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계약 단 하루만에 2000대 계약 돌파를 만들어내며 돌풍의 주역이 된 현대 코나는 현재 그 앞길이 창창해 보입니다. 유일한 불안 요소였던 시간 당 생산대수와 관련된 노사간 이견이 극적으로 타결이 되었고 그래서 계획보다 늦어지긴 했지만 19일부터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되었습니다. 원래 일정이라면 15일에 생산이 시작되어야 했지만 노조이견 대립으로 생산이 지연되었습니다. 그래도 사흘정도 늦은 것으로 끝낸게 다행입니다. 만약 기간이 더 길어졌다면 코나의 초반 돌풍에 찬물을 끼얹을 뻔 했는데 말입니다. 이번 노사간의 이견 다툼을 들여다 보면 시간당 생산대수에 대한 노사의 생각이 달랐기 때문에 벌어진 일입니다. 논란, 50 vs 23 마음급한 현대차는 코나를 한대라도 더 많이 생산하기 원했고 그래서 시간당 50..
기아차의 신차 '스토닉'이 깜짝 실물을 공개 하면서 소형 SUV 시장이 다시 요동치고 있습니다.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되는 시점은 7월인데 벌써 공개가 된 걸 보면 기아차가 계획보다 빠르게 스토닉 붐을 만들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형제 모델인 코나의 돌풍이 심상치 않으니 말입니다. 비록 현대 코나가 같은 형제 모델이지만 그래도 엄연한 라이벌 차량이기에 코나의 지금 돌풍은 사실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한달 늦게 출시되는 스토닉 입장에서는 긴장하지 않을 수 없기에 조기에 실체를 공개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강제(?) 조기 공개된 스토닉 이틀전 스페인 언론을 통해서 스토닉 사진이 유출이 되었는데 그 후에 바로 기아차에서 공식적으로 스토닉의 사진을 공개를 했습니다. ▲ 실물 사진 공개된 기아 스토닉..
현대차의 첫 소형SUV 코나는 우여곡절 끝에 19일 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했습니다. 원래 일정은 15일 부터 였는데 노사의견 대립으로 파행을 겪다가 결국 합의끝에 4일 늦게 생산이 시작되었습니다. 제 시간에 양산이 되었어야 했는데 그래도 짧은 시간에 합의가 마무리 되어서 다행입니다. 생산이 늦어질 수록 계약한 가입자의 기다림과 불안감은 더욱 커질테니 말입니다. 코나는 14일에 사전계약에 들어간 후 단 하루만에 2천대 계약을 돌파 하는 등 초반 돌풍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높은 계약대수를 만들고 있으니 이제 공장에서 부지런히 코나를 생산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만약 노사협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생산지연이 계속 되었다면 코나의 초반 돌풍에 찬물을 끼얹을 뻔 했습니다. ▲ 현대 코나 코나에 사..
요즘 기아차의 기함인 신형 2019 K9 이 위장막 쓴 채 국내 도로를 주행중인 목격담이 자주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이런 목격담이 자주 들린다는 이야기는 이제 출시가 얼마 안 남았다는 이야기이기도 한데 기아차 신형 K9은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를 현재 열심히 주행 테스트 중입니다. K9은 기아차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차량으로 현대 에쿠스와 경쟁하기 위해 개발된 차량이었지만 계획했던 것과는 달리 판매량 부진에 시달리면서 제 역할을 못 해오고 있습니다. 큰 형님으로서 체면이 영 말이 아닌데 그러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에 나올 풀체인지 신형 K9 은 기아차에게 상당히 중요합니다. 기아차는 최근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스팅어를 출시 하면서 럭셔리 승용차 시장에 첫 발을 띠었습니다. 따지고 보면 K9이 럭셔리 시장..
어제 일본차의 한국 비중, 한국차의 일본 비중에 대한 글을 썼습니다. 한국 시장에서 판매량을 확대하며 수입차 2위 국가로 올라선 일본차와 일본 시장에서 승용차 0대를 판매 하는 한국차의 극과극 판매량 차이를 확인 했는데, 한국차는 거대 시장 중국 시장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경차 천국에 수입차의 무덤이라 불리는 다소 기형적인 갈라파고스 자동차 시장 구조를 가지고 있기에 판매량 0대 여도 큰 문제를 제기하진 않지만 중국은 완전히 다릅니다. 한국차, 중국 시장에서 심각한 위협 직면 일본 시장과 중국 시장은 크기 자체에 있어서 비교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이미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올라섰고 전세계 자동차 회사들은 그 시장을 잡기 위해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습..
