜찍한 텀블러 디자인의 블루투스 포터블 스피커 360(NP7860)을 선보였습니다. 이 스피커의 특징은 일단 외형적으로 텀블러가 연상되는 디자인입니다. 또는 백자 같은 자기도 떠오르네요. 그동안 포터블 스피커라고 하면 네모나거나 동..
얼마전 끝난 CES 2016에서는 IT최대 전시회 답계 최첨단 제품들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갈수록 명확해지는 것은 자동차의 영향력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미국 GM은 모터쇼가 아닌 CES에서 자사의 순수 전기차 볼트(Bolt)를 최초로 선보였는데 뒤이어 열리는 디트로이트 모터쇼가 아닌 CES를 선택한 것입니다. CES는 이제 IT만 특화된 것이 아니라 자동차가 접목된 좀 더 포괄적인 개념의 융합 전시회로 탈바꿈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앞으로 더 많은 자동차회사들이 CES에 새로운 신형 모델 그 중에서 친환경차량이나 전기차 모델들을 공개 할 거라 봅니다. GM은 자사가 야심 차게 준비한 순수 전기차 볼트(BOLT)를 CES 2016 에서 전격 공개를 했습니다. GM은 볼트(Volt) 모..
요즘 국내외 스마트폰 시장을 보면 프리미엄급의 값비싼 고성능 폰보다는 실속있고 가성비좋은 보급형 스마트폰의 인기가 상당합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삼성전자, LG전자 뿐만 아니라 단말기 업체에서 중급형 스마트폰을 대거 출시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얼마전 끝난 CES에서 새로운 보급형 라인업인 'K 시리즈'를 선보였습니다. 그중에서 처음으로 국내에 출시된 제품이 'K10' 입니다. LG G4, V10이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나왔다면, K시리즈는 나날이 인기가 높아지는 보급형 중저가폰 시장을 겨냥한 제품입니다. 요즘 나오는 보급형폰은 예전과 달리 하드웨어 스펙이 상당히 높아졌기에 학생들이나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 충분히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펙의 상향 평준화로 인해서 이젠 특별한 고성능 ..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5의 공개를 MWC 2016에서 하기로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G5에 대한 관심은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전작 G4의 실패를 거울삼아서 LG전자에서 모든것을 쏟아부은 모델이라 시장의 기대감도 상당한데 이번 G5는 여러면에서 성공적인 모습을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과연 G4에서 어느정도의 변화를 이루어낼지, 어떤 혁신을 만들어낼지 궁금한지 공개일이 다가오면서 들리는 루머를 통해서 성공의 예감은 더욱 커지는 듯 합니다. 제가 현재 사용하는 폰은 LG G4 입니다. G4가 나오자마자 사용했으니 10여개월 정도 사용한 것 같네요. LG전자 스마트폰을 메인으로 이렇게 오래 사용한적은 G4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사용하면서 만족스러운 부분도 있었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었던게 사실입니다..
오늘 개인적으로 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던 르노삼성 SM6가 공개 되었습니다. 자동차 부분에서는 2016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가 공개가 되고 연초 시작부터 흥미롭네요. 그리고 또 하나의 흥분되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LG전자에서 전략폰을 2월 MWC에서 전격 공개한다고 합니다. 삼성전자 갤럭시S7이 MWC 기간에 스페인에서 공개 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LG전자에서 맞불 작전으로 드디어 G5를 공개할 예정인 것 같습니다. 2월에 저 멀리 스페인에서 갤S7 vs G5의 과의 대전이 펼쳐지겠네요. LG전자에서 칼을 갈면서 준비중인 전략스마트폰 G5가 언제쯤 공개가 될까 하는 궁금함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지금 G4를 사용하는 유저다 보니 후속제품에 대한 기다림이 크다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공개 일정과 관련..
LG전자 G4가 선을 보인지가 올 4월 인데 이제 후속 모델인 G5가 등장할 시기가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마도 G4 보다 이른 시기에 등장하기 않을까싶습니다. 요즘 후속 모델이 빠르게 등장하다 보니 2016년 초 쯤에는 G5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벌써부터 G5와 관련된 루머들이 하나둘씩 나오고 있습니다. G5와 관련된 루머 중에서 주목 받는 것 중에 하나는 메탈 유니바디 입니다. 이미 애플, 삼성에서 적용하고 다른 휴대폰 업체들에서도 선보였기에 사실 메탈 바디가 특별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만약 사실이라면 LG전자 플래그십 모델 중에서는 처음으로 적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주목할 부분이 있습니다. 요즘 플래그십 스마트폰 트랜드가 메탈 유니바디 디자인 적용이라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G..