현대차의 야심작이자 첫 소형SUV '코나'가 시장을 뜨겁게 달구는 동안 한편에서 혼다코리아에서 조용(?)하게 준중형 세단 10세대 '시빅'을 국내에 공개를 했습니다. 비록 코나 보다 주목을 많이 받지 못했지만 신형 시빅의 등장은 국내시장에서 여러모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00년대 초반 국내 시장에서 전성기를 달리다 독일차에 일격을 당한 뒤 일선에서 물러난 일본차들이 한국 시장 공략을 다시 본격화 하고 있다는 신호탄으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10세대 혼다 시빅 국내 출시 혼다코리아에서 선 보인 시빅은 국내 시장에서는 큰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지만 북미와 글로벌 시장에서는 준중형의 제왕이라 불리는 인기 모델 입니다. ▲ 혼다 10세대 시빅 국내에서는 해외와 달리 시빅 보기가 정..
13일 월드프리미어 행사를 통해서 화려하게 글로벌 데뷔를 한 코나는 그 높은 주목도 만큼이나 나오자 마자 시장에서 뜨거운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14일 부터 시작된 사전계약을 통해서 성공의 가능성을 확인 하고자 했는데 불과 단 하루만에 이미 2천대를 돌파 하며 돌풍은 시작 되었습니다. 코나의 사전계약 돌풍에 최대 라이벌인 티볼리는 계약건수가 상대적으로 감소하면서 소형SUV 시장의 지각변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해외 미디어들을 초청해서 화려한 행사도 열었고 시장의 분위기도 좋습니다. 사전계약 하루만에 2천대돌파, 돌풍조짐 거기에 가장 궁금했던 사전계약 성적도 기대이상의 실적을 보이면서 현대차가 코나에게 바랬던 그림들이 순조롭게 착착 실행이 되고 있습니다. 이젠 순풍에 돗을 단 배..
13일 열린 현대 코나 월드프리미어 행사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부회장은 직접 현장에서 신차 프리젠테이션을 진행을 했습니다. 정의선 부회장이 신차 발표회에서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경우는 상당히 드문케이스 인데 2015년 11월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 런칭 행사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이런 것을 볼 때 어쩌면 현대차는 이번에 출시되는 코나의 중요성을 제네시스급으로 생각한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나친 비약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생각해보면 그렇게 틀린 말도 아닌 것 같습니다. 언론을 통해서 많이들 접하셨겠지만 현대차는 최근 몇년동안 끈임없는 위기설에 시달려왔습니다. 그리고 올해 그 위기설이 더욱 극대화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국내 점유율은 둘째 치더라도 현대차에서..
현대차 최초의 소형SUV 코나가 13일 공개가 되었습니다. 출시 전날 현대기아차 강제리콜 시행 뉴스가 나오며 출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기는 했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현대 코나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습니다. 포탈 실시간 검색으로 현대 코나가 1위에 오르는 등 대중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소형SUV는 지금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잘 나가는 세그먼트인데 국내 1위 현대차가 코나를 들고 처음으로 뛰어 들었기에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에서 세계최초 공개된 현대 코나 현대 코나는 13일 경기도 고양에 있는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열린 월드프리미어 행사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가 되었습니다. 국내에서 월드프리미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상당히 드문 일인데 이번 코나는 외신 기자 등이 대거 참..
오늘 현대차는 온전히 축제 분위기에 빠졌어야 했습니다. 오랜 산고 끝에 드디어 현대차의 첫 소형SUV '코나'가 공개가 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주목하는 차량으로 이번 국내 공개 현장에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외신 기자 100명까지 초정을 했습니다. 국내서 신차를 공개할때 외신 기차 초청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는데 그 만큼 코나가 현대차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상당히 크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그리고 코나가 중요한 것은 요즘 현대차가 내우외환에 시달리면서 시련의 세월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공개되는 신차이기 때문입니다. 축복 받아야 할 현대 코나, 강제리콜로 찬물 현대차는 코나를 통해서 부진에 빠진 판매량과 처진 분위기를 한번에 쇄신 하고자 하는 두가지 목..
5월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쏘나는 총 12,605대를 판매를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7597대를 판매 했는데 그 보다는 높은 수치 인데 워낙 시장이 큰 미국이라 이 정도 판매량으로 중형차 시장에서 6위에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1위는 33,547대가 팔린 혼다 어코드, 2위는 32,547대의 토요타 캠리가 차지 했습니다. 그외 순위를 보면 3위 닛산 알티마, 4위 포드 퓨전 그리고 5위는 쉐보레 말리부 였습니다. 미국 중형차 시장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는 현대차인데 이렇게 쏘나타 순위가 내려가는 것이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서 입지 좁아지는 쏘나타 순위의 하락도 그렇지만 판매량 하락의 폭이 큰 것도 신경이 쓰이는 부분입니다.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무려 -20.4% 하락을 했는데 1위 부터 ..
5월 자동차 시장의 관전 포인트 중에 하나는 르노삼성이 쌍용차에 밀려서 5위로 내려앉은 사건 입니다. 그동안 SM6, QM6를 앞세워서 시장에 파란을 몰고 오며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고 있던 르노삼성이기에 갑자기 꼴찌로 내려앉았다는 소식은 상당히 충격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반면 티볼리 외에 크게 주목받는 모델이 없었던 쌍용차는 별 주목을 받지 않았음에도 이렇게 깜짝 순위 역전 소식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자동차 시장에서 주목도로 보면 르노삼성이 앞서지만 판매량을 앞세운 실속을 따지자면 쌍용차가 더 알찬 장사를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쌍용차는 티볼리로 순위 역전의 기회를 노리다가 최근 출시된 신차 G4 렉스턴으로 쇄기를 박으며 르노삼성에게 빼앗긴 4위를 되찾는데 성공을 했습니다...
올 여름 자동차 시장은 상당히 뜨거워질 전망 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신차 바람이 강하게 불어닥칠 것으로 보이니 말입니다. 이번 여름에 만날 신차는 우선 두 모델입니다. 하나는 하와이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코나' 이고 또 하나는 '스토닉' 입니다. 둘다 소형SUV 모델에 현대기아차에서 출시 합니다. 현대기아차의 신차 공세가 상당히 매섭네요. 작년 신형 그랜저 이후 이렇다 할 신차가 없었는데 코나, 스토닉 원투 펀치를 앞세워서 갑자기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현대차 첫 소형SUV 코나 사전 마케팅으로 출시 전 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현대 코나는 13일 신차 발표회를 열고 6월 말 출시가 됩니다. 코나가 주목 받는 이유중에 하나는 현대차가 처음으로 선 보이는 소형SUV 이기 때문입니다. 현대..
국내 자동차 시장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그동안 조금은 고착화되었던 순위 였지만 꼴찌들의 반란으로 3위부터는 이제 안심할 수 없는 안개속으로 빠져든 상태 입니다. 꼴찌 경쟁이 지금 까지는 4위 5위로 한정이 되어서 3위 까지는 비교적 안전 했지만 이제 3위 한국GM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러다 보니 3위 터주대감으로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왔던 한국GM 은 요즘 동네북으로 전락, 르노삼성, 쌍용차의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동네북 전락 한국GM 르노삼성은 현재 공개적으로 내수 3위 달성 목표를 세운 상태 입니다. 2015년 꼴찌로 떨어졌지만 작년 쌍용차를 제치고 4위에 오른 이후 올해는 한국GM을 잡고 3위에 오른다는 거창한 목표를 세웠습니다. 하지만 한국GM이 지금 경계해야 할 상대는 르노삼성 보다..
5월 국산차 판매량은 여러가지 재미있는 반전 요소가 들어 가면서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흥미진진한 결과들이 수입차 시장에서도 동일하게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7일 공개된 5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 성적표를 살펴 보았더니 여러가지 재미있는 결과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수입차 시장도 국산차 시장 못지 않게 정말 치열한 대전투가 벌어지고 있는데 5월에는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모델이 1위를 차지하는 반전을 연출 했습니다. 그동안 수입차 시장의 실세는 독일차 브랜드 3사 였습니다. BMW,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이렇게 독일차 3총사 였는데 폭스바겐이 디젤게이트 파문과 서류 조작으로 인증이 취소 되면서 현재 판매가 중단된 상태 입니다. 그러나 보니 자연스럽게 경쟁에서 이탈 현재 BMW,..