지금 사용하는 LG G4에 언제 마시멜로가 업데이트가 되나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업데이트를 완료했습니다. 그동안 OTA를 통해서 무선 업데이트만 기다리고 있는데 도통 뜨질 않아서 결국엔 컴퓨터와 연결해서 6.0 마시멜로 업데이트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제가 맥OS를 사용하다 보니 이런 부분에 있어서 컴퓨터와 연결해서 하는 것 보다 무선 업데이트를 선호하는편입니다. 그동안 삼성은 KIES를 통해서 업데이트를 했는데 LG전자 스마트폰은 한번도 OS 업데이트를 해보질 않아서 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찾아보니 LG에서도 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있더군요. 너무 LG를 무시했던게 아닌가 하는 미안한 마음이 밀려왔습니다. 그동안 파일을 옮길때도 그냥 USB데이터 케이블 ..
LG전자는 최근 자사의 새로운 프리미엄 모델인 V10을 선보였습니다. 올 4월에 선보였던 G4 보다 더 뛰어난 스펙을 가졌지만 가격은 더 저렴한 모델입니다. 사활을 걸었다 할 정도로 V10에 거는 기대가 상당히 크다 할 수 있는데, 현재 LG전자는 프리미엄폰 V10, 중저가 넥서스5X 로 승부를 걸고 있습니다. 일종의 투트랙 전략인데 동시에 프리미엄폰, 중저가폰 시장을 노리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분야에서 LG전자는 현재 어려움에 직면한 상태입니다. 프리미엄폰은 애플, 삼성전자에 밀리고 밑에서는 중국폰의 역습에, 최근 국내에서는 뜬금 없이 등장한 중저가폰 루나폰의 돌풍에 더 힘든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속에 등장한 제품들이기에 LG로서는 거는 기대가 이전의 어떤 제품보다 더 크다 할 수 있..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애플 아이폰6S의 국내 출시가 10월 23일로 결정이 났습니다. 이와 함께 가격도 공개가 되었는데 예상밖의 높은 가격때문인지 부담스러워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의 높은 가격은 예상했지만 아이폰6S 16GB 가격이 92만원으로 아이폰6 보다 7만원 가량 올랐습니다. 만약 제가 아이폰6S 구입을 생각하고 있다면 발걸음을 돌렸을 정도의 가격인상인데 애플은 왜 이렇게 가격을 올린 걸까요? 아마도 아이폰6S 출시를 기다렸던 분들중에 높은 가격 때문에 구매를 포기하신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한국을 호갱취급 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는데 아이폰6S, 플러스 가격을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6 국내 가격 16GB 92만원 64GB 106만원 128GB..
LG전자의 슈퍼폰 V10이 베일을 벗고 국내에 출시 되었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5, 애플 아이폰6S등 각 사의 슈퍼폰이라 볼리는 모델들은 이제 진검승부를 펼치게 되었습니다. 아이폰6S는 아직 국내 출시가 안되었는데 화면 크기가 5.7인치로 동일한 V10 과 갤럭시노트5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갤럭시노트5를 구매 하시려는 소비자들 중에서 새로나온LG V10 과의 사이에서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그런 분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두 제품을 비교해보았습니다. 갤럭시노트5를 선택할지 아니면 가장 최근에 나온 V10을 선택할까? 아마도 많은 고민을 할 것 같습니다. 제품이 가진 특징들을 살펴 보면서 나에겐 어떤 제품이 가장 적당한지 한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하드웨어 성능 둘다 각 사가 내세우는 최고의..
LG전자에서 2015년 하반기 슈퍼폰 V10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 나왔을때 사실 큰 관심이 가지 않았습니다. 현재 G4를 사용하고 있고 큰 불편없이 사용하고는 있지만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는 별로 크지 않았습니다. 삼성전자, 애플에 비해서 혁신의 변화가 더디고 여러모로 부족한 부분들이 보였기 때문이었습니다. G4 이후에 나오는 모델들이 과연 어떤 혁신과 차별성을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을 받지 못하다 보니 LG전자를 바라볼때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더군요. 마치 마지막 종말의 시기에 있었던 지금은 사라진 팬택을 바라보는 그런 아슬아슬함도 느껴졌습니다. 그런 상황이라 LG V10 국내 발매 행사장을 방문하는 발걸음도 그리 가볍지만은 않았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직접 LG V10을 보고 자세하게 살펴보니 ..
삼성 갤럭시노트5, 애플 아이폰6S에 이어서 이번에는 LG전자에서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을 오늘 공개했습니다. 그동안 LG 슈퍼폰이라 불리던 모델인데 모델명은 V10으로 오늘 뉴욕과 서울에서 선을 보였습니다. 이름이 기존의 G시리즈가 아닌 V가 붙어서 좀 낮선 느낌도 드는 모델입니다. LG V10은 오늘 공개되기 이전부터 관련 이미지가 노출이 되었는데 그 사진 그대로 나왔고 스펙도 거의 예상한대로 나온 것 같습니다. 지금 G4가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고 있어서 LG전자로서는 우울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그 우울함을 슈퍼폰이라 불리는 V10이 해결해 줄 수 있을까요? 공개된 스펙을 보면서 V10 이 가지는 6가지 특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듀얼 디스플레이 (세컨드 스크린) 이형 디스플레이(5.7”..