6월이 시작되니 자동차 시장의 판매량 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의 결과 역시 나오고 있는데 한국차는 4월에 이어서 5월에도 힘든 결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 1, 2위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 현대기아차는 계속되는 부진에 시달리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해외 시장의 부진이 장기화 되는 모양세 입니다. 그렇다고 국내 시장도 좋지 못한게 현대기아차 6월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 보다 모두 하락 했습니다. 국내 시장 하락도 문제지만 해외 시장 특히 미국, 중국 시장의 부진이 심상치 않아 보이네요. 미국에서의 5월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15.4% 하락을 했습니다. 현대기아차 해외 판매량 미국(제네시스 포함) 60,011대(작년 71,006대)..
국내완성차 5개사 중에서 요즘 쌍용차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오랜시간 침체되어 왔던 모습만 봐서 그러는지 요즘 모습을 보면 정말 환골탈태는 르노삼성이 아닌 쌍용차가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들게 합니다. 만년 꼴찌 이미지에서 이젠 한계단씩 순위가 상승 하면서 완전히 다른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동안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주목을 받아왔던 회사는 르노삼성이었습니다. 작년에 출시한 신차 SM6, QM6가 연타석 홈런을 터트리면서 꼴찌 탈출에 성공, 이젠 욕심을 부려 3위 한국GM을 노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르노삼성이 시장의 주목을 받는 동안 쌍용차는 소리소문 없이 내실을 다지고 있었습니다. 판매량을 점차 늘려가고 있었고 새롭게 출시한 신차 G4 렉스턴이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놀라운 반전 결과를 만들..
올해 미국 메이저리그는 작년보다 보는 재미가 좀 덜한 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한국의 메이저리거들이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흥민진진한 모습을 연출했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활약하는 선수가 적어서 그런지 메이저리에 관심이 적어졌습니다. 작년에는 타자인 박병호, 강정호의 시원한 홈런을 보는 맛이 있었는데 말이죠. 하지만 올해는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는 마이너리그로 내려 갔고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는 플래툰 시스템으로 뛰는 모습을 보는게 쉽지 않습니다. 특히 가장 아쉬운 부분은 의외의 장타력으로 기대 이상의 성적을 보여주었던 강정호 선수의 부재입니다. 강정호 선수는 현재 작년에 터진 음주운전 사고의 여파로 미국 비자를 받지 못해서 메이저리그에 합류하지 못하고 한국에 강제로 머물러 있습니다.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
5월 자동차 성적표를 보면 참 재미난 변화가 많이 있었습니다. 쌍용차는 새롭게 투입한 신차의 도움으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한국GM은 신차 크루즈가 부진에 빠지면서 위기의 순간을 맞고 있습니다. 그리고 르노삼성은 SM6 의 판매량이 정체되면서 빨랐던 성장세에 브레이크가 걸린 상태입니다. 그동안 뭔가 고착되어 있던 시장의 흐름이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는데, 그 만큼 시장은 역동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5월 자동차 성적표를 보면서 시장은 어떻게 흐르고 있고 주요 관전포인트가 무엇인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5월 자동차 판매량 1위 현대 그랜저 12,595대 2위 현대 포터 10,012대 3위 현대 아반떼 7,834대 4위 현대 쏘나타 7,597대 5위 기아 모닝 6,..
6월 1일, 5월 자동차 판매량이 공개가 되었을때 제가 관심있게 살펴 본 차량들이 있습니다. 회사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또한 자동차 시장의 흐름에 영향을 끼치는 모델들이라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제가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는 차량은 한국GM의 준중형 세단 신형 크루즈 입니다. 신형 크루즈는 한국GM에서 현재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고 또한 그 역할을 해주어야 하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한 마디로 간판스타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타의 중요성 간판스타의 활약 여부에 따라서 회사의 얼굴 표정은 달라 집니다. 야구나, 축구 등 스포츠에서도 스트라이커나 주전들이 활약을 제대로 해주지 못하면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 어느 곳에서나 중요한 스타의 역할, 사진:손흥민(토트넘 핫 스퍼..