갈수록 치열해지는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강자가 등장을 했습니다. 최근 국내 중저가 시장의 돌풍은 SKT 전용 루나 스마트폰이 이끌고 있었는데 LG전자에서 선보인 구글 레퍼런스폰 넥서스 5X 가 등장을 하면 시장 판도가 확 바뀔것 같습니다. 스펙도 뛰어나고 가격도 합리적이기 때문입니다. 구글에서 29일(현지시간)세번째 넥서스 시리즈를 공개했는데 LG전자에서 만든 넥서스5X, 화웨이에서 만든 넥서스6P가 그것입니다. 이중에서 넥서스5X는 중저가폰 시장을 노리고 등장한 모델입니다. 국내에서 요즘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중저가폰 루나폰과 비교를 해보면서 넥서스5X가 가지는 매력과 강점이 뭐가 있는지 살펴 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넥서스5X vs 루나폰 비교하기 하드웨어 AP: 808 vs 80..
애플은 아이폰6S 신제품을 선보이고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5를 선보이며 화려한 시절을 보내는 가운데 LG전자는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G4가 4월경에 선보이고 아직까지 별다른 플래그십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지 못하는데, 그러다 보니 LG전자에 대한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시장은 애플과 삼성이 장악하고 중저가폰들은 중국폰들의 공세에 밀려 LG전자는 현재 제 자리를 잡아가지 못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지금 시장에서는 LG전자 모바일사업에 대한 우려가 큰 상태입니다. 저도 지금 G4를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애플, 삼성의 공세에 LG가 맥을 추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이 있습니다. 게다가 아이폰6S, 갤럭시노트5에 대응할 폰마저 나오지 않고 있기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
최근 SK텔레콤 전용폰인 루나 스마트폰의 인기에 힘입어서 중저가폰의 공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소비자들도 더이상 고가의 프리미엄폰만 찾는 것이 아니라, 가격은 저렴하면서 성능은 괜찮은 가성비 좋은 중저가폰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LG전자는 새로운 중저가 메탈폰 'LG 클래스'를 이동통신 3사를 통해서 국내에 출시했습니다. 이미 시장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으며 매진 행진을 이어가는 루나폰과, 새롭게 등장한 LG 클래스를 보면서 대한민국은 요즘 중저가폰 전성시대에 진입한 것 같습니다. 그럼 루나폰과 LG 클래스를 살펴보면서 두 제품이 가지는 특징과 장점 단점을 한번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드웨어 AP: 801 vs 410 루나폰의 두뇌라 할 수 있는 모..
휴가들은 다들 잘 다녀오셨나요? 저도 지난주 가족들과 여름 휴가를 다녀왔는데 뭔가 휴가라기 보다는 오히려 더 고생을 하고 온 듯한 기분입니다. 꽉꽉 밀리는 도로에 푹푹 찌는 무더위와 기분 나쁜 습도, 아이들과 놀아주느라 휴가 끝나고 나서 휴유증이 밀려 오는데 저를 위한 휴가를 다시 한번 떠나고 싶은 그런 마음이었습니다. 돈들이고 고생하면서 떠나는 휴가 보다는 차라리 집에서 강력한 성능의 에어컨 틀어놓고, 맛있는 과일과 음식 먹으며 재미있는 영화 보는 휴가가 더 그리워지더군요. 찜통같은 무더운 여름, 집에서 행복한 휴가를 보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에어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재미난 영화에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푹푹 찌는 더위와 높은 습도로 눅눅하고 끈적한 분위기에서는 제대로 힐링을 할 수..
길을 걸으며 평소 사람들을 관찰하는 것을 즐기는 편인데 남자들의 목에서 이걸 발견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국민 블루투스 헤드셋이라 할 수 있는 LG전자 톤플러스 시리즈인데 아마도 LG전자에서 팔린 제품중에서 가장 히트한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목에 건 블루투스 헤드셋 10개중에 9개는 다 톤플러스 제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주위에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고 평가 또한 아주 좋은 제품이었기 때문에 한번 사용을 해보고 싶었는데 예전에 리뷰를 위해서 잠시 체험한 적이 있습니다. 체험했던 제품은 LG 톤플러스 HBS-900 하만카돈 제품이었습니다. 톤 시리즈 중에서 가장 고가의 제품이었는데 사용해 보니 왜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톤 시리즈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